호주, 벽지 학생 대상 텔레프레전스 로봇 테스트
성공시 내년 호주 전역 확대 검토 중
호주에서 멀리 떨어진 학생들에게 텔레프레즌스 로봇으로 교육을 테스트하는 프로젝트가 진행되고 있다.
‘ABC뉴스’에 따르면 호주 퀸즐랜드 북서부에서 소농장을 운영하는 여러 주민들이 로봇 교사를 데려와 아이들이 배울 수 있도록 테스트에 참여했다. 원격제어 로봇은 퀸즐랜드 시골 지역의 여러 가정과 학교에 소개되어 고립된 학생들에게 실시간으로 인간 교사와 얼굴을 맞대고 상호작용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이 로봇은 막대기와 바퀴에 부착된 스크린으로 수백 킬로미터 떨어진 원격 교육 교사가 제어한다. 교사는 화면을 통해 학생들을 보고 이야기 할뿐만 아니라 실제로 움직이는 것처럼 보이게 한다.
차터스 타워(Charters Towers)에서 남쪽으로 2시간 떨어진 마운틴 호프 역 부근에 살고 있는 일슨 람세이씨 자녀들을 위해 5주간의 텔레프레즌스 로봇 교육 시범 사업에 참여했다. 딸 라나는 이 기술이 멀리 떨어져있는 교실에서 배우기 어려운 언어 과목을 듣는데 도움이 되기를 희망한다고 했다.
차터스 타워 교육학교(Charters Towers School of Education)는 원거리 학생과 주요 학교를 연결해 전형적인 교실에서의 수업을 구현함으로써 이 기술이 학습 결과를 향상시킬 수 있기를 희망한다고 했다.
한편 이 기술은 일본 회사인 노무라연구소(Nomura Research Institute)에 의해 시작되었으며 성공적으로 확인될 경우 내년에 호주 전역으로 확대될 예정이다.
크리스천라이프 편집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