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주 스콧 모리슨 총리, 한국과 수교 60주년 담화 발표 “한국전 참전국가 자긍심“
“양국의 오랜 유대관계를 기념하며, 앞으로도 양국 간 우호를 더욱 강화해 나가길” [원문 일부 포함]
댄 테한 호주 통상·관광·투자 장관, 수교 60주년 맞아 17~19일 방한

한국과 호주 수교 60주년을 맞이해 호주 스콧 모리슨 총리는 7월 14일 (현지시간) 담화문을 발표했다.
모리슨 총리는 이날 담화문에서 “60주년을 맞아 변함없는 양국 국민의 우호친선과 깊은 유대관계를 축하한다”며 “자유민주주의 가치, 공동의 전략적 이해, 긴밀한 경제협력, 광범위한 공동체간 교류를 기반으로 깊게 뿌리내린 양국 관계는 실로 역사적”이라고 말했다.
이어 “양국 관계는 대한민국의 민주주의와 자유 수호를 위해 1만 7000여명의 호주 장병이 참전했던 한국전쟁으로 거슬러 올라간다”며 “호주는 고난에 빠진 한국을 돕기 위해 미국에 이어 두 번째로 한국전에 참전한 국가라는 사실에 자긍심을 가지고 있다”고 강조했다.
모리슨 총리는 최근 개최된 주요7개국(G7) 정상회담에서 초청국가로 한국과 호주가 동반 참석한 것을 거론하며 “이는 양국의 저력과 회복력을 보여줌과 동시에 양국간 호혜적인 동반자 관계를 방증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한 호주 파트너십이 △교역·투자·관광 및 경제분야 △기술 파트너십 구축 △기후변화 대처 △과학혁신분야 협력으로까지 확대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또한 “자유롭고 개방적이며 복원성을 갖춘 인도 · 태평양 지역을 지지하기 위한 협력도 빼놓을 수 없다”고 전했다.
마지막으로 그는 “수교 60주년을 맞아 양국의 오랜 유대관계를 기념하며, 앞으로도 호주와 대한민국 간 우호를 더욱 강화해 나가길 고대한다”면서 “양국관계는 이를 토대로 앞으로 다가올 미래에도 더욱 강해질 것이라 믿어 의심치 않는다”고 덧붙였다.
한편, 댄 테한 호주 통상·관광·투자 장관은 양국 수교 60주년을 맞이해 오는 17~19일 방한해 유명희 통상교섭본부장과 회담을 진행하는 등 공식일정을 진행할 예정이다. 이 밖에도 테한 장관은 농업투자회의, 전략광물 투자 협약식과 SK E&S와 포스코 등 한국의 주요 기업 방문 등을 통해 수소 협력 등을 논의한다.
모리슨 총리의 담화문
대한민국-호주 수교 60주년을 맞아 스콧 모리슨 호주 총리가 직접 보낸 메시지를 전하게 되어 매우 기쁩니다.
모리슨 총리는 지난 달 G7정상회의에서 문재인 대통령을 만났으며, 양국 정상은 호주-한국 관계를 ‘포괄적 전략 동반자 관계’로 격상시키는데 합의하는 등 따뜻하고 건설적인 대화를 나눴습니다. 이것은 양국의 친밀함과 우리가 함께 공유하는 밝은 미래에 대한 찬사입니다.
샘 해밍턴이 지난 번 영상에서 잘 표현했듯이, 한국과 호주는 정말 최고의 친구입니다! 양국의 경제, 문화, 교육 분야 (몇 가지 예를 들자면요!) 등에서의 끈끈한 관계는 앞으로도 계속 강화될 것입니다. 이 중요한 이정표에 크고 작은 많은 기여를 해주신 모든 분들께 축하의 인사를 드립니다.
We are pleased to share this personal message from Australian Prime Minister Morrison on the occasion of the 60th Anniversary of Diplomatic Relations between the Republic of Korea and Australia.
When PM Scott Morrison (ScoMo) met President Moon in the margins of last month’s G7 Summit, the two leaders had a warm and productive discussion in which they agreed to elevate the Australia-Republic of Korea relationship to a ‘Comprehensive Strategic Partnership’. This is a tribute to the closeness of our two countries and the promising future we both share.
Perhaps Sam Hammington put it best: Australia and Korea are best of mates. Our economic, cultural and education ties (just to name a few) will only continue to go from strength to strength in the many years to come. Congratulations to everyone who has contributed to this significant milestone in ways both big and small



크리스천라이프 편집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