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주 진우회, 안작데이 앞두고 환경정화활동 전개
다음달 활동은 5월 21일 예정
호주 진우회에서는 지난 4월 16일(토) 오전 10시부터 오후 2시까지 콩코드 병원 앞 파라마타 강변 코코다 전쟁기념공원(Canada Bay, Rhodes) 주변 늪지대에 버려진 쓰레기들을 녹색 유니폼의 환경단체 진우회 봉사자 32명이 참가한 가운데 땀을 흘리며 20여포대의 쓰레기를 수거했다.
이날 신문광고를 보고 처음 참가하게 되었다는 교민 차은주씨는 자녀들의 환경교육을 위하여 가족이 함께 참가하게 되었다며 다른 참가 자녀들과 열심히 쓰레기를 줍는 모본을 보였다. 또한 시드니한인회 방현걸 부회장(진우회회원으로 가입)이 강변 늪지에서 다른 회원들과 열심히 쓰레기를 수거하며 파라미타강변에 쓰레기가 이렇게 많이 있는지 놀랍다며 이러한 환경운동이 시드니 교민들 가운데 많이 확산되었으면 좋겠다는 바람을 피력하였다.
호주 진우회가 지난 5년동안 매년 4월이면 코코다전쟁기념공원을 찾아 봉사를 하는 이유는 다음주 25일에 이곳에서 안작데이 기념행사(4월 25일)를 가지는데 행사 한 주전에 기념공원을 정결하게 청소를 하여 전몰 용사들의 뜻을 기리기 위한 것이라 한다.
코코다전쟁기념공원은 1996년도에 조성된 것으로 세계 2차대전(1945-95) 당시 일본의 침략을 저지하기 위하여 싸운 연합군(주로 호주, 뉴질랜드, 미국, 영국 등)의 격전지인 파프아 뉴기니아 코코다 전투현장들(22전투 격전지)을 재현한 오디오 스태이숀에서 방문자들에게 전투실황을 방송하는 시설로 이곳을 참례하는 중고등 학생들의 역사교육 현장체험지로 매년 약 3,500여명의 학생들이 전쟁 참상을 체험하는 견학실습장으로 활용되고 있다 한다.
이러한 역사적 현장에서 한인동포 환경단체가 환경봉사활동을 통하여 호주 사회에 기여하는 이들의 모습이 호주정부와 호주인들에게 좋은 이미지를 주고 있다.
한편 호주 진우회의 5월 행사(21일)는 이스트우드에서 한인상가와 중국상가가 많이 밀접한 지역을 택하여 중국 콤뮤니티와 함께 범 아시안 환경운동 봉사활동을 전개할 계획이라고 한다.
– 호주 진우회 문의
.전화: 0412 909 788 (김석환 코디네이터)
.홈피: www.fita.org.au
제공 = 호주 진우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