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주 NSW주 글래디스 베레지클리안 주총리 ‘전격 사임’ 발표

호주 NSW주 글래디스 베레지클리안 주총리가 10월 1일 (현지시간) 오후 1시 긴급기자회견을 갖고 총리직 사퇴를 전격 발표했다.
베레지클리안 주총리의 예상치 못한 사퇴 발표는 반부패위원회 (ICAC)가 논란이 됐던 베레지클리안 주총리와 대럴 맥과이어 전 NSW주의원 간의 내연 관계에 있던 시절에 불거진 의혹에 대해 재수사에 착수한데 따른 결정으로 알려졌다.
베레지클리안 주총리는 “가장 힘겹고 가장 어려운 시점에 퇴진하게 된데 대해 너무나 고통스럽지만 불가피한 것으로 판단했다”고 말했다.
이와 관련해 글래디스 베레지클리안 주총리에 대해 2020년 10월 14일 NSW주의회 상원과 하원에서 발의된 불신임 결의안이 모두 부결된 바 있다. 당시 투표 결과 하원에서는 찬성 38표, 반대 47표로, 상원에서는 반대 21, 찬성 20표가 나왔었다.
한편 2020년 10월 14일 ICAC에는 수사 대상인 대릴 맥과이어 전의원이 자신의 의회 의원실을 사적인 사업거래에 사용했다고 인정해 여지를 남겼었다.

크리스천라이프 편집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