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주 UN이사국으로 선출, “UN인권이사회서 ‘시리아와 북한인권’ 강조할 것
신임이사국 슬로바키아도 북한인권 상황에 우려 표시
유엔인권이사회 새 이사국으로 선출된 호주가 내년에 임기가 시작되면 북한인권 문제에 초점을 맞출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줄리 비숍 호주 외무장관은 이사국 선출이 확정된 10월 16일 호주 방송과의 인터뷰에서, 앞으로 전 세계 인권 위기에 초점을 맞출 것이라면서, 특히 시리아와 함께 북한을 지목했다.
호주는 지난 16일 유엔총회에서 내년부터 2020년까지 3년 동안 활동할 유엔인권이사회 15개 이사국 가운데 하나로 선출됐다. 호주가 유엔인권이사회 이사국으로 선출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한편, 지난 2008년부터 2011년까지 유엔인권이사회 이사국을 역임하고 이번에 다시 새 이사국으로 선출된 중부 유럽의 슬로바키아도 북한인권 상황에 대해 우려를 표시했다.
유엔인권이사회 이사국은 모두 47개로, 지역별로는 아프리카와 아시아 각각 13개국, 동유럽 6개국, 남미8개국, 서유럽과 기타 7개국으로 구성돼 있다. 이사국의 임기는 3년이고 해마다 지역별로 약 3분의 1가량이 다시 선출되며 3회 연속 수임은 금지돼 있다.
크리스천라이프 편집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