흑인 인권운동의 거물 ‘존 루이스‘ (John Lewis, 1940 ~ 2020) 별세
마틴 루터 킹 목사와 함께 1960년대 흑인 인권운동을 이끌어
흑인 인권 운동을 이끈 ‘6명의 운동가’ 중 한 명이자 마지막 생존자였던 존 루이스(John Lewis, 1940년 2월 21일 ~ 2020년 7월 17일)가 7월 17일(현지시간) 췌장암으로 타계했다. 향년 80세다.
루이스 의원(민주당 하원의원)은 마틴 루터 킹 목사와 함께 1960년대 흑인 인권운동을 이끈 ‘6명의 거물 운동가’ 중 한 명이었으며 마지막 생존자였다.
루이스 의원은 학교와 버스, 식당 등에서 흑인과 백인을 분리할 수 있도록 규정한 ‘짐 크로 법’ 반대 투쟁에 앞장섰다.
그는 1965년 앨라배마주에서 벌어진 셀마 행진을 주도했으며 당시 그가 땅에 쓰러진 채 경찰관에게 맞아 피 흘리는 모습이 TV로 전해지면서 전국적인 관심을 모았다.
루이스 의원은 1986년 조지아주 하원의원으로 당선된 이후 20여 년간 사회적 약자를 대변하는 데 힘썼고, 2011년 버락 오바마 대통령으로부터 ‘자유훈장’을 받았다.
고인 생전에 서로 불편한 관계였던 트럼프 대통령은 7월 18일 관공서에 조기 게양을 지시했고 랠프 노덤 버지니아 주지사도 주정부와 지방정부 청사, 연방 빌딩에 장례식이 끝나는 날까지 조기를 게양할 것을 명령했다.
– John Lewis
.Born: 21 February 1940, Troy, Alabama, United States
.Died: 17 July 2020, Atlanta, Georgia, United States
.Spouse: Lillian Miles (m. 1968–2012)
.Siblings: Adolph Lewis, Ethel Lewis, Ora Lewis, Sammy Lewis, MORE
.Education: Fisk University (1967), American Baptist College (1961)

크리스천라이프 편집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