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28년 8월 12일, 체코의 작곡가 레오시 야나체크 (Leos Janacek, 1854 ~ 1928) 별세
레오시 야나체크 (Leos Janacek, 체: Leoš Janáček, 1854년 7월 3일 ~ 1928년 8월 12일)는 체코의 작곡가이다.

– 레오시 야나체크 (Leoš Janáček)
.출생: 1854년 7월 3일, 오스트리아 제국 모라비아 푸구발디
.사망: 1928년 8월 12일 (74세), 체코슬로바키아 오스트라바
.국적: 체코
.직업: 작곡가, 음악가
.사조: 국민악파
.배우자: 즈덴카 야나체크 (1881 ~ 1928년)
.자녀: 올가 야나체크, 블라디미르 야나체크
.오페라 대본: 영리한 새끼 암여우, 예누파, 카탸 카바노바, 마크로풀로스 사건 등
작품의 경향은 더음과 같다.
.카밀라와의 관계로 인해 불륜을 소재로 작곡을 했다.
.모라비아의 민속음악의 영향이 강하고, 인상주의적 수법과 표현주의가 두드러진다.
.화성적인 면에서는, 전통적인 24음계를 따르지는 않지만, 그렇다고 쇤베르크 같은 무조성의 영역으로도 넘어가지도 않는 독특한 화성을 보여준다.
.독일의 영향을 받은 스메타나와 드보르자크에 비해 러시아의 영향을 강하게 받았다.
.젊은 시절의 작품은 별로 없고, 주로 사망 10년 전부터 작품을 집중적으로 남겼다. 그가 국제적인 명성을 얻은 것도 말년의 일이다.

○ 생애 및 활동
체코의 보헤미아와 슬로바키아의 경계지대에 있는 북모라비아 지방이 낳은 최대의 작곡가인 야나체크는 1854년 7월 3일, 오스트리아 제국 모라비아 푸구발디에서 출생했다.
교원인 아버지의 14형제 중의 10번째의 아들로 태어났기 때문에 생활이 매우 어려웠다.
태어나기는 폴란드의 국경과 가까운 푸구발디라는 곳이나 11세 때 모라비아 지방의 중심지 브르노에 가서 성 아우그스티노회 수도원의 성가대에 들어가, 이 성가대의 지도자로 뛰어난 합창곡의 작곡가이기도 한 그루제코프스키에게 귀여움을 받았으나 뒤에 합창곡이 오페라와 함께 야나체크의 창작의 중심을 이루게 된 것은 이 선생의 영향이었다.
올드브르노 중학교에서 국립 브르노 사범학교로 진학하여 1872년에 졸업하였으나 그 후에도 프라하의 오르간 학교 (1874 ~ 1875)와 빈 음악원의 하기학교 (1880)에 유학한 기간을 제외하고는 생애의 대부분을 브르노에서 지냈으며 모교 브르노사범학교에서 가르치기도 하고 1882년의 28세 때는 브르노 오르간학교를 발족시켜 1920년까지 그 곳 교장으로 있었다.
그 전해인 1919년에는 프라하 음악원의 브르노 분교의 창설에도 협력하여 오르간학교를 발전적으로 해소시켜 이와 합병하여 1925년까지 그 마스터 클라스에서 가르쳤다.
야나체크는 1928년 여름 돌연 폐렴에 걸려 모라비아의 오스트라우의 병원에서 영면하였다.

○ 작품 경향
야나체크의 작품에서 보통 연주되고 있는 것의 대부분은 50세를 넘은 뒤인 만년의 작품뿐으로, 그 이전의 것은 자신의 손으로 파기된 것이 많다.
매우 특이한 개성으로 27세의 연하인 헝가리의 벨러 버르토크보다 한발 앞서 현대적인 민족주의 음악의 방식을 취하고 있었고, 게다가 작곡의 기초가 된 고향 모라비아의 민요나 방언의 어법의 특수성과 서양인의 논리로는 이해하기 어려운 동양적 사상에 따른 구성원리 등 때문에 체코 국내에서도 인정되는 것이 늦어져, 출세작인 오페라 ‘예누파’ (1894 ~ 1903)만 해도 브르노에서는 50세 때 인정되었지만 프라하의 국립극장이 이를 채택하기까지는 12년이나 지난 뒤의 일이었다.
브르노라는 지방도시에 은거하면서 인생의 청춘을 교육에 바친 것도 세상에 알려지는 일이 늦어진 한 원인이었던 듯하다.
세계가 이 작곡가의 위대성에 주목하여 비판적 리얼리즘의 정신으로 일관된 오페라의 하나하나가 모두 체코 이외의 나라에서도 채택되기까지에는 그 뒤 30년 내지 40년이란 세월이 필요했다.

○ 유네스코 무형문화 세계기록유산 : 레오시 야나체크 기록물 (Archives of Leoš Janáček)
레오시 야나체크 기록물 (Archives of Leoš Janáček)은 전 세계적으로 이름이 높은 20세기 작곡가인 레오시 야나체크 (Leoš Janáček, 1854 ~ 1928)가 남긴 유산으로 구성된 각종 문서 컬렉션이다.
레오시 야나체크가 작곡한 곡은 20세기에 작곡된 작품 중 가장 진보적인 음악으로 손꼽히고 있다. 따라서 이 컬렉션은 음악의 역사와 더불어 시대를 앞선, 작곡에 혁신적인 절차와 접근방법을 도입한 한 작곡가의 노고가 나타나 있는 기록물이다.
이 컬렉션은 작곡가로부터 작곡가가 직접 남긴 기록물과 야나체크가 세상을 떠난 후 지속적으로 추가한 여러 기록물로 이루어져 있다.
이 컬렉션은 완전성 측면에서 매우 특별하여, 예외적인 몇 가지 사례를 제외하고는 야나체크가 직접 창작한 육필 악보, 작곡가 자신이 인증한 사본, 수정 메모가 있는 교정본, 리브레토 (libretto) 곡의 필사본, 문학이나 학술 연구 자료, 작곡가의 노트, 그리고 작곡가가 자필로 평을 적어 놓은 소설과 과학 서적을 포함한 방대한 규모의 책들로 이루어져 있다.
그 중에서도 아나체크가 받았던 편지와 그에 답하여 야나체크가 보낸 편지들이 특히 중요하다. 이 자필 문서 컬렉션은 이 기록유산에서 핵심에 해당한다.
이 기록물 가운데 야나체크의 작품과 현대의 문화 생활에 대한 그의 견해가 담긴 글들은 매우 특별하며, 특히 자필로 쓰여졌다는 점에서 절대적으로 고유하고 대체 불가능하다.

– 레오시 야나체크 기록물 (Archives of Leoš Janáček)
.국가: 체코공화국(Czech Republic)
.등재연도: 2017년
.외국어 표기: Archives of Leoš Janáček
.소장 및 관리기관: 모라비아 박물관 (Moravian Museum)
– 세계적 중요성
이 컬렉션은 세계 음악사에서 가장 중요한 작곡가 중 한 사람의 작품으로 구성된 이전에는 찾아보기 힘든 완벽한 문서군이다. 레오시 야나체크는 20세기 가장 중요한 작곡가 중 하나라고 여겨지고 있다.
야나체크는 19세기 중반에 태어났음에도 그의 작품은 20세기 음악사에서 가장 진보적인 음악으로 인정받고 있는데 이것만 보아도 그가 자신이 살았던 시대보다 훨씬 앞서가는 예술가였음을 증명한다.
가사가 고대 교회 슬라브어로 쓰인 ‘신포니에타’ (Sinfonietta)나 ‘글라골리트 미사’ (Glagolitic Mass)와 같은 곡은 세계 음악 문학의 보석이라 평가되고 있다.
야나체크는 주로 오페라를 작곡했으며 그가 작곡한 9편의 오페라 대부분은 전 세계 오페라하우스에서 연주되는 주요 레퍼토리이다.
오페라 작품으로는 ‘의붓딸 예누파’ (Her Stepdaughter / Jenůfa), ‘카탸 카바노바’ (Káťa Kabanová), ‘영리한 새끼 암여우’ (The Cunning Little Vixen), ‘마크로풀로스 사건’ (The Makropulos Affair) 또는 ‘죽음의 집에서’ (From the House of the Dead) 등이 있는데 그 중 다수는 산문이나 희곡 작품에 곡을 붙여 리브레토를 창작한 것이었다.
톨스토이의 소설에서 제목을 따서 ‘크로이처소나타’ (Kreutzer Sonata)라고도 불리는 현악사중주 제1번이나 ‘비밀편지’ (Intimate Letters)라는 제목이 붙은 현악사중주 제2번으로 대표되는 실내악은 매우 중요하다.

레오시 야나체크 컬렉션은 세계적인 작곡가의 삶과 작품에 대한 기록으로써 매우 훌륭하게 보존된 문서이다.
아울러 이 기록물은 완전성 및 다양성에 있어서도 세계적인 차원에서 독특하다고 평가할 수 있다.
이런 관점에서 이 기록물은 창조적인 한 인물이 지닌 다면적인 성격을 볼 수 있는 포괄적인 문서적 ‘접근법’을 제공하는 보기 드문 사례 중 하나라고 할 수 있다.
레오시 야나체크의 기록물로서 보관된 이 문서들이 없었다면 이 작곡가의 음악에 관한 논문이나 세부 연구에 대한 조사나 특히, 최상의 진본인 야나체크의 작품에 대한 비평적인 분석은 불가능했을 것이다.
컬렉션에 있는 문서들은 또한 19세기 후반부터 1930년까지의 중요한 시기의 음악사와 문화사를 보여주는 귀중한 정보원이기도 하다.
사실 야나체크는 작곡가로서뿐만 아니라 국제적으로 인정받는 이론가, 민속학자, 지성인으로서도 매우 특별한 인물이었다. 따라서 이 컬렉션은 남다른 창의력에 다재다능 했던 야나체크라는 한 사람의 프리즘을 통해서 광범한 문화역사적 이슈를 들여다볼 기본 정보가 되는 기록물이다.
만약 이런 고유한 문서들이 사라진다면 예술사의 원천이자 야나체크의 작품에 대한 현대적 해석을 위한 정보의 원천을 잃어버리는 것이 될 것이며 뿐만 아니라 시대의 촉진제였던 야나체크에 대한 이해를 불가능하게 하는 세계 음악문화의 크나큰 비극이 아닐 수 없을 것이다.

○ Selected writings
O dokonalé představě dvojzvuku (On the Perfect Image of Dyad Chord) (1885–1886)
Bedřich Smetana o formách hudebních (Bedřich Smetana: On Music Forms) (1886)
O představě tóniny (On an Idea of Key) (1886–1887)
O vědeckosti nauk o harmonii (On Scientism of Harmony Theories) (1887)
O trojzvuku (On a Triad) (1887–1888)
Slovíčko o kontrapunktu (A Word on Counterpoint) (1888)
Nový proud v teorii hudební (New Stream in Music Theory) (1894)
O skladbě souzvukův a jejich spojův (On the Construction of Chords and Their Progressions) (1896)
Moderní harmonická hudba (Modern Harmonic Music) (1907)
Můj názor o sčasování (rytmu) (My Opinion of “sčasování” (Rhythm)) (1907)
Z praktické části o sčasování (rytmu) (On “sčasování” From practice) (1908)
Váha reálních motivů (The Weight of Real Motifs) (1910)
O průběhu duševní práce skladatelské (On the Course of Mental Compositional Work) (1916)
Úplná nauka o harmonii (Harmony Theory) (1920)

○ 주요 작품
- 오페라
샤르카(1887~8)
로맨스의 시작(1891)
예누파(1894~1903)
카탸 카바노바(1919~21)
영리한 새끼 암여우(1921~3)
마크로풀로스 사건(1923~5)
죽은 자의 집으로부터(1927~8)
- 관현악곡
현악 모음곡(1877)
모라비안 춤곡(1888)
발라치안 춤곡(1889~91)
발레 갈대 라코치(1891)
체코 춤곡 1번(1893)
러시아 춤곡(1899)
광시곡 타라스 불바(1915~8)
블라니크의 발라드(1920)
라치안 춤곡(1924)
소교향곡(1926)
- 협주곡
소협주곡(1925)
기상곡 ‘반항'(1926)
바이올린 협주곡 ‘작은 영혼의 방황'(1926)
- 실내악
동화 이야기(첼로와 피아노, 1910)
바이올린 소나타(1914)
현악 4중주 1번 “톨스토이의 크로이처 소나타에 붙여”(1923)
푸른 옷을 입은 아이의 행진곡(피콜로와 피아노, 1924)
젊음(목관 6중주, 1924)
현악 4중주 2번 “비밀편지”(1928)

- 피아노
즈덴카 변주곡 내림 마장조(1880)
모라비아 민속 춤곡(1888~9)
수풀이 우거진 오솔길에서(1901~8)
피아노 소나타 내림 마단조 ‘1905년 10월 1일'(1905)
안개 속에서(1912)
모라비아 민요(1922)
- 합창
아마루스(1897)
나의 죽은 딸 올가에 의한 비가(悲歌)(1903~4)
사라진 자의 일기(1917~9)
떠돌아다니는 광인(狂人)(1922)
글라골 미사(1926~7)
- 가곡
봄노래(1897~8)
모라비아 민속 시 JW 5/2(1892~1901)
6개의 민요 JW 5/9(1909)
그 외의 민요 편곡들



참고 = 위키백과, 나무위키
크리스천라이프 편집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