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47년 12월 14일, 미국의 정치학자•국제관계학자 존 조셉 미어샤이머 (John Joseph Mearsheimer, 1947 ~ ) 출생
존 조셉 미어샤이머 (John Joseph Mearsheimer; 1947년 12월 14일 ~ )은 미국의 정치학자 및 국제관계학자로, 현실주의에 속하는 인물이다. 시카고 대학의 석좌 교수이다.

– 존 조셉 미어샤이머 (John Joseph Mearsheimer)
.출생: 1947년 12월 14일, 미국 뉴욕주 뉴욕시 브루클린
.국적: 미국
.학력: 웨스트포인트 (정치학 / 학사), 서던 캘리포니아 대학교 (국제정치학 / 석사), 코넬 대학교 (국제정치학 / 박사)
.직업: 정치학자, 정치철학자, 작가, 교수
.주요 경력: 시카고 대학교 교수
미어샤이머는 공격적 현실주의 이론을 발전시킨 것으로 가장 잘 알려져 있다. 이 이론은 강대국 간의 상호 작용이 주로 무정부적 국제 체제에서 지역 헤게모니를 달성하려는 합리적인 욕구에 의해 주도된다고 설명한다. 그는 이라크 전쟁에 대한 강력한 반대자였으며 1994년 우크라이나의 핵 포기 결정에 거의 홀로 반대했으며 핵 억지력 없이는 러시아의 침략에 항상 직면할 것이라고 예측했다.
그의 가장 논쟁적인 견해는 그가 2007년 저서 《이스라엘 로비와 미국 외교 정책》 (Israel Lobby and US Foreign Policy)에서 중동에서의 미국 정부 행동에 대한 이익 단체의 영향력 주장에 관한 것이다. 그의 이론에 따르면 중국의 성장하는 힘이 중국을 미국과 충돌하게 만들 것이라고 본다.

○ 생애 및 활동
1947년 12월 14일, 미국 뉴욕주 뉴욕시 브루클린에서 태어났다.
나이 17세에 미 육군에 입대했고, 이듬해에는 웨스트포인트 미 육군 사관학교에 입교, 1970년에 졸업하였다.
이후 5년 동안 미 공군에서 장교로 복무한 후, 1974년 서던 캘리포니아 대학교에서 국제정치학 석사 학위를 취득하였다.
그리고 1980년 코넬 대학교에서 국제정치학 박사 학위를 취득했다.
그 후 브루킹스연구소 연구위원과 하버드 대학교 연구원을 역임했다.
1982년부터 시카고 대학 정치학과 교수로 활동했으며 2003년 미국 학술원 회원으로 선임되었다.
국제안보, 군사전략 전문가로서 공격적 현실주의의 대표적인 학자로 알려져 있다.
주요 저서로는 『강대국 국제정치의 비극 The Tragedy of Great Power Politics』과 『미국 외교의 거대한 환상 The Great Delusion』, 전략 사상 관련 저서인 『Liddell Hart and Weight of History』 전략 이론 및 국제정치 이론서인 『Conventional Deterrence』가 있으며, 현실주의 시각에서 국제정치학을 서술하는 논문을 다수 집필했다.

- 공격적 현실주의
“무정부적 상태의 국제정치에서는 밤비보다 고질라가 되는 편이 낫다.”(In the anarchic world of international politics, it is better to be Godzilla than Bambi.) – <포린 폴리시> 2005년 1-2월호 기고문 중에서
그의 대표적인 연구 업적으로 손꼽히는 ‘공격적 현실주의’는 2001년에 출간된 저서 <강대국 국제정치의 비극> (The Tragedy of Great Power Politics)을 통해 구체화되었다.
이 책에서 미어샤이머가 제시하는 공격적 현실주의의 주요 논리는 다음과 같다.
.국제질서는 무정부적 상태를 전제로 하며, 각 국가는 스스로의 안전을 최우선적 이익으로 추구한다.
또한 국가들은 이를 위해 ‘전략적’으로 행동한다.
.그러나 어느 국가도 상대방의 의도를 확실히 파악할 수 없다는 불확실성에 직면한다.
다시 말해서 안전을 위해 얼만큼의 힘이 필요한지 알기 어려운 것이다.
.이에 따라 국가가 스스로의 안전을 보장받는 최선의 방법은 최대한의 힘을 확보하는 것이다.
.그 결과 모든 국가는 여건이 허락한다면, 스스로의 안전을 위해서 최강대국 및 패권국이 되는 길을 추구할 수밖에 없다.

미어샤이머의 논리는 앞선 현실주의 국제정치 이론의 선구자 모겐소, 월츠의 주장이 혼재된 듯한 특징을 나타낸다.
다시 말해서 ‘국가의 최우선적 이익’으로 스스로의 안전을 규정하고, 그 배경으로 ‘국제정치의 무정부적 상태’를 지목한 것은 월츠의 기존 구조적 현실주의와 일맥상통한다.
하지만 미어샤이어는 여기에 ‘불확실성’이라는 변수를 적용시켜 안전을 위해서도 최대한의 힘이 필요하다는 결론을 도출한다.
이 부분은 단순히 상대방과의 세력균형을 달성할 수 있는 최소한도의 힘이면 충분하다는 월츠의 주장과 상반되며, 도리어 모겐소의 전통적 현실주의에서 주장하는 바와 더 가깝다.
이러한 미어샤이머의 논리는 국제질서의 향방에 대해 다분히 비관적인 관점, 전망을 상정한다.
각국이 단순히 경쟁, 적대 국가에 대한 세력균형으로 만족하지 않고, 최대한의 힘을 갖추기 위해 행동한다면, 그 결과는 ‘끊임없는 경쟁’과 ‘강자에 의한 지배’로 대표되는 살벌한 국제질서의 연속일 것이기 때문이다.
그의 저서명에 ‘비극’이라고 쓴 이유도 이 점을 반영한 것이다.
눈여겨 볼 점은 미어샤이머가 그러한 국제정치의 ‘비극적’인 특징을 잘못된 것, 혹은 바로잡아야 할 것으로 여기지 않는다는 것이다.
한마디로 “불편하지만 어쩔 수 없다. 그게 현실이다.”라는 식의 발상이라고 할 수 있다.
하지만 동시에 그의 이론은 소수지만 국제질서를 실질적으로 움직일 힘이 있는 강대국들의 행동을 설명, 예측하는 데 결코 적지 않은 설득력을 지니고 있음을 부정할 수 없다.
바로 이 점에서 그의 공격적 현실주의 이론을 마냥 외면, 무시할 수도 없는 것이다.

○ 학술적 업적
- 재래식 억지력
미어샤이머의 1983년의 첫 번째 책은 전쟁을 시작할 결정이 군사적 충돌의 예상 결과에 따라 어떻게 달라지는지에 대한 문제를 다루고 있다.
다시 말해, 전쟁의 결과에 대한 의사 결정자들의 믿음은 억지력의 성패에 어떻게 영향을 미치는가?
미어샤이머의 기본 주장은 잠재적인 공격자가 공격이 성공할 가능성이 낮고 비용이 많이 든다고 믿을 때 억지력이 작동할 가능성이 높다는 것이다.
그러나 잠재적 공격자가 공격이 성공할 것이라고 믿을 만한 이유가 있고 비용이 적게 든다면 억지력은 무너질 가능성이 높기 때문에 억지력의 원칙이 작동하는 것으로 널리 받아들여지고 있다.
구체적으로, 미어하이머는 억지력의 성공은 잠재적인 공격자가 이용할 수 있는 전략에 의해 결정된다고 주장한다.
- B. H. 리델 하트
그는 20세기 영국 군사 이론가 리델 하트의 지적 유산을 재평가하고 있다.
현대 군사 사상에 대한 리델 하트의 공헌에 대한 통념의 많은 부분이 허점이 있다고 주장했다.
특히, 1930년대에 리델 하트가 개발한 간접적 접근 이론은 너무 모호했다.
게다가, 리델 하트의 제한적인 작전화 시도는 그가 주로 염두에 둔 것이 적군의 민간인들의 사기를 꺾는 것이 아니라 대륙의 적들을 “간접적으로” 격퇴하는 것이었음을 분명히 보여주었다.
기습 작전의 지적 기원을 간접적인 접근으로 추적하는 일반적인 관행은 따라서 잘못된 것이다.
리델 하트에 대한 미어하이머의 주장은 다양한 반응을 불러일으켰다.
바실 헨리 리델 하트 경 (Sir Basil Henry Liddell Hart, 1895년 10월 31일 ~ 1970년 1월 29일)은 잉글랜드의 군인, 군사역사학자, 군사이론가이다. 기갑전의 발달에 큰 영향을 미쳤다는 것이 통설이나, 최근의 연구에서는 제2차 세계 대전 개전 이전 독일 국방군에 리델 하트가 미친 영향이 얼마나 되는지 다소 의문시되고 있다.

- 핵 확산 및 억제
1990년 냉전 종식 후 미국과 소련군이 철수하면 유럽이 20세기 전반과 유사한 다극적 환경으로 되돌아갈 것이라고 예측한 에세이를 발표했다.
그는 이 에세이와 1993년 외무부 기고문 “우크라이나 핵 억지력 사례”에서 전쟁의 위험을 줄이기 위해 미국은 독일과 우크라이나가 핵무기를 개발할 가능성을 수용하고 과도한 국수주의의 증가를 막기 위해 노력해야 한다고 주장한다.
미-러 연합군의 이탈 이후 유럽에 대한 몇 가지 가능한 시나리오를 제시한다.
그는 핵 억지력이 없으면 독일이 다시 한번 대륙을 정복하려고 할 것이기 때문에 핵 확산이 가능한 유럽은 평화롭게 유지될 가능성이 가장 높다고 말한다.
또한 1998년과 2000년에 뉴욕 타임즈에 기고한 논평에서, 미어샤이머는 인도가 핵무기를 추구하는 것이 왜 이치에 맞는지를 설명한다.
그는 인도가 핵 억지력, 특히 중국과 파키스탄에 대한 균형을 유지하고 지역의 안정을 보장하기 위한 좋은 전략적 이유가 있다고 주장한다.
그는 또한 인도에 대한 미국의 반확산 정책을 비판했는데, 그는 이 정책이 비현실적이고 그 지역의 미국 이익에 해롭다고 생각했다.

- 이스라엘 로비와 미국의 외교 정책
2006년 3월 하버드 케네디 스쿨의 전 학장이자 국제 관계 교수였던 스티븐 월트와 함께 미국 외교 정책을 형성하는 데 있어 “이스라엘 로비”의 힘에 대해 논의하는 하버드 케네디 스쿨 정부 연구 논문과 런던 리뷰 오브 북스 글을 출판했다.
그들은 이스라엘 로비를 “미국의 외교정책을 친이스라엘적인 방향으로 이끌기 위해 적극적으로 활동하는 개인과 단체들의 느슨한 연합”이라고 정의한다.
그들은 모든 유대인들이 이스라엘에 강한 애착을 느끼는 것은 아니며, 이스라엘에 대한 미국의 지원을 육성하기 위해 일하는 개인과 단체들 중 일부는 유대인이 아니기 때문에 그것을 ‘유대인 로비’라고 부르는 것은 적절하지 않다고 말한다.
미어샤이머와 월트에 따르면 기독교 시온주의자들 또한 중요한 역할을 한다. 마지막으로, 그들은 로비가 전미총기협회나 농장 로비 같은 강력한 이익 단체라는 것을 강조한다.
이들의 핵심 주장은 로비가 추진하는 정책이 미국이나 궁극적으로는 이스라엘에 국익이 되지 않는다는 것이다.
이 발언들은 광범위한 언론 보도를 야기했고 반유대주의를 포함한 광범위한 논쟁으로 이어졌다.
이 글은 이후 책으로 출간됐다.

○ 저서
주요 저서로는 『강대국 국제정치의 비극 The Tragedy of Great Power Politics』과 『미국 외교의 거대한 환상 The Great Delusion』, 전략 사상 관련 저서인 『Liddell Hart and Weight of History』 전략 이론 및 국제정치 이론서인 『Conventional Deterrence』가 있으며, 현실주의 시각에서 국제정치학을 서술하는 논문을 다수 집필했다.
- Selected works
.Articles
“Why the Ukraine Crisis Is the West’s Fault: The Liberal Delusions That Provoked Putin.” Foreign Affairs, vol. 93, no. 5 (Sep.-Oct. 2014), pp. 77–89.
.Books
Conventional Deterrence. Cornell University Press. 1983.
Liddell Hart and the Weight of History. Cornell University Press. 1988.
The Tragedy of Great Power Politics. W.W. Norton & Company. 2001.
The Israel Lobby and U.S. Foreign Policy. Farrar, Straus and Giroux. 2007.
Why Leaders Lie: The Truth About Lying in International Politics. Oxford University Press. 2011.
The Great Delusion: Liberal Dreams and International Realities. Yale University Press. 2018.
How States Think – The Rationality of Foreign Policy. Yale University Press. 2023.








참고 = 위키백과, 나무위키, 교보문고
크리스천라이프 편집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