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 호주 유스코스타 ‘십자가, 그 놀라운 은혜!’ 성료
4월 17-19일, Katoomba Christian Convention(KCC)에서
‘The Cross, Amazing Grace’(골 1:19-20) 주제로
강사진들의 열정, 스탭진들의 봉사와 헌신 빛나
호주 코스타(상임대표 김태현 목사, 이하 KOSTA)에서는 지난 4월 17일(화)부터 19일(목)까지 “십자가, 그 놀라운 은혜!(골 1:19-20)-The Cross, Amazing Grace”라는 주제로 2018 YOUTH KOSTA를 Katoomba Christian Convention(KCC)에서 개최했다. 대상은 청소년(Yr7-12)으로 예배, 찬양, 말씀, 주제강의, 세미나, 콘서트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4월 17-19일, 유스코스타 “십자가, 그 놀라운 은혜!” 개최
2018년 호주 유스코스타는 “십자가, 그 놀라운 은혜!”(The Cross, Amazing Grace, 골 1:19-20) 주제로 개최하며 강사진으로 고은식 목사(브리지임팩트사역원 공동대표, 도서출판 BIM 대표)의 ‘광야: 미래 준비 학교’, 유임근 목사(코스타국제본부), 정혜민 목사(브리지임팩트사역원 연구개발팀 간사, CTS 라디오 Joy ‘정혜민의 비빔톡’ 진행)의 ‘쇼미더 러브’, 김재효 교수(한동대학교 교수, SFC 지도교수)의 ‘Learn to give: think-make-play’, Cross K.C(힙합 아티스트, 랩퍼, 앨범 ‘Cross K.C Digital single’) ‘지저스웨거’, Ps.J의 ‘WWJD: Ma Life’ 등 각계각층의 강사진이 함께하는 다양한 선택강의와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첫째 날인 17일(화) 오후 2시 개회예배(설교 류병재 목사)에 이어 오리엔테이션과 개회 스페셜특강(1)을 통해 코스타의 첫 특강을 열었으며, 강사는 김재효 교수가 맡았다. 김재효 교수(한동대학교 교수, SFC 지도교수, 동경공업대학 Ph.D)는 지능시스템공학을 전공하고, 인간 운동제어, 생체신호처리, 휴먼 인테페이스, 융합교육을 연구하고, 동경공업대학에서(Ph.D) 학업했다. 현재 한동대학교에서 새내기 섬김이 지도교수, SFC Jesus Army 지도교수 및 한동대학교 글로벌에디슨아카데미 학부장을 역임하고 있다. 저녁식사 후에는 은혜의 강물(1) 저녁집회 시간을 통해 유임근 목사(코스타국제본부)는 ‘목숨을 건 기도’(출 32:32)란 주제로 말씀을 전했다.
둘째 날인 18일(수) 아침기도 시간에 이윤규 전도사(호주코스타 대표간사)의 말씀나눔에 이어 대학연합찬양팀과 함께 경배와 찬양, 오전 스페셜 특강(2)은 정혜민 목사(브리지임팩트사역원 연구개발팀 간사, CTS 라디오 Joy ‘정혜민의 비빔톡’ 진행, 경인여대[기독교개론] 출강)가 맡았다. 점심식사 후 오후 스페셜 무대는 Cross K.C(힙합 아티스트, 랩퍼)가 맡았다. Cross K.C 사역자는 전) 가수 이승철 Live 밴드 세션활동을 했으며, 앨범으로 ‘Cross K.C Digital single’이 있다. 2002년 홍대 언더그라운드 공연을 시작으로 데뷔한 Cross K.C는 가수 이승철 라이브 밴드 활동을 비롯해서 다양한 음악활동을 했으며, 현재는 CCM 힙합 아티스트, 방송인, 행사 MC 등으로 폭넓은 활동을 하면서 복음을 전하고 있다. 저녁식사 후에는 은혜의 강물(2) 저녁집회 시간을 고은식 목사(브리지임팩트사역원 공동대표, 도서출판 BIM 대표, 아시아미래인재연구소 미래학 Master 과정)가 맡았다. 장로회신학대학교 기독교교육 및 동대학원 목회학을 전공한 고은식 목사는 청소년 시기에 하나님의 소명을 받은 이후 계속해서 청소년 사역 현장에 몸담아왔다. 여러 교회와 기관에서 청소년 전문 사역자로 활동하였으며, 대치동교회 교육목사를 거쳐 현재 브리지임팩트사역원의 공동대표로서 청소년 캠프, 교사 교육, 사역자 훈련, 교재개발 등 다음세대를 세우기 위한 다양한 사역들을 감당하고 있다. 저서로 ‘교사 트레이닝’이 있다.
한편 틈틈이 갖은 조별모임시간에는 중보기도회를 통해 묵상의 기도, 나와 가정을 위한 기도, 코스타 수련회를 위한 기도, 교회공동체를 위한 기도, 나라와 민족을 위한 기도, 세계선교/선교헌신/파송선교사를 위한 기도, 진로/학업/사역을 위한 기도, 타인을 위한 기도/기도응답에 대한 감사기도와 찬양의 제목을 나눴다.
셋째 날인 19일(목) 아침기도 시간에 이윤규 전도사(호주코스타 대표간사)의 말씀나눔에 이어 대학연합찬양팀과 함께 경배와 찬양, 오전 스페셜 특강(3)은 고은식 목사, 스페셜 특강(4)은 김재효 교수가 각각 맡아 열강했다. 점심식사 후에는 ‘우리들의 간증 시간’을 나누고 폐회예배(설교 임운규 목사) ‘도전의 말씀’ 시간을 갖은 후, 김태현 목사는 마침인사를 나누며 애국가 제창과 만세삼창, 할렐루야 아멘 삼창도 힘 있게 외쳤다. 모든 순서 후 송영민 목사의 2018 호주유스코스타 일정을 마쳤다.
2018 십자가, 그 놀라운 은혜! [2018 KOSTA 주제문 전문]
아버지께서는 모든 충만으로 예수 안에 거하게 하시고 그의 십자가의 피로 화평을 이루사 만물 곧 땅에 있는 것들이나 하늘에 있는 것들이 그로 말미암아 자기와 화목하게 되기를 기뻐하심이라.(골 1:19-20)
그리스도의 십자가는 아무리 생각해도 놀랍습니다. 세상의 많은 종교들 중 유독 기독교만 조건 없는 신의 사랑을 가르칩니다. 인간이 평생 저지른 악행을 그가 쌓은 선행과 비교해서 선행이 더 많으면 영생하고 악행이 더 많으면 지옥 간다는 가르침이 종교적 상식에 맞는 논리입니다. 그런데 성경은 “우리가 아직 죄인 되었을 때”(롬 5:8) 심지어 하나님의 “원수 되었을 때”(롬 5:10) 그리스도께서 십자가에서 죽으심으로 우리를 향한 하나님의 놀라운 사랑을 증명하셨다고 기록합니다.
십자가의 은혜는 참으로 놀랍습니다. 십자가를 지신 그리스도는 하나님께서 우리의 죄와 영원한 형벌의 문제 해결을 위한 대안으로 투입된 피조물이 아니라, 하나님 자신이 “모든 충만으로 그 안에 거하시는”(골 1:19) 성자 하나님이시기 때문입니다. 피조물인 인간을 위해 창조주께서 자신을 던지신 그 기이한 사랑을 우리가 어찌 다 헤아릴 수 있을까요. 그래서 요한은 그 엄청난 사랑을 제한된 언어로 설명하기보다 “하나님은 사랑이시라”(요일 4:8, 16)고 거듭 선언합니다. 인간의 경험으로 담아낼 수 없고 견줄 수도 없는 하나님의 사랑에 압도되어, 그분은 사랑 자체이시고 모든 참된 사랑의 근원이시라고 정의한 것입니다.
결국 우리를 향한 하나님의 사랑의 근거를 우리 자신에게서는 찾을 수 없고 하나님이 어떤 분이신지에서 찾게 됩니다. 사랑할만한 존재이거나 사랑 받을만한 공로에 근거해서 성립되는 조건부 사랑에 우리는 익숙합니다. 한 때 뜨거웠던 사랑이 종종 시간이 흐르면서 식거나 변하는 이유는 애초부터 그 사랑이 조건부였기 때문일 것입니다. 그런 유형의 사랑은, 사랑의 원인이 되는 조건이 없어지면 덩달아 사라질 수밖에 없습니다. 그런데 어떠한 조건과도 무관한 하나님의 사랑은 필경 은혜입니다. 사실 좀 깊이 생각해보면 진정한 사랑은 은혜이고 또 은혜여야만 합니다. 그래서 구약성경은 사랑과 은혜를 구별하지 않고 하나의 단어(헤쎄드)로 담아냅니다.
그 놀라운 은혜의 수혜자는 필경 은혜의 사람이 되어야 마땅하고, 또 그럴 수밖에 없습니다. 십자가 은혜를 누린 사람이 그 엄청난 은혜를 저버리는 태도와 삶을 유지하는 게 논리적으로나 실천적으로 가능한 일일까요? 그래서 그리스도인의 삶은 종교적 의무를 수행하는 고행이 아니라 십자가의 놀라운 은혜를 누리고 나누는 가슴벅찬 여정입니다. 간음현장에서 붙잡힌 여인이 말할 수 없는 수치와 죄책감에 시달리면서도 은혜를 포기하지 않고 예수님께 나아간 것처럼, 아직 남아있는 죄성이 우리를 은혜로부터 떠나도록 유혹하고 은혜를 누릴 자격이 없다고 공격할 때 타협하거나 포기하지 말고 거듭거듭 그리스도의 은혜에 기대야합니다. 필립 얀시가 지적한대로, 은혜란 하나님께서 나를 더 사랑하시도록 내가 할 수 있는 일이 아무 것도 없고, 하나님께서 나를 덜 사랑하시도록 내가 저지를 수 있는 잘못도 없다는 사실을 깨닫는 것입니다.
그 놀라운 은혜에 심취하여 은혜의 시각으로 이웃과 세상을 품고, 그들과 더불어 놀라운 십자가 은혜의 여정을 기쁘게 감당하는 코스탄들이 되기 바랍니다.
한편 호주코스타 상임대표 김태현 목사(시드니서울교회 시무)는 2018 YOUTH KOSTA를 마무리 하며 2018 주제문처럼 “십자가 그 은혜에 우리가 젖어야 한다. 십자가의 도를 따랐던 베드로와 바울처럼, 표면만이 아니라 그 중심에서부터, 그 근본에서부터 십자가의 본질에 충실한 그리스도인이 될 때 온전히 은혜가운데 나아갈 수 있다”고 강조하며, “아울러 지난 22년 동안 하나님의 귀한 은혜의 통로가 되어온 이 사역을 통해 앞으로도 하나님의 놀라운 역사가 일어나는 호주코스타가 되도록 기도해 주시기를 바랍니다”라고 중보를 요청했다.
크리스천라이프 편집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