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호주의 날 시민권 1만6천여명, 훈장 949명 수여
1788년 제1차 함대가 시드니 만에 도착한 날을 기념하는 1월 26일 호주의 날 국경일에 훈장 및 시민권 수여가 각 주에서 열렸다. 전국 각지에서 열린 호주시민권 수여식을 통해 16,000여명이 호주 시민권을 취득했다.
그리고 국가에 대한 뛰어난 공헌과 봉사로 기여한 이들에게 수여하는 훈장을 949명에게 수여한다고 샘 모스틴 총독이 2026년 1월 26일에 발표했다. 이 명단은 스포츠, 정치, 과학, 지역사회 봉사 등 다양한 분야의 저명한 인사들로 구성되어 있다.

- Companion of the Order of Australia (AC)
캐시 프리먼 AC: 올림픽 금메달리스트이자 화해 홍보대사.
마티아스 코르만 전 연방 재무장관(AC): 현 OECD 사무총장.
명예로운 Annastacia Palaszczuk AC: 퀸즈랜드 전 총리.
브루스 콘래드 암스트롱 명예교수(AC): 저명한 암 역학 전문가.
앤드류 스콧 벨 대법원장(SC AC): 뉴사우스웨일스 주 대법원장.
피터 존 쿡 교수(CBE AC): 탄소 포집 및 저장 분야 전문가.
폴라 그레이스 폭스 여사(AO AC): 예술, 의학 연구 및 아동을 위한 자선사업가.
앤 켈소 교수(AO AC): 의학 연구자이자 인플루엔자 대비 전문가.
크리스토퍼 존 쿠라키스 대법원장(AC): 남호주 대법원장.
미셸 이본 시몬스 교수(Scientia Professor Michelle Yvonne Simmons AO AC): 양자 물리학자 및 나노기술 연구자.
- Order of Australia (AO) or Member of the Order of Australia (AM)
켄 엘리엇 박사(AO)와 조슬린 엘리엇 여사(AO): 서아프리카에서 인도주의적 의료 활동을 펼치며 납치와 억류를 견뎌낸 공로 인정.
크리스티나 케닐리 AO: 뉴사우스웨일스 주 전 총리.
스티븐 마셜 전 남호주 주총리(AO): 남호주 주 전 총리.
롭 허스트 AM (사후): 미드나잇 오일 드러머, 음악에 기여한 공로.
타냐 호쉬 AM: 원주민 지도자이자 전 호주 풋볼 리그(AFL) 임원으로, 사회 정책 및 다양성/포용성 옹호에 기여한 공로 인정.

한편 주별로 주요 행사들이 개최되었다.
시드니, 뉴사우스웨일스주 : 서큘러 키와 시드니 항구를 중심으로 페리 경주 (페리톤), 항구 퍼레이드, 21발 예포 발사, 시드니 오페라 하우스 돛에 원주민 예술 작품을 조명하는 행사, 호주 건국 기념일 라이브 콘서트 등 다양한 행사
서호주 퍼스 : 빅토리아 가든과 랭리 파크에서 열린 축하 행사에는 연기 의식, 가족 친화적인 공연, 푸드 트럭, 그리고 스완 강 위로 펼쳐진 드론과 불꽃놀이 쇼 행사 등
멜버른, 빅토리아 주 : 페더레이션 스퀘어에서는 라이브 공연, 워크숍, 멜버른 심포니 오케스트라 콘서트 등 다양한 행사. 또한, 정부 청사에서는 연례 공개 행사 등
브리즈번/골드코스트, 퀸즐랜드 : “그레이트 오스트레일리안 바이츠” 음식 축제와 불꽃놀이 행사 등
캔버라, ACT : 국가 시민권 수여식 및 국기 게양식이 벌리 그리핀 호수에서 열렸으며, 21발의 예포 발사와 군용기 편대 비행 진행 등 다양한 행사

크리스천라이프 편집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