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 훈민정음 반포 580돌·한글날 제정 100주년…전시·체험·산업전·국제포럼으로 만나는 ‘내 곁에 한글’
한글, 글자를 넘어 문화가 되다…100주년 기념행사 풍성

한글날 제정 100주년을 맞아 한글의 역사와 아름다움, 문화적 가치를 직접 체험할 수 있는 다채로운 행사가 서울 곳곳에서 펼쳐진다.
특히 한글문화산업전에서는 ‘한글의 원형, 훈민정음’과 우리 노랫말의 원류인 『청구영언』을 소재로 개발된 문구, 가구, 조명, 침구, 식음료 등 다양한 한글문화상품을 선보인다. 옛 한글 노랫말에서 영감을 얻어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K-POP ‘내 마음 한 조각’과 영상 ‘말이 빛나는 밤’도 소개된다.
한글날인 10월 9일에는 국립중앙박물관 야외광장에서 별도의 체험행사가 열린다. 10월 16일에는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제4회 국제박물관포럼’이 개최된다. 이집트 알렉산드리아 도서관과 공동으로 마련한 이번 포럼은 ‘문자와 박물관: 고대 기록에서 미래 유산까지’를 주제로 국내외 전문가들이 문자 유산의 역사와 미래 가치를 논의한다.
임성환 국립한글박물관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우리의 위대한 유산인 한글의 아름다움과 가치를 다시 한번 되새기고, 미래 세대와 함께 한글 사랑을 나누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크리스천라이프 편집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