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리스천라이프 상담코칭(74)
방황하는 크리스천들에게 드리는 코칭(Choaching)
며칠 전에 어떤 모임에서 목사님들과 대화를 나누는 기회를 가졌다. 1. 어떤 분은 말하기를 이렇게 어려운데 왜 교회를 시작했느냐? 라고 하시면서 차라리 상담사역과 선교사역에 더 집중하는 것이 옳지 않느냐? 고 하셨고 2. 또 어떤 분은 중간입장을 가졌고, 3. 세 번째 70세가 다되신 어떤 목사님은 말씀하시길 “기도로 시작했으니 끝까지 인내하며 기다리면 될 것이고, 특별히 시드니에는 교회에서 상처받고 아무 교회에도 나가지 않은 크리스천들이 참으로 많으니 , 그런 분들을 전도하고 다시 위로하는 사역을 하는 것이 좋을 것” 이라고 권면하셨다.
우리가 남에게 어떤 조언을 받으면 우리는 그 권면이 좋은지 나쁜지 느낌으로 금방 알 수 있다.
이번에는 3. 세 번째 목사님의 의견에 공감을 하면서 교회에서 상처받고 가정에서만 신앙생활을 하고있는 크리스천들에게 드리는 말씀을 적고 싶어서 필을 들었다. 우리 동네에도 John (존) 이라는 영어이름을 가진 한국인 부부가 2자녀들을 데리고 건실하게 살아가는데 교회에 나가지 않은 크리스천이다.
그 이유를 물어보니 한국의 어느 대형교회에서 재정 비리를 보고 한번 상처를 받았는데, 호주 와서 현지인교회로 유명한 “ H “ 에 나갔는데 팔뚝에 시커멓게 문신을 한 동성애자들이 와서 옆자리에 앉아있는 것을 보고 자기 사춘기 자녀들에게 안 좋은 영향을 끼칠까 봐서 안 나간다고 하면서 언젠가는 좋은 교회에 찾아서 나갈 것이라고 하면서 뜸을 들이고 있다고 하였다. 참으로 목사로 안타깝고 미안한 일이다. 그러나 다음과 같은 이유 때문에 다시 한번 일어나서 교화에 출석하여 예배에 참석하시기를 권면을 드린다.
신학적으로” 천국의 교회는 완성된 교회”이고 “ 지상교회는 전투적인 교회” 라고 정의한다.
천국교인은 알곡인 구원받은 성들이 모인 곳이지만, 이 지구상에 있는 교회는 마치 전쟁터에 적군과 아군이 섞여있듯이 신자와 불신자 그리고 사탄의 자식들이 혼재되어 있다는 뜻이다.
성경에도 밭에 알곡과 가라지(잡초)가 섞여 있어도 알곡이 다칠까 봐서 추수(심판 ) 때가지 하나님이 그대로 두신다고 기록되어져 있다. 그러므로 당신이 진정한 크리스천이고 알곡이라면 가라지(잡초) 가 무서워서 교회에 못나가겠다는 생각을 전환하시기를 권면 드린다. 그 잡초는 꼭 평신도 해당되는 것이 아니다, 지위고하를 막론하고 잡초 같은 역할을 하는 염소 같은 존재들이 지상교회에도 있기 마련이다. 그러므로 우리는 구세주 되시는 예수 그리스도를 보고 믿음을 가져야 하지 인간을 쳐다 보다가는 언젠가는 꼭 실망하게 될 것이다. 인간은 우리가 사랑해야 할 대상일 뿐이다.
시드니에 크고 작은 교회들이 참으로 많이 있다. 어떤 솔직한 사람은 “대형교회에 가서 묻혀서 신앙 생활하면 결석해도, 헌금을 안내도 표가 안 나고 부담이 안 가서 편하다” 고 말하는 분들이 있다. 그렇게 편하게 신앙생활을 해도 안 나가는 분보다는 더 낳겠다는 생각이 든다. 작은 교회 목사님들 중에도 신실하고 인간적이고 참으로 좋은 목사님들이 많이 계신다.
그러므로 한 두 번 실망했다고 집에만 있는 크리스천이 되지 마시고 , 다시 한번 일어나서 마음에 드는 교회를 찾아나서 함께 예배 드리고 성도간의 교제가 있는 크리스천이 되시기를 권면 드린다.
선교사 김강산 목사(새사람교회)
0426 848 778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