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상대 교수와 함께하는 음악·문화산책 1주년 맞아
시드니 교민사회에 새로운 문화활동으로 선보이던 한상대 교수(전 시드니대, 명지대)의 음악·문화산책 강좌가 1주년을 맞았다. 6월 29일 강의실인 에핑사은교회(이희안 목사 시무, 14A<2층> Bridge St, Epping) 홀에서 회원들은 1년 동안 4번만 쉬고 강행군하여 90강의 이상을 진행한 한교수의 희생적인 노력을 치하하는 다과회를 가졌다.
이 강좌는 작년 6월 한인복지회의 도움을 받아 리드컴에서 시작되었고, 올 3월부터는 자립하여 에핑에서 열리고 있는데 매번 20여명의 고정맴버와 일부 수시 참가자가 참여하고 있다. 음악시간에는 한상대 교수의 전문분야이기도 한 오페라를 중심으로 서양음악, 그리고 한국 가곡을 다루었으며, 문화시간에는 전 세계에 뿌리를 내리고 있는 한국동포사회의 과거와 현재, 한국역사의 주요 인물에 대한 재조명, 고대 중세 현대에 걸친 서양문화의 발생과 융합, 다가올 미래세계의 모습등 실로 다양한 문화적 주제를 다루고 있다.
기타 활동으로는 여행전문가이기도 한 한상대 교수의 가이드로 스노위마운틴, 타운스빌 음악축제를 비롯한 여행도 하고 내년에는 유럽 문화·오페라투어도 계획하고 있다.
한상대 교수는 이렇게 오랜 시간 강좌가 유지될 수 있는 것은 교민사회의 문화적 열망과 저력을 보이는 것이라며, 특히 해외 현지생활을 통해 다양한 문화적 경험을 쌓은 회원들에게 얘기할 때 대학강단에서 느끼지 못했던 생동감을 맞본다고 했다. 린필드 한국학교교장으로서 어린이들에게도 경험을 전하고 있으며, 나아가 대학생을 대상으로 한 모임도 생각하고 있다.
이 월요강좌에는 누구나, 참가할 수 있으며 매회 회원들의 운영·다과비 5불로 유지되고 있으며, 자세한 문의는 윤춘식 총무(0403-048-995)하면 된다.
제공 = 한상대 교수와 함께하는 음악·문화산책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