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orshiper Story 스물 세 번째이야기
우린 무엇을 먼저 하는가?
시편 예배자 13.
우리들은 이 땅을 살아가면서 셀 수 없이 낙심함을 경험합니다. 가정에서 학교에서 직장에서 그리고 교회에서까지 낙심함을 경험하게 됩니다. 이런 우리들에게 다윗은 27편의 말씀을 통하여 낙심하지 않는 방법을 발견케 합니다. “ 내가 산 자들의 땅에서 여호와의 선하심을 보게 될 줄 확실히 믿노라(13절)” 다윗의 주변에는 아무도 의지할 데가 없었습니다. 그의 원수들은 공격해오고 가야 할 길은 막혀있으며 힘을 주고 격려해 주어야 할 동역자들 조차 많지 않았습니다. 그런데 다윗은 자기에게 도움이 되고 필요로 하는 것을 먼저 찾으려고, 도움을 받으려고 하지 않았습니다. 그 어떤 것보다 먼저 행하였던 것은 “하나님의 얼굴을 구했고, 여호와의 도와 평탄한 길”을 구하였습니다. 우리들은 나약한 존재로써 어려움이 올 때 마다 사람을 찾고 주변에 도움을 구합니다. 그래서 오히려 더 많은 상처를 받게 됩니다. 이제는 우리는 다윗이 그랬던 것처럼 우리도 믿음으로 행하는 예배자들이 되어야 합니다. 언제나 어디서든지 여호와의 얼굴을 구하고, 그 선하심의 은혜로 서야 합니다. 또한 예수님은 누가복음 18장에 기도하고 낙망하지 말라고 가르치십니다. 기도한다는 것은 믿음이 있다는 것입니다. 그 믿음으로 하나님의 얼굴을 바라보길 원합니다. 예수님은 마르다에게 오빠 나사로의 죽음 앞에서도 믿음에 대하여 “내 말이 네가 믿으면 하나님의 영광을 보리라” 말씀하셨습니다. 다시 말해서 너가 내 말을 믿으면 너희 오빠는 살아난다는 것입니다. 제자 도마에게도 “보아야 믿는 믿음이 아니라 보지 않고서도 믿는 믿음이 있어야 한다.”며 믿음에 대해서 강조하시면서 말씀하셨습니다.
하나님께 향한 믿음의 증거는 분명합니다. 첫째로, 주님을 찾는 것입니다. “너희는 내 얼굴을 찾으라 하실 때에 내 마음이 주께 말하되 여호와여 내가 주의 얼굴을 찾으리이다 하였나이다.”(8절) 믿음을 세우고, 믿음으로 행하며, 믿음의 선한 싸움에 승리자가 되길 원하시나요? 그렇다면 주님을 찾으시길 바랍니다. 둘째로, 주님께 구하는 기도로 나아 가야합니다. “여호와여 주의 길로 나를 가르치시고 내 원수를 인하여 평탄한 길로 인도하소서.”(11절) 이 기도가 정말로 간절히 구하는 기도입니다. 자신의 문제에 대한 필요로 하는 사람도 아니요, 식량의 문제도 아니요, 무기의 문제도, 싸움에서 이기는 것 또한 아니며, 오직 주의 길로 인도함을 받는 것을 구했다는 것은 진정한 하나님께로 향한 다윗의 믿음의 고백을 나타냅니다. 셋째로, 주님을 온전히 바라보아야 합니다. 어쩌면 이것이 가장 어려울지 모릅니다. 그래도 우리들은 ”너는 여호와를 바랄지어다 강하고 담대하며 여호와를 바랄지어다.”(14절) 우리들의 삶에 있어서 가장 어려운 일 가운데 하나는 하나님을 바라보는 것입니다. 그렇지만 아픔이 있고, 낙심이 있고, 어려움이 있을 때 하나님을 바라 보아야 합니다. 그때 그때마다 우리 하나님은 우리의 믿음을 마음을 강하게 세워 주실 것입니다. 오늘도 이 하루도 여호와를 바라고 의지하는 예배자가 됩시다.
양화영 전도사(시드니동산교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