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orshiper Story 일곱번째 이야기
춤추며 예배하는 예배자 다윗
“내가 하나님을 의지하여 그의 말씀을 찬송하며 여호와를 의지하여 그의 말씀을 찬송하리이다, 내가 하나님을 의지하였은즉 두려워하지 아니하리니 사람이 내게 어찌하리이까, 하나님이여 내가 주께 서원함이 있사온즉 내가 감사제를 주께 드리리니, 주께서 내 생명을 사망에서 건지셨음이라 주께서 나로 하나님 앞, 생명의 빛에 다니게 하시려고 실족하지 아니하게 하지 아니하셨나이까.”(시편56:10-13절)
다윗의 많은 시편을 보면 하나의 형식이 있습니다. 다윗은 어떤 문제들 앞에서 항상 기도하고, 마지막에는 문제를 해결해 주시는 하나님을 찬양하는 것으로 끝을 맺습니다. “내가 하나님을 의지하였은즉 두려워하지 아니하리니 사람이 내게 어찌하리이까 하나님이여 내가 주께 서원함이 있사온즉 내가 감사제를 주께 드리리니 주께서 내 생명을 사망에서 건지셨음이라 주께서 나로 하나님 앞, 생명의 빛에 다니게 하시려고 실족하지 아니하게 하지 아니하셨나이까.”(11절-13절)
이 시편 56편은 다윗이 사울을 피해 이스라엘과 적대 관계에 있던 블레셋의 원수의 나라에서 자신의 생명을 부지해야만 하는 다윗의 고초와 슬픔은 이루 말할 수 없었습니다. 그런 상황 가운데에서도 다윗은 언제나 하나님의 말씀으로 인하여 하나님을 찬양합니다. 다윗 당시에는 오늘날 우리에게 주어진 성경 말씀은 없었습니다. 하지만 보는 말씀이 아닌 하나님의 음성을 듣고 마음가운데 움직이는 성령의 기도와 은혜가 그에게는 있었습니다.
그래서 그는 자신의 감정이나 상황이 아닌 하나님의 음성으로 들려지는 말씀에 자신의 삶을 의지하고 바라보았습니다. 이렇듯 우리들의 어려운 이민 생활의 삶과 관계들의 문제들이 하나님의 말씀을 사랑하고 말씀에 의지하면 결국 그로 인하여 하나님의 찬양하게 되며 그 곳에서 예배하는 자가 될 것입니다. 그리고 다윗은 하나님의 신실하심으로 인해 하나님을 찬양합니다. 이런 믿음은 어디서 올까요? 바로 하나님의 말씀으로부터 옵니다.
“믿음은 들음에서 나며 들음은 그리스도의 말씀으로 말미암았느니라.“(로마서10장17절)의 로마서의 말씀처럼 생각해 볼 때 다윗은 아마도 이렇게 말하고 있을 것입니다. ”나는 하나님의 말씀에 정말로 감사를 드립니다. 왜냐하면 그 말씀이 나로 하여금 듣게하여 주시고, 믿게하여 주시고, 말씀 속의 하나님을 의뢰하도록 가르쳤기 때문입니다.“ 이처럼 하나님을 향한 온전한 믿음이 있는 곳에 어둠과 두려움은 없습니다. 마지막으로 다윗은 하나님의 도우심으로 인하여 하나님을 찬양 합니다. 하나님은 다윗의 영혼을 사망에서 건져 주셨습니다.
다윗의 삶의 여정을 보면 그의 삶에서 만난 하나님의 도우심의 손길은 셀 수도 없을 정도였습니다. 들판에서의 보호하심, 골리앗 앞에서의 하나님의 손길, 여러 전쟁터에서의 지켜주심들, 사울의 좇김에서 도망다닐때에 보호하시는 하나님의 손길, 간음과 죄악속에서 회개케하고 깨닫게 하심으로 다윗을 지금에 와서까지 모든 예배자들에게 믿음의 본을 보여주는 예배자로 세워졌습니다.
이렇듯 우리에게도 하나님의 도우심의 확신들이 있기 때문에 전진할 수 있고 실패와 좌절과 낙심 속에서 다시 일어날 수 있는 힘을 얻을 수 있습니다. ”주께서 나로 하나님 앞, 생명의 빛에 다니게 하시려고 실족하지 아니하게 하지 아니하셨나이까.“(13절) 우리들의 어려운 순간에 과연 하나님을 찬양할 수 있는가? 하나님 앞에 구하기에 앞서 먼저 하나님을 찬양하고 예배하는 자들이 되어야 합니다. 그런 하나님은 우리를 구원하시고 우리로 인해 기뻐하시며 우리를 인도하심으로 우리로 하나님의 이름을 영화롭게 하십니다. 다윗은 자기에게 은혜 가운데 역사하시는 하나님에 대해서 알았기에 하나님 앞에 춤추며 예배하는 예배자가 되었습니다. 우리들도 다윗과 같이 하나님과 동행하며 예배가운데 춤추며 기뻐 찬양하는 예배자가 됩시다.
양화영 전도사(시드니동산교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