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세군라이드한인교회 이전감사예배 드려
김환기 사관 “내 교회를 세우겠다”(마 16:13-20) 말씀 전해
‘성경과 함께 성령과 함께’ 구세군라이드한인교회(김환기 사관) 이전감사예배가 지난 10월 6일(주일) 오전 11시, 구세군라이드한인교회(25-27 Church St, Ryde)에서 있었다.
이날 예배는 찬양팀의 찬양, 김환기 사관의 사회, 조현상 부교의 기도, 신혜정·이채원·조미령의 특순, 김기완 목사의 축사, 김은려 사관의 교회소식, 김환기 사관의 성경봉독과 설교(내 교회를 세우겠다, 마 16:13-20)가 있었다.
김환기 사관은 말씀을 통해 “2019년 4월 14일 11시, 구세군 라이드 한인교회 콩코드 사택에서 첫 예배를 드렸습니다. 오늘 ‘이전감사예배’를 드릴 수 있도록 모든 여건을 허락하신 하나님께 진심으로 영광과 감사와 찬송을 돌립니다. 구세군 라이드 한인교회는 ‘성부가 주인되고, 성자가 머리되어, 성령이 인도하는’ 교회가 되겠습니다. ‘사람을 살리고, 사람을 세우고, 사람을 보내는’ 교회가 되겠습니다. 오늘은 마태복음 16:13-20절의 말씀을 의지하여 ‘내 교회를 세우겠다’란 제목으로 은혜를 나누고자 합니다.”라며 “예수님은 베드로의 고백위에 당신의 교회를 세우겠다고 약속하셨고, 사도행전 2장 오순절에 마가의 다락방에 성령이 임함으로 성취되었습니다. 마태복음 16장에 약속하시고 그 후에 많은 모임이 있었지만 아무도 교회라고 하지 않았습니다. 성령이 임한 후에야 비로소 교회가 될 수 있었습니다. 그리스도의 영이 없는 사람은 그리스도인이 아니고, 성령이 떠난 교회는 교회가 아니라 예배당입니다. 예배는 영이신 하나님에게 거듭난 영으로 드리는 것입니다. 영적 예배가 아니면, 예배를 드리는 것이 아니라 예식을 지키는 것이고, 신앙생활을 하는 것이 아니라 종교생활을 하는 것입니다.”라고 역설했다.
말씀에 이어 다같이 뜨겁게 기도하며, 반석위에 세워진 교회가 되길 기도후 백용운 목사의 축도로 마쳤다.
김환기 사관은 광고를 통해 “구세군 라이드 한인교회 이전감사예배에 참석한 모든 분들께 감사드립니다. 예배의 순서를 맡아 수고하여 주신 분들께도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예배 후 교육관에 사랑의 만찬이 준비되어 있습니다. 친교회에 참여바랍니다”라며 “구세군은 ‘행동하는 교회’이다. ‘마음은 하나님께, 손길은 이웃에게’, ‘한손에는 성경, 한손에는 빵’을 모토로 교회를 위한 교회가 아닌 세상을 위한 교회이다. 구세군 라이드 한인교회는 1.사람을 살리는 교회. 2.사람을 세우는 교회. 3.사람을 보내는 교회. 3개의 핵심가치를 바탕으로 또 하나의 교회가 아닌 ‘바로 그 교회’가 되고자 노력할 것이다.”라고 강조했다.
– 구세군라이드한인교회 예배안내
.주일예배 오전 11시, 수요성경공부 오후 7시M, 금요기도회 오전 11시.
.담임사관 : 김환기 사관, 김은려 사관
.주소: 27 Church Street, Ryde NSW 2112
크리스천라이프 편집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