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세대 윤석영 목사 칼럼
진단
세상의 모든 것들은 생명이 있다면 성장한다. 그런데 자란다고 다 성장이라 말 할 수는 없다. 자라되 건강하게 자라느냐가 중요하다. 정상적으로 자라려면 건강이 우선되어야 한다. 대부분 사람들은 아프면 병원을 찾아 의사에게 자신의 몸을 맡긴다. 의사가 아픈 곳을 치료한다는 사실을 믿기 때문에 자신의 몸을 맡긴다. 그렇게 해야 몸의 건강을 다시 찾을 수 있을 것이다. 뿐만 아니라, 정확한 진단을 받은 후에 정확한 처방을 해야 연약했던 몸이 건강을 되찾게 된다. 물론 몸이 망가진 후에 의사를 찾는 경우도 많지만, 요즈음은 미연에 방지하기 위한 노력들이 많아 보인다. 그러기에 몸의 건강을 위해서 스스로 점검하고 관리하는 경유를 종동 본다. 건강하게 성장하기 위해서는 그런 노력도 필요한 것이다. 우리의 몸의 일부가 아프다면 그 아픈 부위를 잘 사용할 수가 없다. 불편하기 때문이다. 정상적이지 않기 때문이다.
그래서 평상시에 건강을 위해 음식도 신경 써야 하고, 정기적으로 운동도 하며, 스트레스를 줄이기 위해 여러 가지 노력들을 기울이게 되는 것이다. 하지만 대부분의 사람들은 젊었을 때 건강을 돌보는 것을 소홀히 하는 경우가 많다. 아직은 몸이 젊다는 것 때문에 그러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그러나 젊었을 때 건강을 돌보지 않고 나이가 들어 힘겹게 삶을 살아가는 사람들도 주변에서 많이 접하게 된다. 그러므로 우리들의 몸은 평상시에 자기 몸은 스스로 진단하는 규칙이 필요하다. 그래야 건강한 몸을 유지할 수 있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으며, 하고자 하는 일들을 잘 해낼 수 있다.
이와 마찬가지로 영적인 삶도 마찬가지이다. 조나단 에드워드는 영적인 척도를 말하면서 말씀을 생활 속의 순종으로 이끌어 내 삶을 변하게 하고, 이웃에게까지 영향을 미치도록 하는 힘이 영적으로 건강한 삶이라 말한다. 이 땅의 교회들을 바라보면서 먼저 지도자들의 영적진단이 선행되어져서 건강한 지도자들이 세워진 후에 영적으로 건강한 성도들이 세워져야 건강한 교회로 자리매김할 수 있을 것이다.
그러려면 말씀에 근거한 접근이 필요하다. 성경은 말한다. “일만 스승은 있으되 영적 아비가 없다.” 그렇다 아무도 책임지려 하는 사람은 없다. 세상도, 교회도 그저 일한 대가를 얻고자 하는 무리들뿐이다. 교회에 영적 아비가 존재하지 않기에 여기까지 온 것이다. 영적 아비란 존재는 함께 아파하고 고통을 분담하며 책임지는 존재를 말한다. 교회의 문제들을 지적하고 지도자들의 한계를 지적하고는 있지만, 그 누구도 그것을 아파하며 책임지려는 이는 없다. 너무나 많은 지도자들이 그 책임을 회피하고 있다. 단지 자신의 이름을 내는 일에만 혈안이 되어 있다. 그 뿐만이 아니다. 그 현장에 무관심으로 일관하고 있다. 자신들의 삶이 우선시되고 있을 뿐이다. 세상이 삶을 영위하기 위한 몸부림이 있을 뿐이다. 성도들의 영적 부분에 대해서는 무관심하다. 아니 관심을 가질 수조차 없는 지경이 되어 버렸다. 아직도 희망은 있다. 누군가가 그 영적 아비의 책임감을 통감하고 뛰어 든다면 가능성은 있다는 것이다. 누가 알아주던지, 알아주지 않던지, 아랑곳하지 않고 영적인 세계를 위한 아른 가슴을 끌어안고 처절한 영적 몸부림을 치는 한 사람. 자신의 연약함을 진단하고 그 아픔을 위해 몸부림치며 자가 치료를 한 후에 그 영적인 일을 위해 뛰어들 누군가가 필요하다. 어떤 결과를 기대하거나, 목표치를 달성하기 위한 단기적인 활동보다는 장기적인 안목을 갖고 다음세대를 바라보며 작은 발걸음을 옮기는 용기 있는 사람들이 필요한 것이다. 물론 스스로의 건강을 진단하고 회복됨을 경험하여 현재 건강하게 성장하는 사람이어야 그 자격이 있다 할 수 말할 수 있을 것이다. 교회는 영적인 공동체이다. 그 공동체가 건강하게 성장하기 위해서는 건강한 진단이 필요한 시점이다. 이제 그 일을 위하여 다음을 준비하는 이들이 일어날 Season이 된 것이다.
아무도 가려하지 않은 길이요, 아픈 길이지만, 불편한 길이지만, 그것이 하나님의 부르심이라면 이는 누군가 걸어가야 할 영적 아비의 길이다. 이 땅에 영적 아비가 준비되어지기를 소망하며, 그들이 일어날 그 날을 손꼽으며 각자에게 혹독한 진단의 잣대를 들이대는 건강한 이들이 일어날 그날을 기다리며…….
윤석영 목사(다음세대 HIS CHURC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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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요기도회 : 저녁 7:30 / 79-81 Rowe st. Eastwood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