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서토론모임 시드니시나브로
‘비전으로 가슴을 뛰게하라’를 읽고
원제 : Full Steam Ahead!
켄 블랜차드, 제시 스토너 지음 / 조천제 옮김 / 21세기북스 / 2006년
이 책은 켄 블랜차드와 제시 스토너 공동저서로 이들은 경영 일선에서 최고 경영자 및 컨설턴트 등을 겸하고 있다.

켄 블랜차드 (Ken Blanchard)는 ‘켄 브랜차드 컴퍼니’의 회장이자 CSO (Chief Spiritual Officer)로 세계적인 경영 컨설턴트로 활동하고 있으며 그의 책은 전 세계 25개국 언어로 발간되어 수천만 부가 판매되었다. 대표적인 저서로 ‘겅호!’ ‘열광하는 팬’ ‘하이파이브’ ‘부자의 황금률’ ‘1분 경영’ 등이 있다.
제시 스토너 또한 켄블랜차드컴퍼니의 회장이자 세계적으로 유명한 작가이자 교육자, 컨설턴트이다. 그녀는 ‘칭찬은 고래도 춤추게 한다’ ‘겅호!’ ‘1분 경영’ 등을 쓴 베스트셀러 작가이다. 제시 스토너는 시포인트센터의 공동경영자이기도 하다. 그녀는 20년이 넘는 세월 동안 여러 조직의 리더들과 함께 일하며 조직의 비전을 연구하였다. 그녀는 다양한 범위의 산업분야에서 컨설팅을 제공하며, 그 조직들이 공동의 비전을 만들고, 그것을 이루어내기 위한 전략을 만드는 일을 도왔다.
이 책의 목차는 다음과 같다.
추천의 글 – 사람은 상사보다 비전을 따른다
지은이의 글 – 비전의 힘!
옮긴이의 글 – 앞길을 비추어 줄 비전을 찾아서
갑자기 찾아온 이별 – 우리가 살아가는 힘은 인생에 대한 비전에서 온다
낯선 세계로 – 나락으로 떨어지는 것은 새로운 기회다
강렬한 푸른 눈 – 소중한 것을 먼저 해야 한다
전속력 전진 – 열정이 없으면 변화도 없다
우리가 존재하는 이유 – 비전의 첫 번째 요소는 의미 있는 목적이다
길을 비추는 등대 – 비전의 두 번째 요소는 뚜렷한 가치다
꿈이 현실로 – 비전의 세 번째 요소는 미래의 청사진이다
거울 앞에 서서 – 고통스럽지만 현실을 인정해야 한다
마술처럼 열리는 기회의 문 – 비전과 현실 사이에서 긴장해야 한다
함께 이루어야 하는 꿈 – 비전은 실행하기 위한 것이다
낮은 곳에 있는 열매 – 조직의 비전은 한 사람의 작품이 아니다
날마다 다른 길로 – 비전에 대한 대화는 계속 되어야 한다
중심에서 나를 놓지 않는 것 – 궤도를 벗어나도 비전으로 갈 수 있다
두려움이 아닌 진실에 관한 것 – 선택과 결단의 용기가 필요하다
더 넓은 세상을 향해 – 성공은 새로운 시작이다
에필로그 – 진정한 비전은 세상을 일깨운다
이 책은 비전을 세우는 이야기다. 인생과정에서 슬픔과 좌절을 겪은 두 아이의 엄마 ‘엘리’라는 한 여인과 선친으로부터 한 보험회사를 물려받은 2세경영인 ‘짐’이 비전을 세우고 변화무쌍한 현실 속에서 비전을 통해 다시 일어서는 이야기다. ‘짐’과 ‘엘리’ 두 사람은 우연히 함께 대화를 나눈 것을 계기로 우정을 쌓아가며 한 사람은 자기 자신과 가족의 비전을 또 한 사람은 회사의 비전을 세우는데 성공한다. 우리가 세상을 살아가다 보면 일에 파묻혀 미래를 생각할 여력이 없고 과거와 현재에만 머물기 쉬운 것이 현실이다. 이 책에서는 비전있는 삶을 살아갈 것을 강조하고 있다. 그리고 비전이라는 단어를 막연하게 생각하고 있는 이들에게 구체적인 방법을 제시하고 있다. 먼저 이 책의 앞 부분에서는 비전의 세 가지 요소를 제시하고 있다. 첫 번째 요소는 의미있는 목적이다. 두 번째 요소는 목적을 뒷받침하는 뚜렷한 가치다. 세 번째 요소는 미래의 청사진이다. 이 책의 곳곳에 나와 있는 표현들은 나에게 활력을 주었다.

세 일꾼이 건물을 짓고 있었는데 이를 바라보던 한 사람이 다가와서 물었다. “무슨 일을 하고 계시는거죠?” 일꾼은 “벽돌을 쌓고 있습니다.” 두 번째 일꾼은 “시간당 2달러짜리 일을 하고 있습니다.” 세 번째 일꾼은 즐겁고 활기찬 표정을 지으면서,“저는 대성당을 짓고 있습니다.”라고 대답하였다.(88쪽) 여기에서 일꾼들은 똑같은 일을 하고 있지만 세 번째 일꾼은 일을 목적과 가치라는 시각에서 바라보고 있다.
“마틴 루터 킹 목사는 ”나에겐 꿈이 있습니다“ (I have a dream)라는 꿈을 꾸고 그것을 생생하게 그리면서 미래의 청사진을 통하여 최종적 결과를 성취하였다. 그 후 킹 목사의 꿈은 실현되었다.(115쪽) 미래의 청사진은 시제로는 미래완료형이다.
“나는 미래에 대한 명확한 비전과 현재에 대한 솔직한 시각, 양쪽 모두가 중요하다고 결론지었다. 현재를 제대로 보지 못하는 비전은 자신의 머리를 구름 위로 띄우는 것과 같다. 또, 비전없이 현재에 매달리는 것은 진흙 속에 갇혀 있는 꼴이다. (143쪽)
“비전은 벽에 걸린 구호이상의 의미를 갖는다. 진정한 비전은 실행되는 것이지 액자 속에 걸려 있는 것이 아니다.” (174쪽)
“성공을 넘어 의미를 추구한다는 것은 모든 사람들이 당신의 비전으로부터 이로움을 얻을 수 있어야 한다는 것을 의미한다.” (237쪽).
이 책에서는 우리가 살아가는 힘은 인생에 대한 비전에서 나온다고 설명하고 있다. 비전은 현실을 직시하고 미래의 청사진을 세워서 비전을 성취하면 그 결과가 모든 이들에게 이로움을 주어야 한다는 것이다.
우리는 불확실한 미래를 바라보며 살아가고 있다. 나는 이 책을 읽고 장, 단기비전을 세워서 가능성있는 미래를 만들어 보기로 하였다.

발제: 구본영 지도교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