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서토론모임 시드니시나브로, 5월 모임 실시
임기호 목사의 영상발제로 조훈현의 ‘조훈현, 고수의 생각법’, 유시민의 ‘청춘의 독서’ 나눠
다음모임은 중간방학후 8월 13일과 27일, 수요 온라인 모임 [5월 14일, 28일 영상발제 포함]
독서토론모임 시드니시나브로 (지도 구본영 교수)는 2025년 5월 14일과 28일 (수) 온라인 모임에 임기호 목사의 영상 발제로 조훈현의 ‘고수의 생각벌 : 생각은 반드시 답을 찾는다’ (조훈현, 인플루엔셜, 2015년)와 유시민의 ‘청춘의 독서 : 세상을 바꾼 위험하고 위대한 생각들’ (유시민, 웅진지식하우스, 2015년)을 나눴다.

5월 14일 모임에 임기호 목사의 발제로 조훈현의 ‘고수의 생각벌 : 생각은 반드시 답을 찾는다’ (조훈현, 인플루엔셜, 2015년)를 나누며 서두에 “이 책을 통해 좀처럼 바둑 외에는 자신의 이야기를 해오지 않았던 저자가 오랜 기간 바둑의 고수이자 승부의 고수로 살아온 인생을 ‘직접 복기’하면서 승부의 세계에서 그가 깨달은 ‘생각의 힘’을 사람들과 함께 나누고 인생에 담대하게 맞설 수 있는 조언을 건네고 있다. ‘바둑 황제’라는 칭호를 얻으며 세계 최정상의 자리에 올랐지만, 제자 이창호를 비롯한 후배 기사들의 도전이 거세지며 패배의 쓴맛을 상당수 맛보기도 한 조훈현. 그는 파란만장한 승부사의 삶을 살아오는 과정에서 얻은 ‘인생에서 승패는 그리 중요하지 않다’라는 깨달음을 전하며, 인생이라는 승부의 한가운데 서 있는 우리의 삶과 생각이 만들어 낼 아직 우리가 보여주지 않은 가능성을 위해 ‘생각하라’고, ‘생각하는 힘을 기르라’고 조언한다. 한 번만 돌을 잘못 놓아도 패배로 연결되는 심리적 압박 속에서도 ‘생각’은 조훈현의 수많은 승리를 이끌어냈다. 그의 인생과 바둑 이야기를 담았지만 이 책은 그중에서도 승리에 있어 가장 중요한 비결, 즉 ‘조훈현만의 생각법’에 보다 주목한다. 이 책에서 그는 지금까지 53년의 바둑 인생을 살면서 얻은 ‘고수의 10가지 생각 법칙’을 낱낱이 밝힌다. 이를 통해 우리가 ‘생각하는 습관’을 가지며 인생에 담대하게 맞설 수 있는 나를 찾을 수 있도록 돕는다.”고 했다.
저자 조훈현 (曺薰鉉, 1953년 4월 23일 ~ )은 대한민국 프로 바둑 기사이자 과거 정치인이다. 프로 바둑 기사 나종훈은 그의 이종사촌 동생이다. 부인은 정미화 여사이다. 2016년 정계에 입당하였으며, 20대 비례대표 국회의원에 당선하여 국회에 진출했다. ‘전설’이라는 수식어가 가장 잘 어울리는 불세출의 바둑 기사이자 대국 세계 최다승 (1953승), 대회 타이틀 세계 최다 획득 (160회) 기록을 보유한 이 시대 최고의 승부사. 1989년 한·중·일 최정상 기사들이 참가한 바둑올림픽 잉창치배 (應昌期杯)에서 내로라하는 세계 일류 기사들을 차례로 꺾고 대회 첫 우승을 차지했다. 이로써 당시만 해도 변방으로 평가받던 한국 바둑의 위상을 정점에 올려놓으며 ‘바둑 황제’라는 칭호를 얻었다. 국내는 물론 세계 바둑 역사에서 유례없이 빛나는 업적을 세웠지만, 제자 이창호를 비롯한 후배 기사들의 거센 도전 앞에 패배의 쓴맛을 보기도 했다. 정상과 밑바닥을 여러 번 오가는 파란만장한 삶을 통해 생각의 힘을 깨닫고, 어떤 상황도 생각으로 이겨낼 수 있다는 신념을 갖게 되었다. 세계 최연소 프로 데뷔 이후 바둑 기사로 살아온 세월이 60년을 넘어섰지만 여전히 그는 바둑이 좋다. 승부의 긴장감은 옅어졌지만 그의 바둑은 다른 방면으로 넓고 깊어지고 있다. 그는 자신의 잉창치배 결승대국을 모티프로 사용한 <미생> 특별출연, 모바일 바둑 게임 홍보 등 다방면으로 바둑의 대중화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후배들이 좋은 환경에서 바둑을 두기를, 바둑을 통해 전승되는 사유의 유산이 끊기지 않기를 바라는 마음이 이 같은 활동의 강력한 동기다. 바둑 외에는 좀처럼 자신의 이야기를 하지 않았던 그는, 이 책에서 처음으로 승부의 고수로 살아온 인생을 직접 복기하면서 그만의 생각법을 정리했다. 그는 말한다. 인생이라는 승부에 담대하게 맞서라고, 자신만의 길을 걸으라고. 그의 생각법을 내재화한다면 누구나 그런 힘을 얻게 될 것이다.

5월 28일 모임에서 임기호 목사는 유시민의 ‘청춘의 독서 : 세상을 바꾼 위험하고 위대한 생각들’ (유시민, 웅진지식하우스, 2015년)을 소개하며 서두에 “혼탁한 정국마다 명료한 통찰을 전하며 ‘신경안정제’ 역할을 해준 우리 시대의 지식인 유시민. 그의 대표작 중 하나로 2009년 처음 출간되어 오랜 시간 사랑받아온 ‘청춘의 독서’가 증보판으로 돌아왔다. 존 스튜어트 밀의 ‘자유론’에 관한 이야기와 특별증보판 서문이 추가됐다. 문장도 전체적으로 손봤다. ‘청춘의 독서’는 유시민이 ‘청년 시절 읽었던 고전을 다시 읽어보면 어떨까? 시대도 변하고 나이도 들었으니 뭔가 다르지 않을까?’라는 생각에 손때 묻은 책들을 다시 펴보면서 시작되었다. 어린 시절 아버지의 서재에서 우연히 발견한 ‘죄와 벌’, 침침한 스탠드 불빛 아래 엎드려 몰래 읽었던 ‘공산당 선언’, 노무현 전 대통령의 가슴 아픈 마지막을 떠올리게 한 ‘카타리나 블룸의 잃어버린 명예’, 역사를 바라보는 새로운 눈을 뜨게 한 ‘역사란 무엇인가’ 그리고 21세기가 된 지 한참이 지난 지금 다시 자유의 가치를 떠올리게 한 ‘자유론’까지. 누구보다 뜨거웠던 청년 유시민을 만든 원천이자, 오늘의 유시민이 자신뿐만 아니라 우리에게 던지는 질문에 대한 답을 품고 있는 책이기도 하다.”고 했다.
발제를 마무리하며 “사람들은 왜 모두 부자가 되고 싶어 할까?”, “인간은 원래 이기적인 존재일까?”, “내 머리로 생각한다는 것은 과연 무엇일까?”, “사실은 어떻게 왜곡되는가?” 그리고 “어떻게 살아야 할까?” 문명의 역사에 거대한 이정표를 세운 15권의 위대한 책들. “그 안에는 앞서 살다 간 이들의 고민과 답이 담겨 있다. ‘청춘의 독서’를 통해 그들이 남긴 발자취를 따라가다 보면 오늘을 사는 지혜를 배우고 더 나은 내일을 그리는 가슴 벅찬 경험을 하게 될 것이다.”라고 했다.
한편 독서토론모임 시드니시나브로는 독서에 관심있는 분 누구나 환영한다. ‘시드니 시나브로’의 목적은 “독서를 통하여 삶의 질을 향상시키고 해외생활의 무료함을 달래주기 위함”이며, 목표는 “창의적 사고와 합리적 사고, 그리고 융합적 사고를 통하여 삶의 비전을 구체화시키기 위함”이다.
운영방식은 독서발제자가 책을 선정하여 소개하면 독서회원 각자가 읽고 요약하여 발표한 후 상호의견을 교환하는데, 모임은 매월 2, 4주째 수요일 오후 5시에 온라인으로 모인다.
다음 모임은 6, 7월 중간방학후 8월 13일과 27일 (수, 오후 5시) 온라인으로 모인다.
구본영 교수와 함께하는 독서토론모임에 관심있는 분들은 전화 (0433 486 425)나 이메일(bonyoungkoo7@gmail.com)로 문의하면 된다.
– 독서토론모임 시드니시나브로, 2025년 8월 온라인 모임 안내
.모임: 매월 2, 4주째 수요일 오후 5시
.일시: 2025년 8월 13일, 27일 (수) 오후 5시
.아래 문의처로 연락주시면 온라인 모임에 합류됩니다.
지도 구본영 교수 (0433 486 425, bonyoungkoo7@gmail.com)
총무 임기호 목사 (0414 228 660, kiholim72@gmail.com)
간사 임운규 목사 (0425 050 013, woon153@hanmail.net)
5월 14일 영상 발제
5월 28일 영상 발제
크리스천라이프 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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