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르디스의 멜리톤 (Melito of Sardis, ? ~ 190경)
사르디스의 멜리톤 (Melito of Sardis, ? ~ 190년경)은 2세기 후반 리디아 지방 사르디스 (요한계시록의 사데)의 감독이자 뛰어난 변증가로, 성령으로 충만한 삶을 산 독신주의자이자 부활을 소망한 ‘위대한 선각자’로 존경받았다.
14일주의 (Quartodecimans)를 옹호하며 유월절 준수를 주장했고, 구약성경 목록을 최초로 정리했으며, 아우렐리우스 황제에게 기독교 변증서를 보낸 인물이다.

– 주요 업적 및 특징
사르디스의 감독: 2세기 후반 소아시아 리디아 지역 사르디스 교회를 이끌며 교회의 명성을 떨쳤다.
유월절 논쟁 (14일주의): 유월절 (니산월 14일)을 지켜야 한다고 주장한 14일주의자 중 한 명으로, 교회의 규칙을 옹호했다.
구약 정경 목록 정리: 기독교 교부 중 최초로 유대교 구약 성경의 목록을 구체적으로 제시하였다.
변증가 및 저술가: 마르쿠스 아우렐리우스 황제에게 기독교의 정당성을 알리는 변증서를 보냈고, 유월절에 관한 설교 등 약 20여 권의 저서를 남겼다.
성모 승천 기록: 2세기경 그의 저서에서 성모 마리아의 시신이 하늘로 올라갔다는 내용이 발견된다.
성서 옹호: 에베소의 폴리크라테스 등 동시대인들에게 성령 충만한 ‘위대한 선각자’로 칭송받았다.
에베소의 폴리크라테스가 로마의 빅토르 감독에게 보낸 편지에 따르면, 그는 부활의 날을 기다리며 사데에서 사망했다고 전해진다.

크리스천라이프 편집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