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심리학자인 베카 레비 박사, “나이에 대한 긍정적인 믿음이 담배를 끊는 것보다 낫다”
영국 데일리메일은 2022년 7월 24일(현지시각) 보니 가머스의 성공 사례를 소개하면서 미국 예일대의 베카 레비 박사의 연구 등을 인용해 노화에 대한 태도를 바꿔볼 것을 권했다.
보도에 따르면 노화에 대한 부정적인 태도가 치매, 심장병, 안면 홍조, 불면증 등 갱년기 증상의 위험을 증가시키는 것으로 나타났다는 연구 결과가 증가하고 있다.
사회심리학자인 베카 레비 박사는 나이에 대한 긍정적인 믿음이 담배를 끊는 것보다 낫다고 주장했다.
레비 박사 연구팀은 1975년 미국 오하이오주에 사는 50세 이상 660명을 대상으로 삶의 태도에 대한 설문 조사를 진행한 뒤에 1998년에 누가 살아있는지 살펴본 결과, 나이 드는 것에 대해 긍정적으로 생각한 사람이 평균 7년 반을 더 사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발표했다.
레비 박사는 “내가 수행한 여러 연구에서 노화에 대해 더 긍정적인 인식을 가진 노인들이 노화에 대해 부정적인 인식을 가진 사람들보다 인지 능력, 신체 수행 능력이 더 뛰어나다는 것을 발견했다”면서 “그들은 심각한 장애에서 회복될 가능성이 더 높고, 더 잘 기억하고, 더 빨리 걷고, 더 오래 산다”고 말했다.
레비 박사는 기회가 될 때마다 노화에 대한 긍정적인 생각을 하는 것도 나이 듦에 대한 태도를 바꾸는데 도움이 된다고 했다. 레비 박사 연구팀에 따르면 ‘현명하다’라는 단어를 잠재의식적으로 노출시키면 기억력 등 뿐만 아니라 살고자 하는 의지를 향상시킬 수 있다.
역할 모델을 찾는 것도 방법이다. 레비 박사는 보니 가머스 같은 작가, 영화배우, 역사적 인물 등을 역할 모델로 만들면 그들로부터 동기와 영감을 얻을 수 있고, 실제 행동으로 옮기는 데 도움이 된다고 했다.
나이 탓을 하지 않는 것도 중요하다. 레비 박사에 따르면 자동차 열쇠를 잃어버리거나 약속을 잊어버린 경우 나이 때문이라고 생각하지 말고 누구에게나 가능한 일이라고 생각해야 한다. 운동을 하다가 다쳤을 경우에는 너무 늙었다고 평가하지 말고 준비 운동을 하지 않았기 때문이라고 생각하는 게 좋다.
크리스천라이프 편집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