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빛낮은예술단, 호주 교계 및 한국문화원 ‘한국 문화의 날’서 공연
시각장애인들로 구성된 전문 예술단체 ‘감동의 물결’
시각장애인 전문예술단체인 새빛낮은예술단(단장 안요한 목사, 사진 좌)은 지난 11월 20일부터 12월 2일까지 호주 한국문화원(원장 안신영)의 ‘한국 문화의 날’ 초청 연주회와 시드니소재 한인교회들, 그리고 호주코스타(대표 김태현 목사)에서 연주회를 가졌다.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문화예술위원회이 후원하는 이 공연은 한국문화원 외에도 시드니에 위치한 한인교회 여러 곳에서 펼쳐졌다.
이번 공연에서는 새빛핸드벨콰이어의 어메지징 그레이스(Amazing Grace)를 비롯, 단소팀의 도라지 타령 외 민요메들리, 사물놀이팀의 영남가락이 연주됐다.
새빛낮은예술단은 보통 한 명의 시각장애인이 2-3개의 악기를 다룰 수 있다. 중도 시각장애인이 주를 이루고 있어서 연습하는데 많은 어려움이 있지만 재활에 크게 도움이 되는 것을 잘 알고 있는 단원들은 최선을 다해 연주에 임하고 있다.
새빛낮은예술단의 이번 시드니공연은 11월 20일 시드니서울교회(김태현 목사), 23일 실로암장로교회(류병재 목사)와 주님의교회(류성춘 목사), 24일 시드니주안교회(진기현 목사), 27일 시드니순복음교회(김범석 목사), 28일 캔버라순복음교회(최태진 목사)에서 한국교민 및 현지인들을 초청해 공연했으며, 호주에 유학을 온 한국학생들을 위한 코스타(KOSTA, 11월 29일-12월 1일) 행사에서 공연했다.
새빛낮은예술단은 1990년 안요한 목사에 의해 창단된 시각장애인 예술단으로, 2011년 서울시 전문예술단체로 지정되고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2010년 청와대 초청 연주를 비롯 2012년 하바드대학교 초청연주, 9·11 추모공연(훼잇빌) 등 국내·외 연 100회 공연해 시각장애인 예술활동의 활성화와 시각장애인 인식개선에 크게 이바지하고 있다.
크리스천라이프 편집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