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적소개
그리스 사유의 기원
장 피에르 베르낭 / 길 / 2006.3.25
이 책은 그리스 정신, 더 나아가 서양정신의 근원을 밝히면서 구체적인 역사적 사실을 염두에 두고 철학적 사유의 태동 과정을 서술해가고 있다. 신화적 사고에서 철학적 사고로의 발전과정 내지는 자연철학에서 인간문제로의 전환 과정을 단순히 ‘시간’이 해결해주는 요소가 아닌, 당시 구제적 삶을 살아갔던 그리스인들의 정치적 삶속에서 그리스 사유의 근원을 밝혀냄으로써 한층 더 명쾌하게 서양 합리성의 근원을 이해할 수 있을 것이다.
○ 목차

옮긴이의 말
일러두기
서론
제1장 역사적 배경
제2장 뮈케네의 왕권
제3장 군주권의 위기
제4장 폴리스의 영적 우주
제5장 도시의 위기: 초기의 현인들
제6장 인간 세계(코스모스)의 구조
제7장 우주 발생론과 군주권의 신화
제8장 세계에 대한 새로운 이미지
결론
더 읽어야 할 책
찾아보기
○ 저자소개 : 장 피에르 베르낭 (Jean-Pierre Vernant)
1914년 프랑스 프로방스 지방에서 태어났다. 소르본 대학에서 수학하여 철학 교사 자격증을 취득했다. 역사학자·인류학자·사회학자·철학자로서 활동했으며, 프랑스 국립과학연구소의 연구원과 사회과학고등연구소 소장, 프랑스 학술원의 교수를 역임했다. 2004년 현재 프랑스 학술원의 명예교수로서 ‘고대 종교 비교연구학’ 분과 책임자로 있다.
저서로 『그리스인들의 신화와 사유』『고대 그리스의 신화와 비극』『고대 그리스의 신화와 사회』『고대 그리스의 신화와 종교』『신화와 정치 사이』등이 있다.
– 역자 : 김재홍
숭실대학교 철학과를 졸업하고 같은 대학교 대학원에서 「아리스토텔레스의 학문 방법론에서의 변증술의 역할에 관한 연구」로 박사학위를 받았다. 캐나다 토론토 대학교 ‘고중세 철학 합동 프로그램’에서 철학 연구를 했으며 이후 가톨릭 대학교 ‘인간학 연구소’ 전문연구원, 서울대학교 철학과 ‘철학사상연구소’ 선임연구원, 관동대학교 연구교수를 거쳐 전남대 사회통합지원센터 부센터장을 지냈다. 현재는 정암학당 연구원, 서울대학교 인문학 연구원 객원연구원으로 있다. 주요 저서로 『아리스토텔레스 정치학』, 『그리스 사유의 기원』 등이 있으며 옮긴 책으로는 『왕보다 더 자유로운 삶』, 『성격의 유형들』과 『소크라테스 이전 철학자들의 단편 선집』(공역) 등이 있다.
○ 출판사 서평
그리스 사유의 기원을 통해 인류 정신문화의 시원을 살펴보는 고전. 프랑스 현대사상계의 거목 장 피에르 베르낭이 1962년에 출간한 이 책은, 고대 그리스 사유의 연원과 발생에 대한 문제를 간결하면서도 설득력 있게 다루고 있다. 고대 그리스인의 문화적 성취를 그들의 자연적, 사회적, 역사적 환경에 관계시켜 그들이 믿었던 것이 그들이 ‘사는 방식’과 결코 분리될 수 없다는 것을 보여준다.
이 책은 그리스적 사유의 발전 과정을 신화 시대의 시원으로부터 소크라테스 이전의 우주론적 사고의 시대를 거쳐 소피스트의 시대에 이르기까지 살펴보고 있다. 그리스 정신, 더 나아가 서양정신의 근원을 밝히고 구체적인 역사적 사실을 염두에 두면서 철학적 사유의 태동과정을 서술해가고 있다. 당시에 구체적 삶을 살아갔던 그리스인들의 정치적 삶 속에서 그리스 사유의 근원을 밝혀냄으로써, 한층 더 명쾌하게 서양 합리성의 근원을 이해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

크리스천라이프 편집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