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적소개
생활한 상기자로서의 사목자
헨리 나우웬 / 분도출판사 / 1985.12.31
사목자가 활기없고 무뚝뚝하며 냉담한 관료가 되지 않게 해주는 것은 무엇인가? 무엇이 경이와 기쁨, 감사와 찬미의 정을 가지고 설교하고 가르치고 상담하며 전례를 집전하게 하는가? 저자는 이 물음에 대해서 사람들에게로 돌아가서 자기이 소명에 충실하고, 힘있게 계속 성장해야 한다고 말한다. 하느님의 사랑 안에서…
– 저자소개 : 헨리 나우웬 (Henri J. M. Nouwen)

1932년 네덜란드에서 태어난 헨리 나우웬은 예수회 사제이자 심리학자이다. 그는 1971년부터 미국의 예일대학교에서 10년간 학생들을 가르치다가 남미의 빈민들과 함께 생활하기로 결심하였다. 그러나 이 길이 하나님이 원하시는 길인지를 두고 고민하였고, 다시 강단으로 돌아와 하버드대학교 신학부에서 ‘그리스도의 영성’에 대해 가르쳤다. 그러나 그곳에서도 하나님의 진정한 부르심을 놓고 갈등하였고, 1985년 그는 하버드대학교를 떠난다. 프랑스 파리에 있는 정신지체장애인 공동체 라르슈(L’ Arche)를 방문하고 나서 여생을 장애인과 보내기로 결심한 것이다. 그래서 그는 라르슈의 지부인 캐나다 토론토에 있는 데이브레이크(Daybreak) 공동체에 머물렀고, 1996년 9월 심장마비로 죽기까지 그들과 함께 생활하였다. 그는 영적 삶에 관한 40여 권의 책을 남겼는데, 대표적인 책으로는 《데이브레이크로 가는 길》(The Road to Daybreak, 포이에마), 《이는 내 사랑하는 자요》(Life of The Beloved, IVP), 《영적 발돋움》(The Three Movements of the Spiritual Life, 두란노), 《상처 입은 치유자》(The Wounded Healer, 두란노) 등이 있다
– 책 속으로
우리의 상처입은 기억은 어떻게 치유되는가? 첫째로 우리는 그 아픈 기억을 자신이 이용할 수 있는 곳에 둠으로써, 망각의 구석진 곳에서 끌어내어 생활체험의 일부로 기억해 냄으로써 치유된다. 잊어버린다는 것은 이미 이용할 수 없고, 이용할 수 없는 것은 치유될 수 없다. …
‘기억한다는 것은 기억된 일이나 사건이 지닌 위장된 힘에서 해방되는 것’이라고 말한다. — p. 27

크리스천라이프 편집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