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적소개
영성수업 – 믿음으로 사는 지혜를 듣다
원제 : Spiritual direction
헨리 나우웬 / 두란노 / 2007.12.4
‘영성 수업’은 영성 지도자들과 영성 수업을 받기 원하는 사람들을 위해, 저자 헨리 나우웬의 경험과 지혜, 묵상과 자기 고백을 바탕으로 첫째 마음 훈련, 둘째 독서 훈련, 셋째 공동체 훈련 등 하나님과 친밀해지기 위한 훈련법 3가지를 소개한다. 헨리 나우웬이 말하는 영성 수업의 목표는 영성 개발, 즉 마음에서부터 영적인 삶을 살아갈 수 있는 역량을 키워주는 것이다. 이 수업을 통해 영적인 삶의 궁금증에 대한 해답을 얻게 되며, 하나님을 친밀하게 만날 수 있다.
기독교 영성의 스승 헨리 나우웬의 ‘영성수업’을 직접 들은 제자 마이클 크리슨슨과 레베카 레어드의 노트를 정리한 ‘영성수업’
기독교 영성의 스승인 저자의 영적 성장법에 대한 강의를 그의 두 제자의 노트를 바탕으로 엮은 것이다.
본서는 하나님과 친밀해지기 위한 훈련법 3가지를 공개하고 있다. 저자의 경험과 지혜와 묵상, 그리고 고백을 통해 영적인 삶의 성장과 성숙을 도와준다. 나아가 하나님을 친밀해질 수 있도록 인도하고 있다.

– 목차
머리말: 영성 수업을 위한 훈련들
첫 번째 시간: 자신의 마음을 들여다보라
1. 마음을 다스리다
_ 매일 1시간씩 비워두기
2. 하나님의 음성을 듣다
_ 순종하기
3. 하나님의 사랑을 받다
_ 기도하기
4. 예수님의 마음을 닮다
_ 사랑하기
두 번째 시간: 책 속에서 하나님을 보라
1. 성경으로 기도를 배우다
_ 기도의 시간?장소?방법
2. 나에게 하나님은 누구인가
_ 하나님에 관한 4가지 진리
3. 말씀을 듣는 습관
_ 영적 독서 · 영적 글쓰기
세 번째 시간: 공동체 안에서 이웃을 보라
1. 영적 공동체 만들기
_ 용서와 축하가 있는 곳
2. 세상을 품고 나가다
_ 각양 은사대로 섬기기
부록1: 영적 질문에 대한 해답을 담은 책
부록2: 영성 지도자를 찾는 법
후주
– 저자소개 : 헨리 나우웬 (Henri J. M. Nouwen)
1932년 네덜란드에서 태어난 헨리 나우웬은 예수회 사제이자 심리학자이다. 그는 1971년부터 미국의 예일대학교에서 10년간 학생들을 가르치다가 남미의 빈민들과 함께 생활하기로 결심하였다.

그러나 이 길이 하나님이 원하시는 길인지를 두고 고민하였고, 다시 강단으로 돌아와 하버드대학교 신학부에서 ‘그리스도의 영성’에 대해 가르쳤다. 그러나 그곳에서도 하나님의 진정한 부르심을 놓고 갈등하였고, 1985년 그는 하버드대학교를 떠난다. 프랑스 파리에 있는 정신지체장애인 공동체 라르슈(L’ Arche)를 방문하고 나서 여생을 장애인과 보내기로 결심한 것이다.
그래서 그는 라르슈의 지부인 캐나다 토론토에 있는 데이브레이크(Daybreak) 공동체에 머물렀고, 1996년 9월 심장마비로 죽기까지 그들과 함께 생활하였다. 그는 영적 삶에 관한 40여 권의 책을 남겼는데, 대표적인 책으로는 《데이브레이크로 가는 길》(The Road to Daybreak, 포이에마), 《이는 내 사랑하는 자요》(Life of The Beloved, IVP), 《영적 발돋움》(The Three Movements of the Spiritual Life, 두란노), 《상처 입은 치유자》(The Wounded Healer, 두란노) 등이 있다.
헨리 나우웬(Henri J. M. Nouwen)은 가톨릭 사제로서, 캐나다 토론토의 라르쉬(L’Arche) 데이브레이크(Daybreak) 공동체에서 정신 지체 장애인들을 섬겼다. 그는 또한 우리 시대에 가장 인기 있고 존경받는, 영성에 관한 저술가이기도 하다. 예일, 노틀담, 하버드 대학교에서 가르쳤으며, 「제네시 일기」(성바오로), 「예수님을 생각나게 하는 사람」(두란노), 「죽음, 가장 큰 선물」(홍성사), 「아담」, 「영성에의 길」, 「이는 내 사랑하는 자요」(이상 IVP) 등 30여 권의 저서를 남겼다.
도널드 맥닐(Donald P. McNeill)은 거룩한 십자가 수도회 사제로서, 노틀담 대학교에서 가르쳤으며 동 대학교의 경험 학습 센터 이사로 일했다.
더글러스 모리슨(Douglas A. Morrison)은 코네티컷의 하트포드에 있는 대주교 관구의 사제로서, 워싱턴 시에 있는 가톨릭 대학교에서 가르쳤으며 동 대학교의 목회 센터 이사로 일했다.
조엘 필라티가(Joel Fil rtiga)는 파라과이의 의사이며, 1976년 경찰의 고문을 받다가 17세의 나이로 사망한 아들 조엘리토를 기리면서 이 책에 실린 그림들을 그려 주었다.
.편자 : 마이클 크리슨슨 (Michael J. Christensen)
예일대학교 신학부에서 헨리 나우웬에게 수학했고 헨리 나우웬 협회 이사를 맡고 있으며, 드류대학교 목회학박사 과정의 총책임자다.
.편자 : 레베카 레어드 (Rebecca J. Laird)
영성 지도자이며 현재 뉴저지 주 서밋에 있는 센트럴장로교회에서 영성개발 부목사로 섬기고 있다.
.역자 : 윤종석
서강대 영어영문학과를 졸업했다. 미국 Golden Gate Baptist Theological Seminary에서 교육학을, Trinity Evangelical Divinity School에서 상담학을 공부했다. 역서로는 『순종』,『구원』,『결혼 건축가』(두란노) 등이 있다.
– 책 속으로
영적인 삶의 훈련들 중 하나로 일기 쓰기가 있다. 당신이 지금 읽고 있는 성경말씀, 기도 생활, 영성 지도자에게서 경험한 것, 소그룹 토의에 참여한 일, 하나님이 당신의 삶 속에 하고 계신 일 등과 관련하여 개인적인 묵상을 기록하라. 일기를 쓰고 묵상하는 일은 귀찮은 일이 아니라 영적 성장을 목표로 한 활동이다. 시간이 갈수록 일기 쓰기는 영성 개발의 꾸준한 훈련이 된다. — ‘마음을 다스리다’ 중에서
기도하는 법을 배우노라면 도중에 어디선가 우리는 내 필요를 가지고 하나님께 부르짖는 기도를 경험하게 되는데, 이것은 독백이며 일방적인 일이다. 기도란 하나님과 함께 느끼고 말하고 생각하고 대화하는 것 이상이다. 무엇보다도 기도란 주로 경청과 기다림이다. 우리는 열린 마음, 겸손한 정신, 고요한 영의 자세로 하나님의 음성을 듣는다. 우리의 생각을 가슴으로 내려가게 하여, 거기서 하나님의 임재 안에 선다. 하나님의 임재 안에 서서 끊임없이 기도하는 한 가지 길은 예수님 기도를 가지고 묵상하는 것이다. — ‘성경으로 기도를 배우다’ 중에서
집이라고 언제나 편한 것은 아니다. 공동체 안에는 인간성의 훌륭한 면과 아픈 상처가 모두 드러난다. 공동체 생활은 쉽지 않다. 비록 쉽지 않은 일이지만 예수님은 우리를 신앙과 헌신의 한 가족으로서 함께 살도록 부르신다. 공동체 안에서 우리는 자신의 연약함을 고백하고 서로 용서한다는 것이 무엇인지 배운다. 공동체가 없으면 우리는 개인주의적이다 못해 때로 자기중심적이 되기 때문이다. 공동체는 어렵지만 영적인 삶에서 선택사항이 절대 아니다. 공동체는 고독에서 비롯되며, 공동체가 없이는 하나님과의 교제가 불가능하다. 우리는 각자 따로따로가 아니라 하나님의 식탁으로 함께 부름 받았다. — ‘영적 공동체 만들기’ 중에서
– 출판사 서평
.헨리 나우웬의 ‘영성 수업’을 들은 두 제자의 실제 노트 _ 하나님과 친밀해지기 위한 훈련법 3가지
세계적인 영성 상담자 헨리 나우웬의 명강의를 한 권에 담은 책이 출간되었다. 그의 ‘영성 수업’을 직접 들은 두 제자의 실제 노트를 바탕으로 만들어진 영적 지혜의 진수다.『영성 수업』은 영성 지도자들과 영성 수업을 받기 원하는 사람들을 위한 책으로, 영적인 삶의 성장과 성숙을 돕는다. 헨리 나우웬의 경험과 지혜, 묵상과 자기 고백을 진솔하게 담았다.
헨리 나우웬이 말하는 영성 수업의 목표는 영성 개발, 즉 마음에서부터 영적인 삶을 살아갈 수 있는 역량을 키워주는 것이다. 이 수업을 통해 영적인 삶의 궁금증에 대한 해답을 얻게 되며, 하나님을 친밀하게 만날 수 있다. 또한 영적 실천이 영성 수업에 유익하다고 말하면서 3가지 훈련법을 제시한다. 3가지 훈련은 첫째 마음 훈련, 둘째 독서 훈련, 셋째 공동체 훈련이다. 다시 말하면 개인을 위한 기도 훈련, 영적 성장을 위한 독서 훈련, 이웃과의 사랑을 나누는 관계다. 이 훈련들은 하나님께 적극적으로 순종하는 데 좋은 도구가 될 것이다.
.간절히 원하는 것이 있다면 매일 1시간씩 구하라 _ 날마다 더 맑은 영성을 소유하기 위한 노력
자신의 영성을 날마다 새롭게 하려면 삶 속에 하나님을 위한 시간을 마련해 두어야 한다. 하나님과 만나는 시간을 비워두면 하나님과 영적 우정이 깊어지고, 스스로 계획하거나 뜻하지 않았던 놀라운 방식으로 일하시는 성령의 능력을 체험할 수 있다.
헨리 나우웬은 이 책에서 테레사 수녀를 만났던 일화를 소개하며 자신의 경험을 고백한다.
몇 년 전 나는 캘커타의 테레사 수녀를 만날 기회가 있었다. 당시 많은 문제로 고민하던 나는 그 기회를 살려 테레사 수녀의 충고를 듣기로 했다. 자리에 앉자마자 나는 내 모든 문제와 고민을 설명하기 시작했다. 한없이 복잡한 문제임을 납득시키려 했다! 10분 동안 장황하게 늘어놓은 뒤 마침내 내가 입을 다물자 테레사 수녀는 조용히 나를 쳐다보며 말했다.
“글쎄요. 하루 한 시간씩 주님을 사모하며 보내고, 잘못인 줄 아는 일을 일절 하지 않는다면, 아무 문제없을 것입니다!”
그 말을 듣는 순간 나는 불현듯 테레사 수녀가 내 복합한 신세타령의 커다란 풍선을 터뜨려 내게 자신을 벗어나, 참된 치유의 자리를 보게 해 주었다는 생각이 들었다. 짧지만 결정적인 그 만남을 돌아보면서 내 질문은 아래에서 났고 그녀의 대답은 위에서 난 것임을 깨달았다. 처음에는 동문서답처럼 보였지만 점차 나는 그녀의 대답이 내 불평의 자리에서 온 것이 아니라, 하나님의 자리에서 온 것임을 알게 되었다.

크리스천라이프 편집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