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적소개
조병화 시 전집 전6권
조병화문집간행위원회 / 국학자료원 / 2013.3.8
『조병화 시전집 (전6권)』은 조병화 시인이 생전에 발간했던 시집 52권과 유고시집 1권을 포함하여 총 53권의 시집을 출판 연대별로 나누어 수록 구성한 세트집이다.
각 권은 조병화의 사진과 시 원문, 수록 작품에 대한 해설로 구성했다.
○ 목차
조병화 시 전집 1
제1집 버리고 싶은 遺産
제2집 하루만의 慰安
제3집 貝? 의 寢室
제4집 人間孤島
제5집 사랑이 가기전에
제6집 서울
제7집 石阿花
제8집 기다리며 사는사람들
조병화 시 전집 2
제9집 밤의 이야기
제10집 낮은 목소리로
제11집 共存理由
제12집 쓸개포도의 悲歌
제13집 時間 의 宿所 를 더듬어서
제14집 來曰 어느 자리에서
제15집 가을은 남은 거에
제16집 假宿의 램프
제17집 내고향 먼 곳에
조병화 시 전집 3
제18집 오산 인터체인지
제19집 별의 ?場
제20집 먼지와 바람 사이
제21집 어머니
제22집 남남
제23집 窓 안에 窓 밖에
제24집 딸의 파이프
조병화 시 전집 4
제25집 안개로 가는 길
제26집 머나먼 約束
제27집 나귀의 눈물
제28집 어두운 밤에도 별은 떠서
제29집 해가 뜨고 해가 지고
제30집 외로운 혼자들
제31집 길은 나를 부르며
제32집 혼자 가는 길
제33집 지나 가는 길에
조병화 시 전집 5
제34집 후회없는 고독
제35집 찾아가야 할 길
제36집 낙타의 울음소리
제37집 타향에 핀 작은 들꽃
제38집 다는 갈 수 없는 歲月
제39집 잠 잃은 밤에
제40집 개구리의 명상
제41집 내일로 가는 밤길에서
제42집 시간의 속도
제43집 서로 따로 따로
조병화 시 전집 6
제44집 아내의 방
제45집 그리운 사람이 있다는 것은
제46집 황혼의 노래
제47집 먼 약속
제48집 기다림은 아련히
제49집 따뜻한 슬픔
제50집 고요한 귀향
제51집 세월의 이삭
제52집 남은 세월의 이삭
제53집 넘을 수 없는 세월
○ 저자소개 : 조병화
조병화 시인은 1921년 5월 2일 (음력 3월 25일) 경기도 안성시 양성면 난실리에서 태어났다. 1941년 3월 경성사범학교 보통과를, 1943년 3월 경성사범학교 연습과를 졸업하고 1945년 일본 동경고등사범학교 물리화학과를 수료하였다. 1959년 경희대학교 조교수를 시작으로 부교수, 교수로 있으면서 1972년 경희대학교 문리대학장, 경희대학교 교육대학원장을 지내고 1981년 인하대학교 문과대학장, 1982년 인하대학교 대학원장을 역임하였다. 그 사이 시인협회 심사위원장, 세계 시인대회장, 한국문인협회 이사장 등을 지냈다.
작품으로는 시집 『버리고 싶은 유산 (遺産)』, 『먼지와 바람 사이』, 『밤의 이야기』, 『어머니』, 시선집『꿈』등이 있고, 수필『왜 사는가』, 『나보다 더 외로운 사람에게』등이 있다.
국민훈장 동백장ㆍ모란장, 금관 문화훈장을 받고, 아시아 자유문학상, 서울시문화상, 예술원상, 삼일문화상, 대한민국문학상 등을 수상하였다. 고향인 경기도 안성시 양성면 난실리에 그의 작품과 유품을 전시하는 조병화문학관이 있으며, 매년 5월 우수한 시인과 평론가에게 시상하는 편운문학상이 있다.
○ 출판사 서평
『조병화 시전집 (전6권)』은 조병화 시인이 생전에 발간했던 시집 52권과 유고시집 1권을 포함하여 총 53권의 시집을 출판 연대별로 나누어 수록 구성한 세트집이다. 각 권은 조병화의 사진과 시 원문, 수록 작품에 대한 해설로 구성했다.
○ 언론소개 : 조병화 시인 10주기 맞아 전집 출간
- 총 6권으로 구성… 연구논문 모음집도 함께 나와
“고독하다는 것은 /아직도 나에게 소망이 남아 있다는 거다. ” <고독하다는 것은> 중에서
‘고독의 시인’으로 유명한 조병화 시인 10주기를 맞아 ‘조병화 시 전집’과 ‘조병화의 문학세계 2’가 출간됐다.
총 6권으로 구성된 ‘조병화 시 전집’에는 생전에 발간된 시집 52권과 유고시집 ‘넘을수 없는 세월’ 등 총 53권이 수록됐다. 시집 각 권에는 조병화 선생의 사진과 시 원문, 수록 작품에 대한 해설도 함께 실렸다.
조병화 문집간행위원회 위원장인 김종회 교수(경희대)는 “전집 발간을 통해 편운 조병화 시가 널리 읽히고 조병화 문학에 대한 진지한 성찰과 연구가 활성화 되기를 기대한다”고 간행 동기를 설명했다.
조병화시인 기념사업회를 이끌고 있는 박철원 회장은 “앞으로 조병화시인 시축제를 정기적으로 개최할 것”이라면서 “아울러 꿈나무 시 낭송대회, 강연회, 퀴즈대잔치, 시와 그림전을 병행해 꾸준히 추진할 것”이라고 밝혔다.
조병화 시인은 1949년 시집 ‘버리고 싶은 유산’으로 등단했다. 이후 ‘하루 만의 위안’ ‘밤의 이야기’ ‘공존의 이유’ 등 주옥같은 시집을 선보이면서 한국 시단에 큰 발자취를 남겼다.
경희대 문리과대학 학장과 교육대학위원장으로 재직했으며 예술원 회장과 문인협회 이사장 등을 역임했다. 지난 2003년 3월8일 향년 83세로 별세했다. _ 조이뉴스24, 2013.05.10
크리스천라이프 편집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