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경제포럼, 2019년 최대 글로벌 리스크는 ‘기상 이변’
다보스포럼, 1월 22-25일까지 스위스 다보스에서 ‘세계화(Globalization 4.0)’ 의제로
세계경제포럼(WEF)이 ‘글로벌 리스크(Global Risks) 2019’ 보고서를 통해 올해 전 세계를 위협할 가능성이 가장 높은 요인 세 가지로 기상 이변과 기후변화에 대한 대응 실패, 자연재해를 지목했다.
세계경제포럼(WEF)은 오는 1월 22일부터 25일(현지시간)까지 스위스 다보스에서 열리는 연차 총회를 앞두고 16일(현지시간) ‘글로벌 리스크 2019’ 보고서를 통해 이같이 발표했다. 보고서는 WEF가 컨설팅업체 마시와 함께 약 1000여명의 각계 전문가들을 대상으로 진행한 설문조사를 바탕으로 작성됐으며, 이번 보고서는 지난 2006년 첫 발간 이후 열 네 번째다.
WEF는 2019년 발생 가능성이 가장 큰 위험 요인 5가지로 ▷기상 이변, ▷기후변화 완화 및 적응 실패, ▷대규모 자연 재해, ▷데이터 사기 혹은 절도, ▷대규모 사이버 공격이 지목됐다.
발생 가능성이 가장 큰 위험 요인 5가지 가운데 환경 문제가 3가지를 차지했으며, 기상 이변은 3년 연속 가장 위험한 요소 1위를 기록했다.
또 발생 시 파급력이 가장 큰 5대 위험 요인으로는 ▷대량 살상무기, ▷기후변화 완화 및 적응 실패, ▷대규모 자연 재해, ▷수자원 위기, ▷대규모 자연 재해가 꼽혔다.
한편 2019년 발생 가능성이 가장 큰 위험 요인 5가지 요인 중 데이터 사기 혹은 절도와 광범위한 사이버 공격이 각각 4위와 5위를 차지했다. 이와 관련해 블룸버그통신은 러시아 등의 해킹 시도와 페이스북의 개인 정보 유출 문제 등에 대한 우려가 반영된 결과로 보인다고 분석했다.
크리스천라이프 편집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