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드니제일교회와 동산교회, 원주민선교 다녀와
시드니 제일교회(조삼열 목사)와 동산교회(황기덕 목사)는 지난 7월 Bourke원주민선교에 이어 2013년 10월 4-7일 시드니에서 약 600km 서부내륙에 위치한 Murrin Bridge와 Condobolin 지역 원주민선교(주제: Father Heart of God)를 은혜가운데 마쳤다. 시드니 제일교회가 Australian Aboriginal Land Council로부터 위탁 받은 개조한 Murrin Bridge원주민 교회를 찾아온 지역원주민 리더와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예배, 찬양, 드라마, 나무심기, 태권도, 레크리에이션, 음식 섬김 등 다양한 선교활동을 전개했다.
원주민 그림대회에는 지역 원주민예술가와 어린이들이 참가하여 수준 높은 원주민 예술문화를 소개하는 중요한계기를 마련하였다. 또한 태권도 수련에 참여한 원주민 어린이들은 높은 집중력을 발휘하며 한국의 예절문화를 습득하였다. 한인교회의 지속적인 관심을 표현하는 의미로 현지에서 구입한 30여 그루의 오렌지나무를 지역 원주민 가정마다 심는 일도 하였다.
10월 5일(토) 오전에는 Lake Cargelligo지역에서 펼쳐진 제140주년 퍼레이드 행사에 선두 팀으로 행진하면서 천 여명이 넘는 지역 주민들에게 원주민을 향한 하나님의 사랑과 예수 그리스도 복음의 메시지를 전했다. 오후에는 빅토리아주에서 출발한 호주교회 성도 2명이 트럭 가득 싣고 온 각종 야채, 과일, 음식물을 이 지역 원주민들에게 무료로 나눠주었다. 이들은 각 지역 원주민사회에 음식을 제공하는 일을 하고 있으며 Murrin Bride지역은 년 1회 방문하고 있다. 제일교회와 동산교회 원주민선교 팀은 일정에 없었던 Lake Cargelligo행사 참여와 예상 치 못했던 호주교회 원주민 선교 팀과의 연합사역을 실시하게 되었다.
동산교회 관계자는 원주민선교를 위한 한인교회의 역할로 회개와 섬김, 중보의 기도를 손꼽았으며, 실천방안으로는 원주민교회를 전초기지 삼아 미 개화지역 원주민 종족 복음화하는 일, 버려진 원주민 땅을 경작하고 재배하여 얻는 결실을 이웃과 나누는 일, 자연 생태계에서 얻은 원주민 치료제에 대한 연구와 보급이 필요하다고 설명하였다.
기사제공 = 강재원 집사(동산교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