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드니한인교회, ‘제17회 작은음악회’ 성료
지난 7월 4일(토) 오후 6시, 시드니 벨모어에 위치한 시드니한인교회(최종원 목사 시무)에서는 작지만 특별한 행사가 진행되었다. 이번으로 제 17회를 맞이한 작은음악회가 바로 그것이다.
작은음악회는 시드니한인교회의 전통과도 같은 행사이다.
2008년 처음 시작해 그동안 16회의 작은음악회를 진행해 왔다. 그러나 예배처소를 옮기는 과정 가운데 최근 2년 가까이 음악회를 열지 못했다.
오랜 공백이 있었던 만큼 정성스럽게 준비된 이번 음악회는 200여명의 방문자들로 객석이 가득 찼다. 많은 이들의 기대만큼이나 볼거리 들을거리도 풍성했다.
1부는 재즈밴드 2부는 클래식으로 컨셉이 준비됐으며, 조명과 영상 등의 다양한 무대장치도 눈에 띄었다. 무엇보다 1, 2부 각각의 순서에 출연한 대부분의 출연자들이 전·현직 음악교수라는 점, 분명 수준 높고 정성스럽게 준비된 음악회였다. 방문객 김모씨(채스우드)는 “이민자로서의 삶에서 쉽게 접하기 어려웠던 기회를 선물로 받은 소중한 시간이었다”고 기쁨을 감추지 못하였다.
최종원 목사는 “교회가 지역사회에 헌신할 수 있는 기회를 계속 이어갈 수 있어서 기쁘다. 이러한 작은 만남이 지속됨으로써 이민사회를 향한 복음의 통로가 계속 확장되어가기를 바란다”며 참석한 모든 사람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사진 = 시드니한인교회
크리스천라이프 편집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