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정과 감동의 ‘샤인코러스 정기연주회’ 성료
애들레이드와 시드니에서 세미나와 연주회 가져
샤인코러스(지휘 김정혜) 정기연주회가 지난 9월 26일(토)과 10월 10일(토)에 있었다.
호주 사회의 대표적 합창경연 대회에서 여러 번 수상하여 호주 한인들의 위상을 높이며 지난 13년간 변함없이 열정과 감동의 무대로 무료 연주회를 개최해온 샤인코러스(지휘 김정혜)의 연주회가 9월 26일 애들레이드, 10월 10일 시드니에서 열린 것이다.
‘교회의 도시’란 별명이 무색하게 기독교 문화가 약화되어 있던 애들레이드, 그곳에서 샤인코러스의 공연은 기대를 뛰어 넘어 모든 청중이 감격 속에 기립 박수하는 감동의 무대였다.
Kent Town에 있는 웨슬리 유나이팅 교회는 아름답고 맑은 울림을 담기에 적합했으며, 샤인코러스 단원들이 교회당의 곳곳을 누비며 춤추며 노래하는 모습을 통해 천군 천사의 찬양 속에 천국에 있는 듯한 행복과 평안을 누릴 수 있었다.
카리스마 넘치는 지휘자의 손놀림 하나하나에 따라 단원들이 열정적으로 하나되어 찬양하는 모습은 청중들의 마음에 각인 되었다.
다양한 곡조에 따라 때로는 영롱하고 경쾌하게, 때로는 부드럽게 흐느끼며, 또한 때로는 깊이 있고 힘 있게 가사는 표현되었고, 청중들은 그 속에서 하나님의 은혜와 사랑, 믿음의 격려와 주 안에서 하나됨을 경험할 수 있었다.
특히 지휘자가 작곡한 시편 150편은 한국적인 선율과 리듬 속에 여러가지 악기들의 소리가 입으로 또한 안무와 박수로 표현되는 것이 현대적이며 신선한 맛을 내었고, 앵콜송으로 요청되어 다시 연주 되었다.
많은 호주인 목사님을 포함한 청중들은 연주회가 끝난 후에도 서로 받은 위로와 격려를 나누며 자리를 떠
나지 못하고 아쉬워하였고, 은혜 주신 하나님께 영광을 돌렸다.
애들레이드 세미나 및 워크샵 (9월 27-28일)
이번 합창 세미나 및 워크샵은 모든 행사를 주관한 애들레이드장로교회가 그들의 헌신의 수고에 대해 받은 보상의 시간과 같았다.
참석한 성가대원들은 호흡과 발성, 템포와 박자표에 따른 연주 훈련, 합창의 19가지 규칙들에 대하여 실제적인 훈련과 함께 배우는 시간을 가졌다.
강사를 맡은 샤인코러스 지휘자 김정혜 사모는 쉽고 재미있게 비유를 섞어가며 열정적으로 강의하였고, 참가자들은 반짝이는 눈빛으로 피곤한지도 모르고 연장 강의를 요청하며 집중하며 배웠다.
참가자들은 그 후 자신들의 연습 자세 및 테크닉, 열정이 변화되어 교회를 섬기게 됨을 지속적으로 감사했다.
올해 시드니 연주회는 그랜빌로 이전한 시드니중앙장로교회(오성광 목사 시무)의 현대식 예배당에서 열렸다.
예년의 클래식한 분위기와는 달리 예배당의 대형 화면을 이용하여 멋지고 전문적인 영상이 음악과 함께 흐르는 편안한 분위기에서 연주회가 이어졌다.
프로그램은 한국어와 외국어가 반반으로 구성되었고, 바로크 음악에서 현대적 합창곡까지 다양한 음악들이 주제의 흐름을 갖고 연주되어 청중들은 전혀 지루함 없이 깊이 있는 예배를 드리는 시간이 되었다.
샤인어린이합창단은 맑고 예쁜 목소리로 샤인코러스와 함께 하나님의 아름다운 창조세계를 노래하여 사랑 받았다.
잘 훈련된 샤인코러스 단원들은 입퇴장에서부터 표정까지 세련되고 아름답게 움직였으며, 네명이 부르는 듯 하나된 목소리는 사랑과 평안을 전하기에 합당한 톤으로 청중을 매혹시켰다.
8명으로 구성된 샤인앙상블은 바하의 칸타타 곡과 찬송가 편곡 등 2곡을 섬세하고 아름답게 연주하여 깊이를 더 하였으며, 쇼팽 발라드의 피아노 솔로는 듣는 이들을 화려한 시적 표현 속에 인생 삶의 무게를 몸으로 느끼게 하였다.
예배당을 연주장으로 아낌없이 내어 준 시드니중앙장로교회 측에서는 새 예배당에서 멋지고 은혜로운 음악회를 보게 되어 기뻐했으며, 청중들은 다양한 교회에서 모인 다양한 연령층의 남녀노소 단원들이 자신들의 달란트, 시간과 물질을 아낌없이 내어드려 하나님의 영광을 위해 헌신하는 모습 속에서 더 큰 감동을 받았다.
아쉬운 점은 어린이 청중들의 때로는 부산한 움직임으로 인해 연주장 분위기가 흩으러진 것과 좀 더 많은 사람들이 참석하여 누릴 수 있도록 홍보가 더 많이 되어 졌으면 하는 것이다.
연주를 마친 샤인코러스 단원들은 자신들의 부족함에도 불구하고 매순간 은혜를 주시며, 자신들의 건강의 약함조차 강한 능력의 팔로 지켜 주셔서 모든 연주회 및 사역일정을 온전히 감당케 하신 놀라우신 주님의 섭리와 역사에 감사드렸다.
샤인코러스 측에서는 내년에는 사역의 지경이 확장되어 한국의 경상도 지방으로 찬양선교를 갈 계획이라고 알려 왔다.
언제나 부르신 그 곳에서 찬양으로 영광돌리며 이 땅에 평화와 기쁨을 전하는 샤인코러스 파이팅!
제공 = 샤인코러스 정우용
크리스천라이프 편집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