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 여왕 엘리자베스2세 부군 ‘필립공’ 별세, 향년 99세
문재인 대통령, 위로 전해
영국 엘리자베스 2세 여왕의 남편 필립 공 (Prince Philip, The Duke of Edinburgh, 1921년 6월 10일 ~ 2021년 4월 9일)이 향년 99세로 타계했다.

영국 버킹엄궁은 4월 9일(현지시간) 성명을 통해 “여왕 폐하의 사랑하는 남편. 필립 공의 서거 소식을 전하게 돼 매우 슬프다”고 밝혔다. 이어 “필립 공은 이날 아침 윈저성에서 편안하게 눈을 감았다 … 왕실은 전 세계 사람들과 함께 그의 죽음을 애도한다”고 전했다.
에딘버러 공작으로 불리우기도 하는 필립 공은 1947년에 엘리자베스 공주와 결혼했으며 1952년 공주의 여왕 등극 후 군주 부군이 됐다. 필립 공은 2017년 왕실 공무에서 은퇴했다.
문재인 대통령은 “영국 국민의 사랑과 존경을 받으셨던 필립공의 별세에 깊은 위로의 마음을 전합니다. 저와 대한민국 국민은, 지난 1999년 엘리자베스 여왕님과 함께 방한해 양국 우호증진에 기여해 주신 것을 영원히 기억할 것입니다. 필립공의 명복을 빌며 유가족과 영국인의 슬픔을 함께 하겠습니다.”라고 위로를 전했다.
필립공은 엘리자베스 2세 여왕과의 사이에 왕세자 찰스 왕자 등 네 자녀를 두었으며 윌리엄 왕세손을 비롯 손자녀 8명과 증손 9명이 있다.
크리스천라이프 편집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