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의 호주인 상, 애보리진 출신 애덤 굿스 럭비스타 수상
호주 정부는 매년 ‘호주의 날’에 의미있는 사회적 공헌을 한 인물을 선정해 시상하는데, ‘올해의 호주인’의 영애는 애보리진(호주 원주민) 출신으로 호주 풋볼리그(AFL) 시드니 스완 소속 애덤 굿스(Adam Goodes, 34세, AFL player and community leader)가 선정됐다. 굿스는 평소 호주 내 인종차별주의를 척결하는데 앞장서 왔다. 올해의 Senior Australian(60세 이상)으로는 프레드(Fred Chaney AO, Reconciliation advocate), Young Australian(16-30세)으로 재클린(Jacqueline Freney, Paralympic champion), Australia’s Local Hero는 팀(Tim Conolan, Children’s Charity Founder)이 각각 수상했다. 한편 ‘호주의 날’을 즈음해 이날을 반대하는 ‘낙서 테러’가 있었다. 호주 대륙을 발견한 것으로 알려진 제임스 쿡 선장이 처음 상륙한 지점인 시드니의 보타니 베이나 쿡 선장의 오두막을 옮겨 놓은 멜버른의 피츠로이 공원 등에는 호주의 날은 ‘침략의 날’, ‘학살의 날’이라는 낙서가 다량 발견돼 수사중이다.
제공 = 호주의 날 수상자 알림(www.australianoftheyear.org.au)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