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경하 대사, 남호주 방문일정 성료
남호주 총독 오찬, 남호주 투자통상장관 면담, 워홀러들과의 대화, 일자리를 구하는 우리 젊은이 상담, 우리 동포들과의 만남, 한국전 참전용사 오찬, 세종학당 개원식 가져
우경하 대사(주호주대사관)는 남호주 흐이 반 레(Hieu Van Le) 주총독 내외의 초청으로 지난 9월 29일(목) 애들레이드 소재 총독관저에서 오찬을 함께 했다. 두 사람과 참석자들은 한-호주 양국관계와 한국-남호주 관계 등 여러 가지에 대하여 의견을 나누었다.
레 총독은 우경하 대사의 남호주 방문을 환영하고, 한국-남호주간에 다양한 분야에서 긴밀한 협력이 이루어지고 있음을 평가하였다. 우경하 대사는 협력 잠재력이 큰 분야들을 꾸준히 발굴해 나가면서 한국-남호주 관계를 더욱 발전시켜 나가자고 했다.
우경하 대사는 남호주 마틴 해밀턴-스미스(Martin Hamilton-Smith) 투자통상장관을 면담하고, 한-호주 양국관계와 한국-남호주간 경제통상 현안에 대하여 협의하였다.
해밀턴-스미스장관은 한-호주 FTA를 활용하여 한국-남호주간 무역투자가 더욱 확대되기를 기대하였다. 장관은 남호주 통상투자사절단을 이끌고 11월 한국을 방문한다.
워홀러들과의 대화
우경하 대사는 애들레이드지역에서 생활하고 있는 우리 젊은이들을 만났다. 우경하 대사는 워홀러들에게 청년시절 호주에서의 경험을 살려 멋진 인생을 설계해 나가라고 격려하면서, 각자 건강과 안전에도 각별히 신경쓰고 본국의 가족들에게도 자주 안부 전할 것을 당부했다.
그리고, 호주생활하면서 궁금하거나 어려운 점이 있으면 주저하지 말고 대사관으로 연락하여 도움을 받으라고 하였다.
주호주대사관은 애들레이드에서 남호주지역의 우리 젊은이들을 초청하여 취업설명회를 열었다. 이날 설명회는 KOTRA사업 안내, 호주 이민법 소개, 일자리 연결과 개별 상담 순으로 진행되었다.
개별 상담시간에는 3개 동포기업주가 직접 참가하여 취업현장 상황을 실감나게 설명해 주었고, 한 구직자는 취업 성공사례를 공유하였는데, 유학생 등 참석자들이 유익한 모임이었다고 평가하였다.
우경하 대사는 애들레이드지역에서 생활하고 있는 우리 동포들을 만나 여러 가지 의견을 들었습니다. 이 날 모임에는 함재헌 남호주 한인회장 등 동포지도자 15명이 참석하였다.
이 자리에서 우경하 대사는 동포 지도자들이 한-호주 양국관계와 한국-남호주 관계 발전을 위해 더욱 힘써 줄 것을 당부하였다.
당초 계획은 하루 전 9월 28일(수) 만찬 간담회였으나, 50년만의 폭풍우로 남호주 전 지역에 정전 비상사태가 발생하여 모임이 연기되었음에도 불구하고 많은 동포들이 참석하여 밤늦은 시간까지 진지하게 의견을 개진했다.
한국전 참전용사 오찬
우경하 대사는 9월 30일(금) 애들레이드에서 존 자
렛(John Jarett) 한국전 참전용사협회 남호주지부장, 모리스 에반스(Maurice Evance), 케네스 콕스(Kenneth Cocks) 참전용사 내외를 초청하여 오찬을 함께 하였다.
노병들은 80대 중반임에도 건강한 모습이었는데, 청년시절 겪었던 한국전쟁의 참상과 어려움, 그리고 당시 한-호주간 원거리 연애담까지 곁들여 오찬을 하면서 유쾌한 시간을 가졌다.
호주 전 지역의 참전용사들은 10월말 캔버라에서 다 함께 만날 예정이다.
우경하 대사는 9월 30일(금) 애들레이드 소재 남호주대학교(University of South Australia) 에서 열린 세종학당 개원식에 참석하였다.
이 날 행사에는 남호주 마틴 해밀턴-스미스(Martin Hamilton-Smith) 투자통상장관, 남호주대 데이빗 로이드(David Lloyd) 총장, 짐 맥도웰(Jim McDowell) 명예총장 등 학교 관계자와 학생들이 참가하여 세종학당의 출범을 축하하였다.
로이드 총장은 남호주대가 한국문화를 호주에 소개하는 중요한 역할을 맡게 되어 뜻깊고 자랑스럽게 생각한다고 강조하였다. 우대사는 축사를 통해 한-호주간의 돈독한 정치경제 협력관계가 이제 한 단계 더 도약하여 문화분야로까지 확대된 점을 높이 평가하였다. 개원식을 마치고 남호주 총장은 애들레이드 시내 유서깊은 장소에 우리 대표단을 초청하여 특별만찬을 주최하였다.
제공 = 주호주대사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