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민담당장관에 호주원주민 출신 켄 와이어트 임명
2019년 5월 18일(토) 실시한 호주 연방총선에서 예상을 뒤엎고 재선에 성공한 스콧 모리슨 총리가 5월 28일 켄 와이어트(Kenneth George Wyatt)를 원주민담당장관으로 임명했다.
켄 와이어트는 호주 서부의 눙가르족 출신으로 호주원주민 최초로 보선이 아닌 임명 장관으로 각료직에 오르게 됐으며, 원주민출신으로 원주민담당장관이 된 것 또한 최초이다. 호주 원주민들은 원주민출신 각료의 탄생을 오랫동안 기다려 왔다.
와이어트는 장관에 임명된 후 호주 의회에서는 원주민 지도자들이 입는 의상 차림으로 연설을 했다.
와이어트는 지난 2010년 원주민 출신 최초로 서호주 해슬럭에서 하원의원에 당선되는 등 지금까지 원주민 최초의 역사를 써왔다. 와이어트는 정치에 입문하기 전 초등학교 교사와 고위 보건 관리로 일했었다.
그가 처음 의회에 진출한 이후 호주에서는 10명의 원주민 의원이 탄생했다.
크리스천라이프 편집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