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기성 목사 초청 ‘시드니 예수동행 연합집회’와 ‘호주 예수동행 세미나’ 성료
호주 예수동행 세미나 준비위원회에서 유기성 목사(한국 선한목자교회)를 강사로 초청해 개최한 ‘시드니 예수동행 연합집회’와 ‘호주 예수동행 세미나’가 성료했다.
먼저 6월 7일부터 9일까지 시드니중앙장로교회(오성광 목사 시무, 2B Factory St, Granville)에서 열린 ‘시드니 부흥을 위한 예수동행 연합집회’는 3일간의 집회로 매시간 뜨겁게 진행됐다. 집회기간 어린이 모임도 진행됐다.
이어 6월 10일부터 12일까지 The Tops Conference(51 Bendena Garden, Stanwell Tops)에서 열린 ‘호주 예수동행 세미나’는 강사로 유기성 목사, 박리부가 사모, 김승희 목사, 한화섭 목사가 강사로 서, 2박 3일간 진행됐다.
“예수님과의 행복한 동행” 주제로 뜨겁게 말씀 전한 유기성 목사
6월 7일부터 9일까지 ‘시드니부흥을 위한 예수동행 연합집회’ 강사로는 한국과 세계교계에서 예수동행 세미나와 말씀운동으로 귀한 영향력을 미치고 있는 유기성 목사가 나섰다. 강사로 나선 유기성 목사는 시종 예수동행을 강조하며 참석자들에게 은혜를 불어 넣었고 이에 참석자들은 ‘아멘’으로 화답했다.
유기성 목사는 “예수님과의 행복한 동행”이란 주제하에 3일에 걸쳐 ‘너희와 항상 함께 있으리라’(마 28:18-20), ‘주 안에서 사람은 바뀐다’(갈 5:22-23), ‘보화를 발견한 사람’(마 13:44)란 제목으로 말씀을 전했다.
첫째 날에는 ‘너희와 항상 함께 있으리라’(마 28:18-20)란 제목으로 “예수님의 나의 주인되심과 기도는 호흡임”을 강조했으며, 둘째 날에는 ‘주 안에서 사람은 바뀐다’(갈 5:22-23)란 제목으로 “예수와 동행하는 삶에 힘쓸 때 사람이 바뀜”을, 셋째 날에는 ‘보화를 발견한 사람’(마 13:44)란 제목으로 말씀을 전했다. 셋째 날 ‘보화를 발견한 사람’이란 제목의 말씀에서 “이 세상의 것을 보물로 삼지 말고 복음으로 보물을 삼을 것”을 강조하며, “모든 이동에는 목적이 있는데 우리 인생은 바른 목적지로 향해 가고 있는가? 마지막 때 주님앞에서 우리는 무엇을 보여드릴 것인가?”라 묻고 “진정한 보물되시고 왕되시는 주님을 모시고 그분과 동행하며 승리하는 삶이 되자. 몇 년을 예수 믿었다가 아니라 몇 년간 예수와 동행했는가 자문해 보자. 열심히 사는 것이 중요한 것이 아니라 예수님과 목적지를 향해 바로 가고 있는지 점검하자”고 역설했다. 이어 뜨겁게 기도했으며 예수님과 동행하는 삶을 살아 갈 것을 소망하며 결단했다.
예수님을 떠나서는 절대로 행복할 사람이 없고, 예수님을 사랑하는 것 외에는 다른 길이 없다고 믿는 유기성 목사(선한목자교회 담임, 코스타 국제이사, 감리교신학대학교 객원교수)는 ‘예수만 바라보기’를 강조한다. 현재 한국 선한목자교회 담임목사로 부산제일교회와 안산광림교회 담임목사를 역임한 바 있다.
유기성 목사의 저서로는 ‘예수를 바라보자’, ‘나는 죽고 예수로 사는 사람’, ‘네가 나를 사랑하느냐’(이상 규장), 제자훈련 교재로 ‘예수님의 사람’, ‘당신은 행복하십니까?’(이상 넥서스CROSS) 등이 있다.
시드니지역의 교회들과 성도들이 함께 한 3일간의 ‘시드니 예수동행 연합집회’
이번 시드니 예수동행 연합집회에는 많은 한인교회와 목회자들이 예배 순서자로 함께 동참했다. 3일간 경배와 찬양팀으로 중장찬양팀(시드니중앙장로교회)이, 예배 사회자로 박종호 목사(시드니새장교회), 김성주 목사(새빛장로교회), 성은창 목사(시드니반석침례교회), 기도 순서에 최종세 목사(새벽종소리명성교회), 이종권 목사(시드니동산교회), 이은성 목사(시드니중앙침례교회), 헌금위원에 시드니새장교회, 새빛장로교회, 시드니교회, 헌금특송에 시드니중앙장로교회, 샤인코러스, 시드니교회, 축도에 김승희 목사, 한화섭 목사, 유기성 목사, 안내봉사에 시드니새장교회, 새빛장로교회, 시드니교회, 주차봉사로 시드니중앙장로교회가 봉사했다. 집회기간 어린이 모임도 진행됐다.
시드니 예수동행 연합집회 후 ‘2019 호주 예수동행 세미나’도 실시
이어 6월 10일부터 12일까지 The Tops Conference(51 Bendena Garden, Stanwell Tops)에서 열린 ‘2019 호주 예수동행 세미나’는 강사로 유기성 목사, 박리부가 사모, 김승희 목사, 한화섭 목사가 강사로 서, 2박 3일간 진행됐다.
예수님을 떠나서는 절대로 행복할 사람이 없고, 예수님을 사랑하는 것 외에는 다른 길이 없다고 강조한 유기성 목사는 ‘예수만 바라보기’를 강조했다.
유기성 목사는 “그동안 ‘예수님의 사람’ 제자훈련 세미나와 ‘예수동행일기’ 세미나를 따로 진행했다. 그러나 두 과정이 서로 밀접하게 연결되어 있기에 항상 아쉬움이 있었다. 그래서 두 세미나를 함께 연결해 ‘예수 동행’ 세미나로 정했다”며 “기독교인들이 매일 주님과 동행하여야 하고 그렇게 살고 있는지 점검하여야 한다 … 주님과의 교제, 주님과의 관계와 친밀함에서 멀어진다면 이 보다 두려운 일은 없을 것이다”라고 했다.
제공 = 호주 예수동행 세미나 준비위원회
크리스천라이프 편집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