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스라엘연구소 개소식 실시해
유대공동체와 교회간 가교역할 감당할 것
지난 11월 12일(주일) 오후 5시, 시드니신학대학 강당에서 이스라엘연구소(소장 정원일 목사)의 개소식이 있었다.
이날 개소식모임은 정호연, 이안젤라의 사회로, 영상상영이 있은후 부소장 Paul Lewin(Senior Rabbi – North Shore Synagogue)의 인사로 시작했다. Paul Lewin 부소장은 “우리 유대공동체와 교회공동체와는 많은 차이가 있지만 하나님 안에서 신앙의 여정가운데 축복이 있길 바라며, 오늘 함께 하게 되어 기쁘다”고 인사했다.
Roland Nage대표(President – Magen David Adom)는 “오늘 뜻깊은 모임에 함께 하게 되어 의미있고 저희 사역에도 많은 관심을 가져달라”고 요청했다.
Andrew Tucker 박사(Director – Christians for Israel)는 “유대기독교인들을 위해 사역해 왔는데 유대지역의 신앙적 화목을 위해 노력해 왔다 … 추수때를 맞아 우리를 불렀는데 특히 한국인들을 통해 일하심을 본다”며 격려했다.
이상진 목사(시드니신학대학 부학장)은 “이스라엘은 성지이고 유대인은 선민으로 우린 함께 한 성경(구약부분)을 읽어왔다 … 오늘 유대지도자들과 교회사역자들이 한자리에서 만나 서로를 이해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져 기쁘고 양간에 많은 교류가 있기를 소망한다”고 했다.
이어 축주로 바이올린(김채린)과 플릇(김채윤)의 솔로와 합주가 있었으며, 소장 정원일 목사의 인사와 경과보고, 연구소 설립 목적과 조직소개, 계획을 밝히는 시간을 가졌다.
소장 정원일 목사는 “2009년 이스라엘을 방문 후 호주로 돌아와 현재까지 지속적으로 이스라엘 공동체의 지도자들과 교제해 오며 우리가 전할 것과 그들에게 배울 것이 있음을 알게 되었다”고 서두에 언급했다. “특히 지난 2015년 9월 24일 North Shore Synague에서 이사야서 40:1의 ‘위로하라, 나의 백성을 위로하라’는 주제로 Bless Israel Cultural Festval 행사를 개최하며 1부에는 웅장한 큰 북을 치며 시작해 화려한 한복을 소개하는 금단제 행사 후 화합·회복의 노래가 아름답게 회당에 울려 퍼졌다. 이어 2부에는 시드니 교계의 지도자분들이 회개선언문에 사인해 회개선언문과 족자를 유대 지도자인 랍비 Paul Lewin과 Jewish Board of Deputy의 대표인 Julian Lesser에게 전달하는 시간을 가졌는데 회개선언문을 읽을 때 모든 참석자가 숙연해 했으며, 이를 받은 랍비는 한국말로 ‘감사합니다’라고 인사하는 역사가 있었다. 이후 이스라엘공동체의 행사와 공연 등에 초대되면서 새로운 화해의 역사를 보게 되었다”며 “앞으로 성경과 신학적으로 이스라엘의 중요성과 언약의 유효성에 대해 발전시켜나가는 연구소의 역할을 해 나가겠다”고 취지를 밝혔다.
또한 “이스라엘연구소를 통해 유대인들과 한인 커뮤니티간 예술과 문화, 학술연구와 출판·번역 등 다양한 부분에서 더욱 폭넓은 연구의 계기가 될 것”이라고 계획과 소감을 밝혔다.
이후 소프라노 김선영 대표(Good Friend)의 ‘Nella Fantasia’ ‘You raise me up’ 축가가 이어졌으며, 모든 순서를 마친 후 다과와 친교모임을 가졌다.
크리스천라이프 편집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