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도네시아 규모 7.5 강진과 쓰나미로 사망자 1천200명 넘어, 수색 총력
인도네시아 지진 쓰나미 사망자 집단매장 준비, 한국 외교부 ‘연락두절 교민 수색 요청’
인도네시아 술라웨시 섬에서 9월 28일(현지시각) 발생한 규모 7.5의 강진과 뒤이은 쓰나미로 인한 사망자 수가 1,200명을 넘어섰다.
인도네시아 재난당국의 공식 집계에 따르면 이번 재해에 따른 사망자 수는 10월 2일 현재 1,234명으로 증가했다.
팔루시엔 중장비가 본격 투입되면서 수색 작업이 조금씩 진척되고 있지만, 진앙에서 가까운 동갈라 지역의 피해 상황은 아직 집계조차 안돼 희생자는 더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
인도네시아 술라웨시섬 팔루에서 10월 2일 군인들이 지진 및 쓰나미로 사망한 시신들을 집단매장하기 위해 준비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한국 외교부는 지진과 스나미 피해를 본 인도네시아 술라웨시섬에 머물다 연락이 두절된 한국 교민과 관련해 현지 당국에 조속한 수색 및 구조를 요청했다고 밝혔다.
이어 조속한 수색·구조 작업을 위해 담당 영사를 포함한 직원 2명을 인도네시아 당국의 협조를 받아 현지에 급파했다고 덧붙였다.
피해가 발생한 술라웨시섬 팔루 지역에 거주하는 교민 4명과 영사콜센터 및 주인도네시아대사관에 신고가 접수된 연락두절자 7명에 대해서는 모두 신변 안전을 확인했다고 설명했다.
크리스천라이프 편집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