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병준 교수의 호주선교사 열전(10)
일라이저 애니 아담슨 (1861-1885. 11. 27)
앤드류 아담슨 선교사의 부인, 한국 1894-95
아담슨 부인은 영국성서공회의 직원이었던 남편과 함께 북중국에 5년간 살았고 후에 천연두와 장티푸스에 걸려 영국으로 돌아왔다. 그들은 4년이 지나 두 딸 마벨(Mabel, 7세)과 바이올렛(Violet, 5세)을 데리고 1894년 5월 20일 부산에 도착했다.
그러나 그들이 도착한지 18개월 만에 일라이저는 다시 심한 질병에 걸렸다. 그녀의 상태는 처음에 심장병으로 진단이 내려졌으나 후에 간경변으로 판명되었다. 그녀는 심한 고통을 겪다 11월 24일 수술을 받았으나 11월 27일에 사망했다.
일라이저 아담슨 부인은 부산에서 죽은 세 번째 호주 선교사로서 그 해는 선교가 시작된 지 6년이 되던 때였다.
정병준 교수(서울장신대학교 교회사 교수 / 멜번신학대학원 졸업)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