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회 북한인권주간, 언론사 회견 및 인터뷰 실시
8월 18일(화) 정오 12시에는 이스트우드 소재 중식당에서 제2회 북한인권주간을 맞아 방호한 탈북자들(안명철·박광일·김철웅)과 동포언론사 간의 인터뷰 및 회견모임을 가졌다.
이날 안명철 대표(엔케이 워치)는 방호취지를 설명하며 “지난해 1회에 함께 했는데 올해도 참석하게 되어 감사하고 호주의 북한인권개선 노력에 호주사회의 노력에 감사합니다. 이번 2회 북한인권주간을 통해 좋은 결과가 있기를 기대합니다”라고 했다.
탈북해 성직자의 길을 걷는 박광일 목사는 “북한은 인간의 기본적인 인격을 기대할 수 없는 곳입니다. 수령을 위해 살아가는 2,300만의 북한 주민들은 인간이 누려야 할 인간존중이 없는 곳입니다. 사실은 세계가 북한의 생존권을 무시할 수도 있지만 기독교와 한국, 호주, 나아가 전 세계가 무시하지 않은 것이 감사할 뿐입니다. 호주는 UN과 관련해 상호유기적인 국가입니다. 이러한 호주가 한국과 함께 책임 있는 역할을 감당해주길 원합니다. 북한 주민들은 탈북 후 중국을 갈 수 밖에 없지만, 중국의 감시에 걸리면 강제북송되는 시스템입니다. 북한 주민들은 탈북 후에도 갈 곳이 없습니다. 현재 북한에서 자행되는 인권유린은 과거형이 아닌, 현재형과 미래형입니다. 1948년 북한과 중국은 혈맹규약으로 탈 북한 주민들을 난민으로 인정하지 않고 있습니다. 시급히 이 일이 해결되어 저와 같이 북한 주민들도 행복했으면 좋겠습니다”라고 했다.
김철웅 피아니스트는 “북한은 대한민국국민과 다르지 않습니다. 체제가 다르고 지도자를 잘못만나 고통 받고 있는 것이지 북한 주민 또한 정상적인 사람들입니다. 제가 자유롭게 음악을 누리고 싶어 탈북한 것처럼 많은 북한의 주민들이 꿈과 이상을 펼칠 수 있는 그 날이 속히 오길 기도하며 도움을 요청합니다”라고 북한인권개선의 지원을 요청했다.
크리스천라이프 편집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