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30대 시교협 회장 ‘변상균 목사’의 취임사
먼저 부족한 종을 사랑하셔서 죽음의 사선을 넘겨 살려주시고 또한 건강을 회복시켜 주셔서 귀한 직분을 맡겨주신 우리 하나님께 진심을 다해 감사와 찬양을 올려드립니다.
또한 시교협을 지난 30년 동안 인도하시고 보호하시고 이끌어 주시어서 제 30대 시드니 한인교회 교역자 협의회를 출발하게 하여 주심에 역시 감사와 영광을 돌립니다.
한편으로 부족한 사람을 29년의 전통을 깨고 투표 없이 부회장에 추대해 주시고 회장으로 봉사할 수 있도록 허락해 주신 시교협 회원 여러분께도 진심으로 감사를 드립니다.
그러기에 더욱 사명감을 가지고 빚진 자의 마음으로 앞으로 한 해 동안 시교협을 섬겨야 겠다고 다짐해 봅니다.
사람도 30세이면 이립이라 하여 가정과 사회에 모든 기반을 닦아 정착하는 나이라 했습니다.
성경적으로 볼 때도 예수님께서는 30세에 공생애를 시작하셔서 하나님 나라를 선포하시고 인류를 위해 십자가를 지셨습니다.
여러 가지 의미로 볼 때 제30대 시교협의 출발은 하나님께서 주신 중요한 시기와 기회가 아닌가 생각됩니다.
금년은 우리 시교협이 반석위에 지은 집같이 든든히 자리를 잡고 깊히 뿌리를 내리는 그런 한 해가 되어야 할 것입니다.
그런 의미에서 특별히 금번 회기 동안에는 회원 상호간의 유대와 친목, 사랑과 화합을 이루기 위해 힘쓸 것입니다.
또한 하나님께서 세워주신 목회자로서의 자부심과 긍지, 사명감을 가지고 주님의 재림이 가까워지고 이단 사설이 난무할수록 주님 앞에 더욱 충성, 헌신하기 위하여 기도하고 말씀에 순종하여 목회자들이 먼저 빛과 소금의 역할의 본을 보여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앞으로 매월 목회자 부부 중보기도회를 실시하므로 교회와 성도를 위하여 기도하고 동역자들을 위해 합심 기도하므로서 동역자 간 서로 합력하여 선을 이루기 위해 힘쓰고 또한 우리 자신 스스로도 하나님 앞에 바로 서기 위하여 노력할 것입니다.
뿐만 아니라 선교와 구제에 관심을 가지고 협력할 것이며 지금까지 계속해서 관심을 가지고 대처해 왔던 무분별한 목사안수 문제, 그리고 이단에 대한 단호한 대처와 함께 한인회관 앞에 세워진 장승 문제도 계속 관심을 가지고 해결해 나갈 것입니다.
대외적으로는 앞선 선배 임원들께서 닦아 놓은 교민 사회 안에서의 시교협 위상을 유지 향상시키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교민 사회 안에서도 선한 영향력을 발휘할 수 있는 시교협이 되기 위해 힘써 노력할 것입니다.
저희 30대 임원및 실행위원들은 가능한 귀를 넓게 열고 회원 여러분들의 고견과 충고를 최대한 수용하여 함께 나가는 시교협이 되기 위해 힘쓸 것을 약속드립니다.
지금까지 선배 목사님들께서 세워 놓으신 아름답고 좋은 전통은 계속 유지하면서 개선해야 될 부족한 부분들은 과감하게 개선하므로서 30대에 걸맞은 시교협을 세워나가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간절히 바라기는 회원 여러분께서 저희 부족한 30대 임원과 실행위원들을 위해 힘써 기도해 주실 것을 부탁드립니다. 가만히 지켜봐 주시지만 마시고 함께 동참하여 새로운 30대 시교협을 만들어 나가는데 격려와 협조를 재삼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주후 2014년 11월 17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