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시드니총영사관, 한국전쟁 참전용사 자택방문 사진 찍어드리기 사업 전개
‘당신의 유산은 절대 소멸하지 않습니다’ (Never Perish Your Legacy) 주제로
한국전쟁 정전 70주년에 ‘인물 사진전’ 열것
주시드니총영사관 (홍상우 총영사)은 NSW주에 거주하는 한국전쟁 참전용사의 자택을 방문하여 인물사진을 촬영해 드리는 ‘Never Perish Your Legacy’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5월 26일(목) 이안 크로포드 제독과 조니 비네함씨를 시작으로 6월 2일(목) 스펜서 R. 시버, 제임스 리어돈씨를, 6월 9일(목) 세리단 오브라이언씨와 로날드 러벨씨를 촬영하여 상반기에 총 3회에 걸쳐 총 6명의 참전용사의 인물사진을 촬영마쳤다.
주시드니총영사관은 지난 2년간 코로나19 사태가 지속되어 고령의 참전용사를 대상으로 대면 행사를 개최하지 못한 상황에서 참전용사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달하기 위한 안전한 방법으로 해당 사업을 기획하였다.
영사관측은 촬영한 사진들 중 한점을 선정, 액자에 넣어 당사자에게 직접 전달할 예정이며, 올해 촬영한 사진들을 활용해 내년 한국전쟁 정전 70주년을 기념하기 위한 인물 사진전도 개최할 예정이다.
제공 = 주시드니총영사관
크리스천라이프 편집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