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진 속보
4월 2일 인도네시아 테르나테 인근 해역서 규모 7.4 지진 / 4월 1일 페루 모요밤바 인근에서 규모 6.0 지진 / 4월 1일 일본 지바현 가시와시 인근 규모 5.0 지진 / 3월 30일 바누아투 산마 루간빌 인근 해역에서 규모 7.3 지진 발생
인도네시아 테르나테 인근 해역서 규모 7.4 지진
2026년 4월 2일 오전 인도네시아 인근 해역에서 규모 7.4의 강한 지진이 발생했다. 기상청은 이 지진이 대한민국에는 영향을 주지 않는 국외 지진이라고 밝혔다.

기상청이 미국지질조사소 (USGS) 분석 결과를 인용해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지진은 2026년 4월 2일 07시 48분 12초에 발생했다. 진앙은 인도네시아 테르나테 서북서쪽 약 127km 떨어진 해역으로, 위도 1.18도 북, 경도 126.31도 동 지점이다. 지진 규모는 7.4로 분석됐고, 진원 깊이는 35km로 나타났다.
이번 지진은 판과 판이 만나는 인도네시아 인근 해역에서 발생한 강한 해저 지진이다. 규모 7.4는 지진 규모를 나타내는 수치 중 큰 편에 속해, 진앙 인근 지역에는 상당한 지반 흔들림이 있었을 가능성이 있다. 하지만 대한민국에서 진원까지 거리가 매우 멀고, 발생 위치가 적도 부근 해역인 점을 고려할 때, 한국내에서 진동이 감지되거나 인명·시설 피해가 나타날 가능성은 없는 것으로 기상청은 설명했다.
기상청은 이번 정보를 “국외지진정보”로 분류해 발표했다. 국외 지진 정보는 대한민국 밖에서 발생하는 지진 가운데 규모, 위치, 깊이 등을 국내에 참고용으로 제공하는 자료다. 기상청은 미국지질조사소 등 해외 지진 관측 기관의 분석을 토대로 시간, 규모, 위치를 확인해 한국내 상황과 연계해 발표하고 있다.
이번 지진과 관련해 기상청은 “(한)국내영향없음”을 명시했다. 이는 대한민국 연안에서의 해일 발생 가능성이나, 지반 흔들림에 따른 추가 피해 가능성이 없다는 의미다. (한)국내 지진 관련 경보나 주의보는 발령되지 않았다.
기상청은 앞으로도 해외에서 발생하는 규모가 큰 지진에 대해 시간, 위치, 규모, 깊이 등 기본 정보를 신속히 제공해 한국내 영향 여부를 안내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페루 모요밤바 인근에서 규모 6.0 지진
2026년 4월 1일 오후 페루 북부 내륙에서 규모 6.0의 지진이 발생했다고 기상청이 밝혔다. 지진은 한국내가 아닌 해외에서 발생한 국외지진으로, 한국내에는 영향이 없는 것으로 분석됐다.
기상청이 미국지질조사소 (USGS) 분석 결과를 인용해 밝힌 내용에 따르면, 지진은 1일 20시 20분 25초에 발생했다. 발생 위치는 페루 모요밤바 남동쪽 약 147km 지역으로, 위도 7.06도 남(S), 경도 76.12도 서(W) 지점이다. 진원의 깊이는 약 109km로 관측됐다. 이번 지진 규모는 6.0으로, 지진의 에너지 크기를 나타내는 값이다.
기상청은 이번 지진이 남미 페루 지역 지각 내에서 발생한 중규모 지진이며, 진원이 100km를 넘는 비교적 깊은 곳에서 일어났다고 설명했다. 진원 깊이가 깊을수록 지진으로 인한 흔들림이 넓은 범위로 전달될 수 있으나, 거리가 멀고 발생 위치가 남미 내륙인 점을 고려할 때 우리나라에는 직접적인 영향이 없는 것으로 분석했다.
이에 따라 한국내에서는 지진 해일 (쓰나미) 경보나 지진 관련 특보는 발령되지 않았다. 기상청은 국외에서 발생하는 중·대형 지진에 대해 미국지질조사소 등 해외 전문 기관의 분석 자료를 수시로 수신해 분석하고 있으며, 한국내 영향 여부를 확인한 뒤 신속하게 정보를 제공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 페루 인근 지진 정보는 미국지질조사소 (USGS) 분석 결과를 기반으로 한 것이며, 기상청은 “국외지진 정보는 (한)국내 영향 여부를 중심으로 모니터링하고 있으며, 현재 이번 지진으로 인한 국내 영향은 없다”고 전했다.

일본 지바현 가시와시 인근 규모 5.0 지진
2026년 4월 1일 오전 일본 지바현 가시와시 인근에서 규모 5.0의 지진이 발생했다. 대한민국 기상청은 이번 지진이 일본 기상청 분석 결과에 따른 국외 지진 정보라고 밝히고, 한국내에는 영향이 없다고 전했다.
기상청에 따르면 지진은 1일 10시 6분 00초에 발생했다. 위치는 일본 지바현 가시와시 북쪽 26km 지역으로, 위도 36.10도 북, 경도 140.00도 동 지점이다. 지진의 규모는 5.0으로 중간 정도 크기의 지진에 해당하며, 발생 깊이는 지하 50km로 분석됐다. 기상청은 이 자료가 일본기상청 (JMA)이 산출한 분석 결과라고 설명했다.
이번 지진은 대한민국에서 떨어진 일본 내륙 인근에서 발생한 국외 지진으로, 기상청은 진동이 국내 지반과 해역에 영향을 줄 정도의 수준은 아니라고 판단했다. 이에 따라 한국내에서는 지진 해일 (쓰나미) 정보나 추가 재난 관련 특보는 발령되지 않았다.
기상청은 일본기상청 등 해외 기상·지진 관측 기관에서 제공하는 자료를 실시간으로 수신해 위치, 규모, 깊이 등을 확인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를 바탕으로 한국내 진동 감지 여부와 해역 영향 가능성을 검토해 한국내 영향 없음 판단을 내렸다고 덧붙였다.
지진은 지하에서 지각 판과 단층이 움직이면서 축적된 에너지가 한 번에 방출될 때 발생한다. 이번 지진은 일본 지바현 인근 지각 구조 내에서 발생한 것으로 분석되며, 대한민국 인근 해역이나 한국내 단층대와는 직접적인 연계 징후는 확인되지 않았다.
기상청은 “이번 일본 지바현 가시와시 북쪽 26km 지역 규모 5.0 지진은 (한)국내 영향 없음”이라고 재차 밝히며, 국외에서 발생하는 지진에 대해서도 지속적으로 관측 자료를 점검하고 관련 정보를 제공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바누아투 산마 루간빌 인근 해역에서 규모 7.3 지진
2026년 3월 30일 (현지시간) 오후 남태평양 바누아투 산마 루간빌 인근 해역에서 규모 7.3의 강한 지진이 발생했다. 지진은 인구가 분포한 섬 국가 주변 해역에서 발생했지만, 우리나라 기상청은 이번 지진이 한반도와 국내 해역에는 영향을 주지 않는다고 밝혔다.
기상청에 따르면 이번 지진은 2026년 3월 30일 17시 44분 8초 (한국시간)에 발생했다. 진앙은 바누아투 산마 루간빌 북동쪽 35km 해역으로, 위도 15.30도 남, 경도 167.40도 동 지점이다. 지진의 규모는 7.3으로 분석됐으며, 진원 깊이는 116km로 파악됐다. 규모 7.0을 넘는 지진은 에너지가 큰 강진에 해당하며, 진원 깊이가 수십 km 이상으로 비교적 깊을 경우 지표면으로 전달되는 진동 양상이 달라질 수 있다.
이번 지진 정보는 미국지질조사소 (USGS)가 분석한 자료를 바탕으로 한 것이다. 기상청은 국외에서 발생한 중대 지진의 경우 국제 지진 관측망과 해외 기관 자료를 함께 참고해 국내 영향 여부를 판단하고, 그 결과를 국외지진정보 형태로 공개하고 있다. 기상청은 이번 바누아투 해역 지진에 대해 “(한)국내영향없음”이라고 명시하고, 한반도 주변 해역이나 대한민국 연안에 해일(쓰나미)을 일으킬 가능성도 없는 것으로 정리했다.
바누아투는 환태평양 지진대에 위치해 지진과 화산 활동이 잦은 지역이다. 판과 판이 맞닿는 경계부에 놓인 해역에서는 해저 지각이 충돌하거나 미끄러지면서 강한 지진이 반복적으로 발생한다. 이번 지진도 이러한 지각 운동이 축적된 에너지를 방출하며 발생한 것으로 해외 분석기관은 보고 있다. 다만 기상청은 해당 분석 결과를 인용해 지진 규모, 위치, 깊이와 국내 영향 여부만을 전달하고, 추가적인 지질 구조 해석은 별도로 제시하지 않았다.
대한민국에서는 이처럼 먼 해외 해역에서 발생한 지진에 대해서도 규모와 위치, 깊이, 국내 영향 여부를 정리해 즉시 알리고 있다. 이는 국외에서 발생한 강진이 해일을 유발해 우리나라 해안에 도달할 가능성이 있는지를 조기에 점검하기 위한 것이다. 기상청은 이번 바누아투 산마 루간빌 북동쪽 35km 해역 지진의 경우, 지진 규모와 진원 깊이, 진앙 위치 등을 종합했을 때 한국내로 전파되는 해일이나 진동 영향은 없다고 재차 설명했다.
기상청은 앞으로도 USGS 등 해외 지진 관측 기관과의 정보 공유를 통해, 국외에서 발생하는 중·대형 지진 정보를 신속하게 수집·분석해 한국내 영향 여부를 계속 안내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제공 = 대한민국 기상청
크리스천라이프 편집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