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엔 환경정화운동 주간 크린업 행사를 마치고
진우회, 유엔 환경정화운동 행사 주관
다민족 커뮤니티와 함께 파라마타 강변에서 대청소 실시
▶ 일시: 9월 19일(토) 10시 30분 – 오후 2시
▶ 장소: 파라마타 강변 키싱포인트 파크에서 메도뱅크지역(약 2km 구간) 맹그로브 늪지대 일대
▶ 참가인원: 약 200여명
▶ 수거된 쓰레기: 100여 대형 포대
▶ 참가인사(VIP): 호주크린업 창시자(Chairman Ian Kiernan/OA), 시드니총영사관(이휘진 총영사), 연방국회의원(John Alexander MP), 파라마타 시장(Lord Mayor Scott Lloyd)
▶ 참가단체: 7개 단체(이스트우드와 메도뱅크지역의 중국 커뮤니티, 라이드 일본 커뮤니티, 시드니 서부 라이온스크럽<회장:정봉환>, 한인복지회<회장:이용재>, 나무유학원 학생팀, TAFE 및 워홀러 학생들, 버큼힐 및 브로큰베이 한인성당, 호주 지역주민들)
▶ 협조기관: 호주크린업, 라이드시, 파라마타시, 파라마타강 살리기운동본부(OurLivingRiver.com.au) 및 해양부(Maritime Service)
▶ 후원업소: 양자강(식권), 동림(식권), 마루 월남쌈(식권), 이스트우드 마트(참가어린이 선물기증품등), 성심병원(후원금), 성모치과(후원금), 복음병원(후원금), 이스트우드 보청크린익(후원금), 제이뮤직 아카데미, 이스트우드 건강식품(후원금), 함지박(후원금), 시드니서부 라이온스크럽(후원금), 호주한인복지회(후원금), 이용재회장(후원금), 김기주사장(년간 상해보험금 후원), 벤디고은행(년 후원금), 총영사(어린이용 물병 선물)
▶ 광고후원 동포언론사: 코리아 타임스, 호주동아, 크리스천 라이프, 호주국민일보, 톱지 및 잡지사 등
밤새 내리던 비가 행사 날 아침에도 뿌려지는데도 진우회 회원들은 아침 8시부터 행사준비를 하고 있었다. 그날 행사를 주최한 진우회는 “호주 사회에서 받은 은혜를 이 환경정화운동을 통하여 다시 호주사회에 환원하자”는 마음가짐을 가지고 주로 파라마타강변 쓰레기 수거봉사활동을 매달 십여 년간 계속하고 있다. 매월 실시하는 활동 이외에 특히 유엔 환경의 날(6월)에는 환경보호 교육 세미나를(금년도에는 순복음교회에서) 개최하고, 유엔 환경정화의 달(9월)에는 파라마타 강변에서 다문화 커뮤니티들을 초대하여 년중 제일 큰 크린업행사를 전개하여 왔다. 이 유엔 환경정화(Clean Up the World) 운동은 호주 크린업을 1983년에 시작한 이안총재가 1993년도에 유엔 환경부(UNEP)에 정식으로 등록하여 이 운동이 현재 전 세계의 120여 국가에서 3천 5백만명의 자원봉사자들이 함께 동참하는 지구 환경 정화(Clean Up the World Weekend)의 날로 매년 9월 3째 주말에 실시하는 세계환경운동 주간의 큰 행사로 발전된 것이다. 진우회도 2006년도에 유엔환경부(UNEP)에 비영리 환경 운동 회원단체로 등록된 후 건 10여 년간 이 행사를 매년 실시해 왔다.
진우회에서 초빙된 네 분의 인사들(이안총재, 시드니 총영사, 파라마타 시장, 연방국회의원)은 하나 같이 입을 모아 한국민들의 환경보호에 대한 애착과 열성에 찬사를 보냈다. 이안 총재는 이날 노선테리토리에서부터 타스마니아까지 호주 각지에서 행사를 가지는 날이라 다른 지역 행사장에도 참여해야 함에도 유독 한인단체주관 진우회 행사장에는 전 가족이 동반 참가하여 우리들을 격려하여 주었다. 그날 특별히 한복차림을 하고 참가한 이안 총재의 막내동이는 그날 행사의 인기 주인공이었다. 작년 행사에도 한복차림으로 행사에 참여하였는데 이는 이안 총재의 한국민에 대한 깊은 애정과 감사의 뜻을 표현하는 것으로 생각된다. 이에 이휘진 총영사 역시 늪지에서 손수 청소년들과 함께 쓰레기를 열심히 줍는 실천으로 그에게 한국민의 고마움으로 화답이 되는 듯 보였다. 이휘진 총영사는 축사에서 “하나 밖에 없는 이 지구를 환경오염으로부터 지키자”는 뜻으로 전개되고 있는 이 환경운동에 동참한 봉사자들에게 감사의 뜻과 격려를 하였고, 연방 국회의원 또한 이 지역의 국회의원으로서 여러분들의 동참 특히 “한국과 중국 커뮤니티를 비롯한 다민족의 참여에 깊은 감사를 표한다”고 하였다. 또한 파라마타 시장은 본인의 사명 역시 “이 파라마타강을 2025년까지 목표로 강물을 1960년대의 수질로 환원시켜 이 강가에서 어린이들이 마음놓고 수영을 할 수 있도록 현재 죽어가고 있는 파라마타강을 다시 살리자는 운동(Our Living River Swimming 2025)을 전개하고 있는데 오늘 진우회(FITA)의 활기찬 환경정화 봉사활동을 보니 큰 우군을 만난듯 반갑고 보람찬 하루였다”고 격찬을 아끼지 않았다. 그러면서 한국 청년들이 물에 잠긴 늪지대에서 열심히 크린업 활동을 하는 모습을 보며 “내년에는 파라마타 시에서 카누(Canoe)를 제공할 수 있으니 한국 청년(수영그룹)들과 함께 맹그로브 늪지대를 돌며 크린업 활동을 전개하자”는 제안을 했다.
진우회 역시 꿈을 가지고 “향후 행사에는 더 많은 다민족들이 합세하여 이 파라마타 강속에 산적한 프라스틱 공해물들을 수거하는 작업을 이날 참가한 협조기관(호주크린업, 파라마타 시장의 수질개선 구릅, 해양청 및 파라마타강변에 속한 10여 곳의 카운실)들과 협업하여 진우회의 꿈이 현실로 이뤄지기를 바란다”고 진우회 관계자는 포부를 말했다. “이 때 드는 재정지원을 호주 정부의 지원은 시간이 걸리므로 가능한 시드니 주재 한국상사들이 주 스폰서로 하여 대한민국 로고를 가지고 대 작업을 하는 꿈을 가진다”고 진우회 관계자는 말했다(호주 전국에서 거행되는 7월의 식목일 행사에 사용되는 모든 소용품등에 일본 토요타 로고가 있는 것을 사용하고 있다는 예를 들며 국가브랜드 홍보전략이 아니겠냐고 힘을 준다).
그리고 7개 참가단체에게 내빈들의 서명을 한 감사장을 수여하고 동시에 경품추천과 참가전원에게 참가증서(Volunteer Certificate)를 수여한 후 진우회 여성분과에서 준비한 점심을 나누면서 행사를 마무리했다.
본 행사가 끝나고 봉사자들이 모아놓은 쓰레기 포대(100여 포대)들을 차량으로 한 곳에 모아놓아야 카운슬이나 해양부에서 수거하여 가는데, 남은 진우회 회원들이 여러 곳에 쌓아놓은 쓰기들을 해양청에서 배로 실어가도록 보트 선착장 앞에 모아놓는 운반작업을 하고 있는데 파라마타 시장(Mayor Scott Lloyd)이 가던 길을 돌이켜 우리와 합세하여 쓰레기 운반 작업을 끝까지 도와주었다. 그의 모습에서 참 진실한 지도자의 상을 엿볼 수 있었다. 그때 마침 늦게 도착한 주 수상 특별 사진사 로시(Rosie Likolai / NSW Premier professional photographer)의 등장으로 쓰레기를 나르는 장면을 찍은 것을 주 정부 웹사이트에 올리겠다며 각자에게 싸인을 받으면서 남기는 사진사 격려의 말이 그날의 피로를 씻어주어 끝까지(오후 3시) 머물며 봉사한 보람을 가지게 되었다.
제공 = 진우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