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우회, ‘호주 클린업 데이’ 행사 실시
환경봉사 단체인 진우회는 지난 3월 1일(주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2시까지 호주 크린업데이를 맞아 환경정화운동을 펼쳤다.
매년 3월 첫째주 일요일(3월 1일)은 전국에서 실시되는 호주 크린업 데이(Clean Up Australia Day)로 올해는 25주년(1990년 시작)을 맞이하는데 그동안 전국 145,754곳에서 288,650여 톤의 쓰레기들을 자원봉사자들에 의하여 수거되었으며, 지난 2014년의 행사에는 전국 15,708곳에서 572,406명의 자원봉사자들이 참여하여 하루만에 7,140톤의 쓰레기를 수거하였다.
동포 환경단체인 진우회도 파라마타 강변에서 크린업 행사를 가졌는데 키싱포인트 폐리장 앞에서 시작하여 라이드 다리 밑까지 무려 1km의 강변 맹그로부 숲에 산적한 쓰레기들을 약 20여 포대 수거하였다.
이날 참가한 봉사자들은 70여명으로 진우회 회원 외에 지역주민들과 교민 청소년들의 참여로 다양한 계층이 참여했다. 특히 교민자녀들 뿐만 아니라 지역의 호주인 부모님들과 함께 참여한 어린이들이 크린업을 즐기는 모습들이 보기 좋았다. 행사 당일에는 32도의 지열로 달아오른 늪지에서 7-80대 노년의 진우회 회원들이 구슬땀을 씻어내며 봉사활동을 전개하는 모습들이 처음 참가한 변기준 학생(TAFE 환경관리학 전공)에게는 숙연하게 느껴졌다며 다음 행사 때에는 주위의 젊은 친구들을 대동하여 어르신들의 힘을 덜어드려야겠다고 했다. 교민 원로 김삼오 박사(언론인, 커뮤니케이션학 박사)와 서범석 선생(순복음교회 노인대학 강사) 등의 참여가 있었다.
제공 = 환경봉사단체 진우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