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year 창간기획(1)미주와 한국의 북한인권사역 현장을 가다!◉ 본지(本紙)는 창간 1주년을 맞아 2주간 ‘편집부 해외연수’를 실시하며, 미주와 한국의 ‘북한인권’ 사역의 현장들을 방문했다. 이에 방문했던 기관과 개인 인터뷰 내용들을 몇 주간에 걸쳐 소개한다. |
미주 LA근교에 위치한 북한인권단체, Liberty in North Korea(LiNK)
Liberty in North Korea(대표 Hannah Song, 이하 LiNK ‘링크’)는 미국 캘리포니아주에 본사를 둔 비영리 북한인권단체로 북한의 인권 및 인도주의적 위기에 2004년 시작되었다. 미국 토렌스에 본부를 두고 한국과 중국, 동남아 각국에 구조팀과 사무실을 두어 세계적으로 사역을 확대하고 있다. LiNK는 후원금과 구조팀의 도움으로 2010년에 ‘난민구출 작업’을 시작해 중국에서 265명의 북한 난민을 구출했으며, 난민 구출뿐만 아니라 북한의 인권 위기에 대한 인식을 제고하기 위해 ‘강연투어’, ‘캠페인’, 그리고 탈북자들과 함께하는 ‘장마당’ 등 새로운 북한을 논의하는 토론회를 개최한다. 장마당 사역은 최근 몇 년 동안 급격히 증가했다.
LiNK(링크)의 태동과 시작
LiNK는 20014년 3월 27일에 설립되었는데 이날은 18회를 맞는 한미학생컨퍼런스(Korean American Students Conference, KASCON)의 마지막 날이었다. Adrian Hong과 Paul KIM 두 KASCON 리더자들은 탈북주민의 패널시도와 비디오 영상 등 북한의 자유인권과 위기에 초점을 둔 ‘Liberty in North Korea’를 주제로 하는데 이 자리에는 800명의 한미학생 지도자들이 참석했다.
Liberty in North Korea에 대한 강연은 한미학생 지도자들에게 큰 공감을 얻었고 대학 네트워크는 신속하게 확산됐다. 자원봉사자들은 각종 캠페인과 행사에 참석했고 그해 12월 LiNK는 두 팀을 중국에 보내 구체적인 사역의 현장을 목도하고 사역을 준비한다.
중국현장을 여행한 결과로 LiNK는 더 높은 수준의 행동과 성장을 포함한 확장을 이룰 수 있었으며, 2006년 11월에는 미국, 캐나다, 유럽, 일본, 한국 등지에서 LiNK사경의 확장이 있었다.
2007-08년은 LiNK 전환의 시간이었다. 2007년 3월에는 조직의 변경이 있었고, 2008년 여름에는 Adrian Hong이 사임 후 Hannah SONG이 담당했으며. Hannah SONG은 Justin Wheeler(The Option 대표)와 합력해 두 조직은 북한 난민의 자유와 인권에 초점을 맞추고 2008년 LiNK의 구조와 이름을 유지, 합병했다.
2009년 초에는 네트워크와 지원을 확대하기 위해 워싱턴 DC에서 LA로 본부를 이동해 더욱 높은 수준의 행동전략을 수립해 실시한다. 또한 북한의 자유와 인권의 위기를 알리기 위해 학교, 대학, 교회 및 기타 장소 등지를 찾아다니며 각종 내용의 프리젠테이션을 실시했다.
2012년에는 조직을 변경해 구조팀과 구조임무를 지속하였는데 2014년 10월 현재까지 265명을 구출하고 미국과 한국을 통해 그들을 정착시켰다.
LiNK의 ‘탈북난민 구출’ 및 ‘정착지원’ 사역
LiNK는 북한난민의 구조와 정착을 위해 사역한다. 북한주민이 비무장지대를 통해 탈북하는 것은 거의 불가능하기에 북쪽 두만강을 통해 중국으로 가는데 중국에서는 ‘난민의 지위에 관한 협약’에 준해 보호하기는 커녕 오히려 착취와 강제송환으로 탄압하고 있는 실정이기에 중국현지에서 은밀히 다음과 같은 사역을 하고 있다.
첫째로 ‘탈북난민구출’이다. LiNK는 2010년부터 한국과 미국중 한 곳에서 탈북난민들을 정착하기 전에 탈북자 난민 구출을 위해 동남아시아와 중국의 파트너들과 함께 일하고 있다. LiNK는 탈북자의 안전한 구출에 초점을 맞춘 ‘자유통로모델’(Free Passage Model)을 사용해 265명의 탈북난민을 구출했다.
둘째로 ‘정착지원’이다. LiNK는 탈북난민이 선택한 국가에 정착을 위해 서비스를 제공한다.
탈북난민 개인의 참여가능한 수준에 따라 내용은 달라지는데 LiNK의 멘토링 도움네트워킹, 추천서비스, 번역 및 통역의 도움, 영어 개인지도 등을 제공하며, 해외에서도 공부의 기회를 제공한다.
LiNK의 ‘인식’(Awareness)사역
링크는 구조 팀, 순회강연, 캠페인, 미디어 사역 등을 통해 북한 주민들을 정치와 경제적 현실에 대한 관심을 불러일으키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첫째로 ‘구조 팀’(Rescue Teams)의 사역이다. 이들은 탈북난민 구출을 위한 기금을 마련을 대학, 대학, 고등학교, 교회 및 기타 장소에서 빵 판매, 콘서트 및 기타 모금 활동을 위해 형성된 그룹이다. 2014년 9월 현재 362개의 구조팀이 있다.
둘째로 ‘순회강연’(Tours) 사역이다. 링크는 모두 일년에 두 번 미국과 캐나다 전국 투어를 통해 북한의 현실에 대한 투어 순회강연을 고등학교, 대학, 교회, 그리고 지역 사회의 기관들을 방문해 실시한다.
셋째로 ‘캠페인’(Campaigns)사역이다. 북한과 관련해 대중의 관심을 갖는 중요한 특정 측면을 강조한 캠페인을 구현한다. 현재 캠페인은 북한이 ‘시장’에 대한 단어로 사용하는 ‘장마당’(Jangmadang)을 통해 캠페인을 전개하고 있다. 과거 캠페인 주제로는 ‘Bridge’(2013), ‘SHIFT’(2012), ‘The Reliance’(2011), 그리고 ‘The Hundred’(2009) 등이 있다.
2014년 주제 ‘장마당’(Jangmadang)은 북한정부의 무역통제를 우회하는 북한에 확산된 시장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 ‘장마당’은 북한의 기근과 충분한 식량 공급을 제공하지 못하는 북한정부의 무능력에 대한 반영으로 1990년대 후반에 형성되기 시작했다.
넷째로 ‘미디어’(Videos) 사역이다. 링크는 2012년 봄, ‘The People’s Crisis’(사람들의 위기)를 제작했다. 이 영화는 링크에서 제작한 최초의 독립 장편 다큐멘터리로 단순히 감정적인 반응을 불러일으키기 위함이 아니라 북한 사회의 실상을 알리기 위해 제작됐다. 같은 해 가을에는 단편 영화 HIFT Campaign Video를 제작했다.
2013년 봄에는 다큐멘터리 ‘북한에서 온 대니’(Danny from North Korea)를 발표했는데, 탈북과정과 미국 정착이야기에 초점을 맞추어 제작해 그해 순회강연에 사용했다. 같은 해 가을에는 ‘Bridge to North Korea’를 제작했는데 타국에서 북한의 변화를 어떻게 이끌어 낼 것인가에 초점을 맞추어 제작했다.
북한에 자유가 실현될 때까지 지속적으로 사역할 것
링크는 북한내에 자유가 실현될 때까지 사역하고자 한다. 이 사역은 뜻을 같이하는 세계 각국의 지부 및 동역자들과 지속적으로 전개해 국제사회를 움직이고 북한내에 변화를 가져오게 할 것이라고 믿는다. 이 과정에서 북한내 자유실현을 위해 연구 및 전략적 접근도 함께한다.
링크의 연구 및 전략 담당부서는 북한에 자유위기를 제거하기 위한 전세계 전문가와 협력하면서 북한 문제에 대한 독립적인 연구 및 분석을 실시하고 있다.
또한 전략적 접근을 통해 북한 내부의 변혁을 기대하는데, DVD나 미디어의 유포, 시장경제의 활용, 국경간 무역을 통한 북한의 실상을 알도록 증거제공, 새로운 세대 증가에 따른 전략적 접근 등을 시도하고 있다.
LiNK사역의 언론사 소개들
링크는 사역의 소개를 위해 독립적인 홈페이지나 블로그, SNS(페이스북, 트위터 등) 등을 통해 뉴스와 소식을 전달한다.
일관성있는 뉴스와 소식들은 주로 북한 내부상황에 대한 집계, 인권, 경제, 식량 안보, 난민 문제, 국제 정치 및 보안, 전문가 분석 및 의견 등을 요약해 소개한다. 그것은 북한에 대한 최신 정보를 유지하기위한 귀중한 자료들로 모두 실무자와 전문가들에 의해 제작되었다. 재정관련 연간 보고서도 매년 발간하고 있다.
또한 언론사나 방송국 등의 미디어를 통해 링크사역을 지속적으로 소개하고 있다. 초대 공동설립자인 Adrian Hong과 탈북난민 신동혁씨와의 구글 테크 토크(Google Tech Talk), 현 회장 Hannah SONG과 연구 및 전략 이사 Sokeel PARK이 각각 개별적으로 호스팅 된 TED 컨퍼런스, 그리고 주요 언론매체들과의 인터뷰와 기고문들 등을 통해 링크의 사역들을 확인할 수 있다.
LiNK사역의 힘은 ‘협력과 연대’에 있다.
링크는 뜻을 같이하는 개인 및 단체들과의 사역을 연대해 그 범위를 확대해 나가고 있다. 무엇보다 풀뿌리 조직과 같은 개인후원의 개발 및 ‘자유를 위한 학생’(SFL), ‘북한인권 미국위원회’(HRNK), ‘시몬 비젠탈 센터’(Simon Wiesenthal Center) 등과 함께 연대하며 그 역량을 확대하고 있는 것이다. 링크와의 동역을 원한다면 아래 연락처를 통해 언제든 합력할 수 있다.
Liberty in North Korea 미주본부(HQ) 안내
.주소: 1751 Torrance Blvd. STE L, Torrance, CA 90501
.전화: 미국) 310-212-7190 (Fax 202-540-9918)
.홈페이지: www.libertyinnorthkorea.org
.이메일: General Inquiries – info@libertyinnorthkorea.org
Volunteer/Intern/Job Inquiries – jobs@libertyinnorthkorea.org
Press/Media Inquiries – press@libertyinnorthkorea.org
정리 = 임운규 목사(본지 발행인)
크리스천라이프 편집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