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나다 출신의 역사학자 브루스 고든 (Bruce Gordon, 1962 ~ )
캐나다 출신의 역사학자. 킹스 칼리지에서 중세학을 공부하고 달하우지 대학교에서 석사, 세인트앤드루스 대학교에서 취리히의 성직자 훈련을 주제로 박사 학위를 받았다.

1994년부터 2008년까지 세인트앤드루스 대학교에서 근대사 교수를 역임했으며 2008년 예일 신학대학원 교회사 교수로 부임하여 현재까지 재직 중이다. 영국 예술·인문학 연구 위원회AHRC의 ’16세기 프로테스탄트 라틴 성서’ 프로젝트 수석 연구원을 역임했으며 학술지 「종교개혁」, 「종교개혁과 르네상스 리뷰」, 「장로교 역사 저널」 편집 위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칼뱅의 생애를 16세기 세계의 맥락 속에 칼뱅을 놓고 그의 성품, 광범위한 인적 망, 종교개혁의 복잡성과 신학 교류를 연구해 높은 평가를 받았으며 스위스 종교개혁사와 츠빙글리 연구, 종교와 폭력의 관계를 탐구했다.
주요 저술로 『스위스 종교개혁』 The Swiss Reformation, 『칼뱅』 Calvin(IVP), 『장 칼뱅의 그리스도교 강요』 John Calvin’s Institutes of the Christian Religion, 『훌드리히 츠빙글리』 Huldrych Zwingli, 『성서』The Bible 등이 있다.
“칼뱅 신학에 녹아 있는 법학 훈련의 유산은 어마어마하다. 신자가 하느님의 뜻을 알게 되는 도구로서 율법에 대한 긍정적 평가, 교회의 질서와 치리에 대한 강한 믿음, 하느님의 위엄에 대한 강조는 모두 그가 받은 법학 교육에서 비롯된 것이다. 특히 그의 성경 이해와 성경 해석의 중심부를 차지하는, 원칙이 특정 상황에 맞게 조정되어야 한다는 “적응” 이론은 공평 개념에 대한 인문주의 법학계 내부의 논쟁에 기반을 둔 것이었다. 법률가이자 신학자였던 칼뱅은 인간 삶의 변화하는 상황 속에서 특정한 법이 어떻게 변하지 않는 하느님의 율법을 충분히 드러낼 수 있는지 관심이 아주 깊었다.” 『칼뱅』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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