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주 이민역사 50년, 호주에 처음으로 한인 교회가 세워진지 40주년을 맞이하는 2013년 올해는 여러가지로 뜻깊은 해라고 하겠습니다.
그동안 기독교 언론이 여러차례 창간 되었다가 슬그머니 살아지는 모습들을 여러번 지켜 보면서 시드니 교계가 300교회가 넘는다고 하지만 여전히 열악한 현실 앞에서 심겹게 감당해 오고 있는 언론의 현실을 아직 갈길이 멀구나 하는 생각을 가졌었습니다.
이러한 시드니 한인교계의 현실 속에서 놀랍게도 뉴질렌드 한인 교계 소식과 함께 공유 할 수있는 크리스천 라이프 & 에듀 라이프가 창간 되었다는 것은 오세아니아를 아우러지게 하는 비전과 뜻을 품은 언론이 될 것이란 기대를 가져봅니다.
그러나 누구나 시작은 할 수 있으며, 그 비전 역시 나름대로 원대하게 품고 시작 했다고 봅니다. 문제는 그 비전과 철학을 얼마나 온전히 지켜 가면서 감당하는 언론이 되겠느냐가 문제라고 생각합니다.
이번에 창간 되는 크리스천 라이프 &에듀 라이프는 사람들의 이러한 기류들을 말끔히 씻어 줄 만큼 한인 크리스천들에게 위로와 기쁨을 안겨주는 신문이 되어주기를 당부드리며, 격려와 축하를 드립니다.
한가지 더 당부하는 말씀을 담아 본다면, 시드니 교계에 곳곳에 자리 잡은 이단무리들과는 절대로 타협하거나, 동조하지 않는 지조있는 언론이 되어주기를 당부 합니다.
복음 앞에서 한없이 넓고 깊은 헤아림을 담는 언론으로, 높고 낮음의 편견없이 때로는 어렵고 힘든자들 편에서 대변해주는 언론으로 그러면서 힘있는 필력을 들어내는 기독 신문으로써의 선명함을 갖춘 크리스천 라이프 와 특별히 에듀 라이프란 이름으로 교육적인 내용을 담아내는 신문이 되겠다는 두얼굴의 이름을 가진 만큼 독자층의 폭 역시 세대를 뛰어넘는 넓은 연령층에게 사랑을 받는 신문이 되기를 바라는 기대를 담아서 축하의 글을 대신합니다.
시드니 한인교회 교역자 협의회 회장 장경순목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