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발물설치 거짓 협박전화, 호주 전국의 수십개 학교 일시폐쇄
사흘만 또 협박 전화, 최소 30개 학교 폐쇄
호주 전국 학교에 지난 2월 2일 폭발물을 설치했다는 거짓 협박 전화가 또 걸려와 수십개 학교가 일시 폐쇄되고 학생들이 대피하는 소동이 벌어졌다.
이는 지난 1월 29일 뉴사우스웨일스주에서 거짓 폭발 협박 전화로 학생 수천명의 대피 소동이 발생한 지 사흘만에 발생한 것이다.
AFP통신에 따르면 뉴사우스웨일스 경찰은 2일 성명을 통해 “언론의 관심을 받고 혼란을 증폭시키기 위한 거짓 전화가 패턴화되고 있다 … 해외에서 이 같은 거짓 협박 전화가 걸려온 것으로 보인다”고 했다.
뉴사우스웨일스는 이날 문을 닫은 학교나 피신한 학생 수에 대해서는 밝히지 않았다.
같은 날 호주 다른 주에서도 거짓 협박 전화를 받았다. 빅토리아주에서는 20개 학교, 퀸즈랜드주에서는 10개 학교가 이로 인해 일시 폐쇄됐다.
한편 지난 달 1월 26일에는 프랑스 파리 6개 학교, 영국 14개 학교에 거짓 협박 전화가 걸려와 학생들이 긴급 대피한 바 있다.
크리스천라이프 편집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