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란치스코 교황 “성 소피아 대성당을 생각하면 매우 마음이 아픕니다”
성 소피아 사원 전환에 대한 입장 밝혀, ‘바다 주일’ 맞아 바다에서 일하는 모든 이들에게 인사 전해

프란치스코 교황은 7월 12일(현지시간) 이날이 ‘바다 주일 (Domenica del Mare)’을 지내는 날이라고 설명하면서, 최근 박물관에서 이슬람 사원 (모스크)으로 다시 바뀌게 된 터키 이스탄불의 성 소피아 비잔틴 대성당에 대해 “바다는 제 생각을 조금 멀리, 이스탄불로 데려갑니다. 성 소피아 대성당을 생각하면 매우 마음이 아픕니다.”라며 입장을 밝혔다.
한편 교황청 공보실은 ‘바다 주일’을 맞아 바다에서 일하는 많은 사람들을 기억하며 이들은 현재 코로나19 대유행과 그로 인한 많은 활동 폐쇄로 힘든 불안의 상황을 겪고 있다. 일반적으로 7월 두 번째 주일에 지내는 바다의 날은 매년 경제를 위한 선원들의 주요한 노동 기여에 대한 인식을 고취시키는 한편 자주 잊혀지는 그들의 권리를 보호하고자 100년 전 영국에서 시작됐다며, 프랑치스코 교황은 “7월의 두 번째 주일은 ‘바다의 날’이다. 바다에서 일하는 모든 이, 특별히 사랑하는 이들과 고국에서 멀리 떨어져 있는 이들에게 저의 애정어린 인사를 전한다. 오늘 아침 미사에 참례하기 위해 치비타베키아-타르퀴니아 항구에 모인 모든 이에게 인사를 전한다.”고 말했다.
제공 = 바티칸 공보실
크리스천라이프 편집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