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교계
한기지협, 유엔 ‘세계 평화의 날’ 맞아 제33차 기도회 개최
“진정한 평화 가져오는 건 예수 그리스도의 복음 뿐”
한국기독교지도자협의회(대표회장 신신묵 목사, 이하 한기지협)가 15일 아침 유엔(UN)이 정한 세계 평화의 날을 맞아 서울 종로 여전도회관에서 제33차 ‘세계 평화의 날 기도회’를 개최했다.
이날 기도회는 김동원 목사(공동회장)의 사회, 배태영 목사(경희대 전 부총장)의 기도, 김진호 목사(기감 전 감독회장)의 설교, 진영 보건복지부 전 장관의 축사, 지덕 목사(한기총 명예회장)의 축도, 오성환 목사(예장 고신 원로목사)의 조찬기도로 진행됐다.
특별기도 순서에서는 김해철(루터대 전 총장), 김재송(예성 증경총회장), 서태원(예장 합동정통 총회장), 원종문(예장 피어선 증경총회장) 목사가 각각 전쟁의 종식과 평화, 정치권의 안정과 국가 성장, 북한의 도발 저지와 동포 해방, 한국교회의 개혁과 성장을 위해 기도했다.
‘평화의 도구로 써주소서’(마 5:9; 엡 2:14-18)를 제목으로 설교한 김진호 목사는 “이 땅에 평화가 유지되지 못하는 이유는 인간의 죄 때문 … 이 죄의 문제를 해결하고 진정한 평화를 가져올 수 있는 것은 오직 예수 그리스도의 복음뿐이다.”라고 역설했다.
이날 참석자들은 ‘세계 평화의 날 호소문’을 발표했다. 한창영 목사(예장 개혁국제 증경총회장)가 낭독한 호소문을 통해 참석자들은 “모든 국가들이 군비축소로 전쟁을 억제해 세계 평화를 위한 최소한의 노력을 경주해 줄 것을 간절히 호소한다”고 전했다.
일본 정부를 향해서도 “독일을 본받아 이웃나라를 침략한 사실에 대해 사과하고 강제징용 및 종군위안부 강제동원을 시인하며, 그에 따른 배상을 신속히 처리해 인류 평화를 함께 누릴 수 있어야 할 것”이라고 촉구했다.
이스라엘신학포럼위원회, 제1회 이스라엘신학포럼 진행중
16일부터 21일까지 서울시 서초구 사랑의교회(담임 오정현 목사)와 일산광림교회 등에서 진행되는 ‘제1회 이스라엘신학포럼’이 진행중이다. 이 포럼의 주관단체인 이스라엘신학포럼위원회(공동회장 김진섭·권혁승 교수)는 “성경을 담는 그릇이며, 성경 내용을 보여주는 ‘창’으로서 성경의 이스라엘을 바르게 알아야 올바른 성경해석이 가능하며, 한국의 설교 강단이 살아날 것이라고 본다”고 전하며 개최 취지를 설명한다.
‘성경이 말하는 이스라엘과 한국교회의 과제’를 주제로 열리는 포럼 첫째 날인 16일 강사로 나선 배리 호너 박사(Dr. Barry Horner)는 ‘이스라엘, 유대민족 그리고 교부들’을 주제로 강의하며 초대교회부터 흘러 내려온 반유대주의의 흐름에 관해 소개했다. 이어 레이몬드 개논 박사(Dr. Ray Gannon)가 발제했으며, 이외 이번 포럼에는 미치 글레이져(Dr. Mitch Glaser) 박사, 조엘 로젠버그 작가(Mr. Joel C. Rosenberg) 리치 프리만 박사(Dr. Rich Freeman)가 강사로 나서며, 국내 패널로는 김진섭 교수(백석예술대학교 부총장, 구약학 교수), 권혁승 교수(서울신학대학교 신학부 부총장, 신학대학원 원장, 구약학 교수)가 강의한다. 통역은 벤쟈민 오 목사(사랑과진리교회)가 맡았다.
해외 강사진들은 포럼 기간 서울신학대학교, 횃불트리니티신학대학원과 온누리교회, 사랑의교회, 개포감리교회, 샬롬선교교회, 새삶교회, 부평서부감리교회에서도 강연을 진행하며, 19일 일산광림교회에서 진행되는 신학포럼및 패널토의에는 국내외 강사진 7인이 참여한다.
주최는 이스라엘신학포럼과 120여년의 역사를 가진 미국 Chosen People Ministries가 공동으로 하며 행사 주관은 이스라엘신학포럼위원회에서 맡았다.
크리스천라이프 편집부
